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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발행일 | 2012년 08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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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88쪽 | 342g | 160*225*15mm |
ISBN13 | 9788961553681 |
ISBN10 | 8961553682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이 책을 읽은 후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고, 중간중간에 있었던 난센스 퀴즈도 재밌었습니다.. 또 도깨비들도 책을 읽는데(물론 사실이 아니지만)그동안 책을 많이 피했던 나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전 중간에 도깨비들이 빗자루를 타고 세종대왕님을 만나러 갔을 때 무덤에서마저 책을 읽고 계신 세종대왕님을 보고 지금부터라도 책을 열심히 읽어야 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저는 앞으로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책을 피하지 않고,오히려 책을 사랑하는 어린이가 되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책에 들어가서 도깨비와 세종대왕님을 만나 보고싶네요^^ 시간은 세상 사람들이 받은 가장 공평한 선물입니다. 하지만 그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저의 삶이 바뀝니다. 지나간 시간은 0.001초도 되돌릴 수 없습니다. 지금 제가 이걸 쓰고 있는 시간조차도 말이죠 그만큼 시간은 가장 흔하면서도 가장 귀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공책도깨비가 타임스톱워치로 시간을 멈추기 전 '행복한 사람은 시계에 관심이 없다'는 글자가 떠올랐을 때 '무슨 뜻일까?'생각하느라 책을 뚫어져라 봤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감이 안잡힙니다.^^
그 다음장에 공책도깨비가 '세상에서 시간을 훔친 도둑은 누굴까?'라는 문제를 냈었는데요.
혹시 답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 책을 읽으신 분들은 바로 아실거예요.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중간에 나온 권학문 시가 있었습니다.
한글로 뜻을 해석하면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순간의 시간도 가볍게 여기지 마라 연못가의 봄풀이 채 꿈도 꾸기 전에 계단 앞 오동나무 잎이 가을을 알린다 입니다. 제 생각에 이 시는 이미 늦었을 때 아무리 빨리 공부를 배우러 갈 준비를 할 땐 이미 늦어버렸다 그러니 늦기 전에 빨리 하라는 뜻이 아닐까요? 모르겠어요...ㅠㅠ 이번 독후감 대회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겁니다.
다 쓰고나니 후련하네요^^ 결과 기다릴께요 그럼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YES24 화이팅!!
도깨비들의 모험
이 책은 이상배 작가님이 쓰신 책이다. 그리고 <책 귀신 세종대왕>,<수상한 도깨비>,<북한 전래동화>,<엄마 쉬고 싶어요>,<최고의 독서 짝꿍>,<콩감나무는 알고 있어> 등등의 책도 쓰셨다.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4학년 때 이 책을 읽고 한 줄 독서감상 쓰기가 있어서 읽었는데 재미있어서 이번에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공책 도깨비, 고리짝 도깨비, 빗자루 도깨비, 세종대왕님이다. 이 책은 책을 읽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세 도깨비에서 공책 도깨비가 <똑같아 나누어준 선물> 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는데 그 책은 수수께끼가 나왔다. 세 도깨비가 모여 곰곰이 생각했지만 답을 찾을 수 없어서 세종대왕님을 뵈러 간다.
세 도깨비는 “싸기도 하고 비싸기도 하고 흔하기도 하고 소중하기도 하고 아깝기만 한 것은 무엇일까? ”라는 문제를 풀다가 빗자루를 타고 세종대왕님께 가는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도깨비가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닌다는 게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도깨비는 도깨비 방망이로 순간이동을 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빗자루를 타고 이동하는 사람은 대부분 마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도깨비들이 빗자루를 타고 날아가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나는 세종대왕님이 제일 기억에 남는 등장인물이다, 왜냐하면 세종대왕님이 도깨비들과 수수께끼를 하고 같이 이야기도 나누고 같이 수박도 먹는다는 게 신기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라면 마을에서 쫓아냈을 것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종대왕님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않으신 게 존경스럽다. 나는 사람이 원한다고 오래가질 수 없는 것이라는 수수께끼 문장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난 도깨비들이 생각하는 답이 틀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난 아주 작은 기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아주 작지만 행복한 기억 슬펐던 기억 등등 사람들은 큰 기억이 아니면 잘 기억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이 원한다고 오래가질 수 없는 것은 바로 아주 작은 기억이라고 생각한다.
이상배 작가님은 사람들에게 시간이란 공평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으셨던 것 같다, 왜냐하면 시간은 시작을 모르듯이 끝을 모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책 읽는 도깨비 2 <시간 도둑>을 읽고
삼일 초등학교 5학년 1반
김 도 현
이 책에서는 도깨비가 책을 읽는다.
정말 도깨비가 책을 읽을 수 있을까? 궁금하다. 책 읽는 도깨비 1에서는 원래 도깨비들이 글자를 몰라서, 책을 못 읽는다.
하지만, 세종대왕님께서 글자를 알려 주시고, 책을 좋아하게 도와 주셨다.
역시, 세종대왕님이야.
내가 도깨비라면, 세종대왕님은 나의 엄마같다.
왜냐하면, 엄마는 나한테 글자를 가르쳐 주셨고, 책을 좋아할 수 있게 도와 주셨기 때문이다.
이 책에 나오는 인물들이 우리 가족들과 비슷하다.
세종대왕님은 우리 엄마, 아빠, 도깨비는 나와 누나다.
세종대왕님은 이 책에서 도깨비들이 모르는 것들을 알게 해 주니 엄마와 아빠고, 도깨비들은 책에서 모르는 것이 있으면 세종대왕님께서 가서 궁금한 것을 해결하려는 것이 꼭 궁금한 걸 못 참은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그런데, 시간도둑은 누굴까?
시간이 멈추면 어떻게 될까?
시간은 진짜 멈출까?
시간이 멈추게 되면 나는 어떻게 될까?
나 자신도 모든게 멈추게 되는 걸까?
이 책에서 시간이 멈추는 이유는 “타임스톱워치”라는 것으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다.
“공책 도깨비”가 이 타임스톱워치로 시간을 훔쳐서 이 책 제목이 시간도둑인 것이다.
그 순간 이후, 이 책의 세상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이 책을 읽고, 난 시간에 관한 책을 읽고 싶어졌다.
그리고, 시간을 훔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은 금과 같으니깐......
도깨비는 있을까?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책 속의 도깨비들처럼 마법의 빗자루가 있을테니깐.
이 마법의 빗자루는 하늘을 날 수도 있고, 명령만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신기한 빗자루!
타임스톱워치는 있을까?
있으면 위험할 것 같다. 시간이 빨리 가거나, 멈추게 하니깐, 우리의 시간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작가라면, 타임스톱워치를 없애고 싶다. 그 대신 시간을 잘 조절할 수 있는 시계를 넣어서 시간을 잘 다스릴 수 있게 할 것이다.
나에게 마법의 빗자루가 있어서 내 옆에서 나를 도와주면 좋겠다.
더운 날씨에 재미난 책 덕분에 시원해졌다.
‘책 읽는 도깨비’. 무서운 도깨비가 책을 읽는다고? 왜 책을 읽지? 제목이 궁금해서 찾아간 학교 도서관. 하지만 대출 가능한 책인데도 그 책은 자리에 없었다. 그 날부터 나와 ‘책 읽는 도깨비’와의 숨바꼭질이 시작되었다. 며칠 후 엉뚱한 칸에서 만나게 된 ‘책 읽는 도깨비’. 친구나 형들이 몰래 혼자 보려고 숨겨 놓았나보다. 내가 도서관을 좋아하는 이유는 책과의 숨바꼭질이 재미있기 때문이다. 숨어 있는 책을 발견하면 너무 신이 나고 기쁘고 즐겁다. ‘책 읽는 도서관’ 옥상에 고리짝, 공책, 빗자루 도깨비들이 살고 있다. 독서광인 도깨비들은 하루 종일 책과 씨름 중이다. 과학 도서를 좋아하는 공책 도깨비는 1701권 중 한 권의 책 ‘똑같이 나누어 준 선물’을 찾지 못해서 나처럼 도서관에서 숨바꼭질을 하고 있다. 기다리다 지쳐서 잠이 든 공책 도깨비는 재깍재깍 소리를 듣고 책장 한 구석으로 가보았다. 그리고 그 책을 발견하고 기뻐서 큰 소리를 외쳤다. 그 책에는 여러 개의 수수께끼가 나왔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선물”, “사람이 원한다고 오래도록 가질 수 없는 것” 그것이 무엇일까? 그 답을 찾기 위해서 세 명의 도깨비들은 여러 개의 책을 읽고, 또 읽고, 저녁에 모여서 의논을 한다. 그래도 답을 찾지 못해서 무덤 속에서도 열심히 책을 읽고 있는 세종 대왕님을 만나러 빗자루를 타고 달빛 속으로 날아간다. 세종 대왕님은 웃으시면서 7개의 수수께끼를 도깨비들에게 낸다. 이 녀석은 날개를 달고 휙휙 날아 지나가 버리고, 세종 대왕님도 도둑을 맞았다고 하는데 이 녀석은 누구일까? 도깨비들처럼 나도 궁금했다. 왜 책에서 재깍재깍 소리가 났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책이 공책도깨비에게 미리 힌트를 주는 것 같다. 바로 ‘시간’이라는 답을 알려주기 위해서 시계 소리가 난 것 같다.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노는 1시간은 후딱 지나가는데 집에서 문제집 풀고 숙제하는 시간은 무척 길게 느껴진다. 같은 1시간인데도 왜 이렇게 다른 느낌이 드는 것일까? 궁금하다. 지금도 시간이 재깍재깍 지나가고 있다. 세종대왕님이 “도둑맞은 세월이 행복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시간은 1분 1초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책도깨비는 ‘타임 스탑 워치’를 떨리는 손으로 힘껏 눌렀다. 그 이후 세상은 어떻게 되었을까? 나라면 시간을 멈추는 시계 스위치를 누르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움직이지 않고 멈추어 있는 것이 무서울 것 같기 때문이다. 시간을 멈추지 말고 재깍재깍 흘러가는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야겠다. 왜냐하면 시간은 너무 소중하기 때문이다. 시간이라는 답을 찾아준 고리짝, 공책, 빗자루 도깨비들아 고마워! 그리고 도서관에서도 너희들을 만났으면 좋겠다. 우리 계속 책과 숨바꼭질하고 놀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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