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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2년 11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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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60쪽 | 273g | 152*210*20mm |
ISBN13 | 9788997430208 |
ISBN10 | 8997430203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이 책은 부산에서 서울로 전학을 온 토이 라는 아이가 왕따를 당하는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나는 주인공이 억울하게 오해를 받아서 왕따를 당하는 것 을 보기만 해도 답답하고 억울했다.
하지만 토이가 용기를 내어 동영상을 만들어, 자신의 의사를 표현 하고 전한 것 이 멋있었고 본받아야 할 부분 이라고 생각 핬다. 그리고 책에서 "나는 투명인간 이라고 느껴지곤 해" 라는 문장을 보자 마음이 울컥 했다. 다행히 토이가 먼저 용기 내어 의사를 전달해서 친구들과 친해지며 해피엔딩 으로 끝나서 그런지 마지막에 가슴이 '뻥!' 뚤리는 기분이 였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이 책이 너무 흥미로워 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은 학교 폭력 왕따에 대한 내용이다. 이 책의 주인공 토이는 부산에서 서울로 전학을 간다. 너무 아쉬웠지만 새로운 기대를 부푼 토이는 서울학교에서 경규라는 친구를 만났다. 토이는 줄넘기와 피구 실력을 뽐내며 친구들과 친해졌다. 2주후 토이는 모둠 숙제를 받았다. 서점 조사였고, 인터뷰도 했다. 그런데 갑자기 경규가 토이를 부르며 밑에 있는 지하실로 내려갔다. 지하실에는 아주 큰 문구점이 있었다. 경규는 토이에게 8000원짜리 다이어리를 사줬다. 숙제를 마치고 해산 되었다. 다음날 토이는 수정이에게 다이어리를 빼앗겼다. 수정이는 경규를 좋아했기 때문에 더욱 화났다. 그때부터 토이는 왕따가 되었고, 수많은 괴롭힘을 당했다. 절망하던 토이는 그 두려움을 이겨내고 수정이와 그 무리들과 친해 질려고 노력을 한다. 결국 토이와 수정이의 사이가 좋아져서 내용이 끝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왕따와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절대 있어서야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수정이와 토이가 친해져서 다행인 것 같다.
나는 왕따 당하는 친구를 보면 가만있지 않고 도와줄 것이다. 그리고 이 을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이 책 제목을 보고 해리포터처럼 판타지일거라 생각했는데 이 책 내용을 보니 왕따이야기 이였다.
우리 반에도 토이와 같이 투명인간처럼 항상 혼자 조용히 있는 아이가 있다. 하지만 그 아이가 토이처럼 왕따를 당하는 것 같지는 않다.
부산에서 서울로 전학 온 토이는 처음부터 사투리 때문에 아이들이 따라하는 등 놀림을 받기도 했지만 줄넘기며 피구며 운동을 잘해서 점점 인기가 있었다. 하지만 피구시합 중 공이 그만 수정이의 얼굴에 맞으면서 토이는 오싹한 시선을 느끼게 된다. 그렇게 왕따의 예감이 시작된다. 토이가 일부러 얼굴에 던진 게 아닌데도 말이다.
그런데 수정이 뿐만 아니라 아이사랑 맴버 아이들도 점점 눈을 흘기는 것이다. 그리고 토이는 어렸을 때 중이염을 앓아 왼쪽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 그래서 처음 자기소개를 할 때 선생님이 3번이나 말씀하셔도, 수정이가 세 번 불렀어도 듣지 못해 곤란해 한다. 특히 수정이한테는 "무시하냐?"라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토이는 오해를 풀려고 하지 않는다. 내가 만약 토이라면 사실대로 말하고 양해를 구했을 것 같다.
또 토이는 경규에게 커플 다이어리를 선물 받게 되면서 더 더욱 미움을 받게 된다. 왜냐하면 수정이가 경규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수정이가 쌀쌀맞게 대하고 괴롭히는 것은 너무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아이사랑' 카페에서 맴버들과 토이에 대한 험담을 하고 왕따 시키자고 하는 장면에서는 화가 났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아이사랑 맴버들이 토이를 에워싸고 어깨를 툭 치며 거친말로 겁을 준다. 왜 토이는 항상 당하기만 하는 걸가? 토이는 눈물을 참고 나와 그만 실수로 화재경보기를 눌렀다. 그런데 선생님께 사실대로 이유를 말씀드리지 못하고 고개만 숙이는 토이가 답답했다.
그러다가 탁구부 코치님께 솔직하게 고백을 한다. 부모님께도 비밀로 했던 토이가 드디어 고백을 할 때 '토이야 참 잘했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네가 먼저 친구들에게 한 걸을 더 다가가 보는 거야. 너의 솔직한 마음 솔직한 심정을 아이들에게 말해 보렴."라고 하신 코치님의 말씀이 감동스럽다. 그래서 토이가 아이사랑 카페에 동영상을 남긴다. 스케치북에 진심을 담아 한 장 한 장 넘길 때 슬펐다. '나는 내가 투명인간이라고 느껴지곤 해 결국 마지막 장을 넘기면서 토이는 눈물을 흘린다.
진심이 통했을까? 수정이는 마음을 열고 토이와 탁구를 치게 된다. "방학 잘 보내" 수정이의 말에 2학기 학교생활의 희망이 보였다.
이 책을 통해 왕따를 당하는 아이들의 상처와 고통을 알게 되었다. 그 친구들에게 약이 되어주고 싶다.
교실 안에 혼자 있는 아이들에게 내가 먼저 다가가야지!
"투명인간?"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표지에 있는 소녀가 "해리포터에 나오는 투명망토를 쓰고 아이들을 골려주나?'라는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이런 나의 생각이 완전히 반전된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여기에 나오는 여자아이의 이름은 '이토이'인데 부산에서 전학 왔다. 여기에서 경규라는 아이와 수정이라는 아이가 있는데 경규와 토이가 친하게 지내자 수정이가 토이를 괴롭혔다. 정말 어이가 없었다. 힘들어 하면서도 가만히 있는 토이도 이상했다. 내가 토이라면 내주머니에 있는 물건이나 손에 들고 있는 것이든 뭐든지 던지거나 욕을 퍼부었을 것이다. 수정이가 경규를 좋아하지만 경규와 토이가 서로 좋아하니까 수정이가 이해해 주는 것이 좋을 텐데…….
이 책을 읽고 왕따가 심한 건 알고 있었지만 정말 심하다는 걸 제대로 깨달았다. 그리고 '아이사랑' 아이들은 왜 도와주지 않았을까? 정말 아이사랑 맴버라면 분명 친하지 않은 사이라도 왕따를 당하면 오히려 더 많이 도와주었어야 했을 것이다.
사실 나는 왕따를 직접 당해 본적이 없다. 그래서 이토이의 마음을 100%잘 모르지만 본적이 있어 막아준 적은 있다. 토이가 왕따인걸 알면서 경규는 왜 도와주지 않았을까? 정말 이상하다. 정말 토이를 좋아하면 도와줘야 되지 않았을까? 나라도 더 더욱 그랬을 것이다.
이토이는 왜 자신이 왕따인 걸 알리지 않고 왜 탁구선생님께만 말하였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거의 모든 일을 부모님에게 털어 놓는다. 토이도 나처럼 하면 마음이 편했을 것이다.
학교 게시판에 올려있는 글을 보고 나는 깜짝 놀랐다. '아이사랑' 맴버들이 토이를 따(왕따) 시킨다는 글이 올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나도 처음에는 말로만 그러는 줄 알았다. 하지만 수정이가 한 말은 실제가 되었다. 토이는 학교에서 '투명인간'이 된 것이다. 너무 쓸쓸했을 것 같다.
토이가 수정이의 그룹 카페에 '진심으로 친해지고 싶다'며 스케치북을 넘기는 그림을 볼 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찔끔 나왔다. 토이가 그 덕분에 조금 아이들과 친해 진 것 같다. 토이가 탁구부에서 수정이와 만나 함께 탁구를 쳤다. 나는 모든 원한이 함께 날아가는 토이와 수정이를 본 것 같다.
방학이 끝나 2학기가 시작되면 수정이와 토이가 친하게 지내면서 '아이사랑' 맴버들도 모두 다 친해질 것이다. 그렇다면 토이가 걸친 '왕따'라는 망토가 사라지겠지? 이젠 학교에서 '투명인간'을 볼 수 없을 것이다.
앞으로는 토이와 수정이가 정말 많이 친해지면 좋겠다.
이 책에 나오는 ‘이토이’라는 아이는 부산에서 살다가 서울로 이사왔다. 토이는 전학을 와서 ‘경규’라는 남자 아이와 짝이 되어 같이 앉게 되었는데, 반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수정’이라는 아이가 경규를 좋아했다. 그래서 수정이는 토이를 왕따시켰다.
토이는 그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어른들께 말하지 않고, 오직 탁구 코치님께만 말하였다. 그런채로 여름 방학이 시작되었다. 토이는 2학기 때는 왕따가 아닌 ‘이토이’가 되고 싶다고 하였다.
토이가 어른들에게 말하지 않고 이 책이 끝났다. 나는 토이가 수정이와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했던 것을 밝히지 않고 이 책이 끝난 것이 아쉽다.
나는 토이가 한 말 중에서 이런 말들이 기억에 남았다.
‘학교 곳곳에 cctv를 단다고 학교폭력이 없어질 것 같아요?왕따를 cctv로 없앤다고요? 어림도 없는 이야기에요. 지금의 나를 보세요.’ ‘이게 어른들의 문제다. 아이들의 괴롭힘이나 왕따가 알약 몇 개 먹으면 낫는 가벼운 질병으로 생각한다.’
다행히도 우리 반에는 그런 친구가 없는 것 같다. 앞으로 내가 왕따가 되지 않게 조심하고, 나도 다른 친구를 왕따시키지 않게 조심해야겠다.
나도 지금 중학생이 되어서 왕따를 당할까봐 무섭기도 하다. 제발 내가 중학생이 되면 학교폭력을 막을 좋은 방법이 생겼으면 좋겠다. 가해자의 장래를 위하니 뭐하니 해서 학교에서 숨기고 신고를 안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그래서 언젠간 전 세계에 학교폭력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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