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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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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브리태니커 만화백과-곤충과 거미]
과학 특히 곤충홀릭인 1호군에게 정말 딱인 학습 만화라
보자마자 바로 구입했답니다. ^^
학습이 주가 되긴 하지만 만화라고 하여 혹시나 하는 마음도 사실 있었어요.
하지만 다양하고 알찬 지식이 폭 넓게 다뤄지고 있어
초등학교 저학년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충분히 활용가능한 책인것 같아 너무 좋은거 있지요? ^^
책장을 넘기면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관충과 거미]에서 접하게 될 내용들을
간략하게 인포그래픽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간략한 그림 안에 들어 있는 핵심적인 내용들은
시각적으로 이미지화되어 아이들의 기억에 좀 더 오래 남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것 같아요.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는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에 적용한 지식의 갈래(프로피디아)를 내용 분류의 기준으로 삼았어요
현존하는 근대적 백과사전 중 가장 오래된 백과사전인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의 분류체계를 따랐다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가고 든든한 마음이 들었어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를 통해
체계적인 분류에 따라 입체적으로 구축한 브리태니커의 지식이
왜 지금껏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큰 신뢰를 얻고 있는지 알수 있었답니다.
학습 만화의 대표주자 <미래앤 아이세움>이 만들어서 그런지
재미있는 만화 속에 학습적인 내용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었어요.
내용 자체도 초등아이들이 한번쯤 겪거나 상상해보았던 것들로 구성되어 있어
재미있게 공감하면서도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특히 이번 내용은 1호군이 너무나 애정하시는 곤충과 거미 부분이라
더욱 빠져들어 반복해서 본것 같아요.
봄, 여름, 가을 여기저기서 흔하게 만나던 곤충들 부터
한번도 본적 없는 신기한 곤충들까지
하나하나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책속에 푹 빠지더라구요. ㅎㅎ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의 다른 책들도 그렇지만
[곤충과 거미] 역시 선명한 사진자료가 정말 마음에 쏙 들었어요.
우리의 눈으로 직접 보는것보다도 선명하고 정확한 사진자료가 제시되어 있어
아이의 호기심이 배가 되고, 관심이 더 집중되더라구요.
가장 놀라웠던건 그 내용이었어요.
재미있는 만화안에 이렇게 깊이 있는 내용이 들어 있을줄.... ^^
곤충이란 영어로 Insect라고 하는데
이것은 in(안쪽)과 sect(나뉘어 있는)가 합쳐진 말로 몸이 마디로 나뉘어 있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곤충은 다양한 동물 중 절지동물에 속하는데
절지동물이란 등뼈가 없는 무척추 동물 중 몸이 딱딱한 껍데기로 싸여 있고,
몸과 다리에 마디가 있는 동물을 말한답니다.
곤충의 구조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부분도 눈에 띄었어요.
곤충의 눈, 더듬이, 입, 날개, 다리, 배에 대해 정말 자세하게 다뤄주더라구요.
곤충의 다리는 뜀뛰기 형, 붙잡기 형, 헤엄치기 형, 땅파기 형, 사로잡기 형으로 나뉘고
곤충의 배는 등판, 배판, 옆판으로 구문하는데 옆판에는 기문이라고 하는 숨구멍이 있어요.
배에 있는 꼬리털과 산란관, 생식기에 대한 자세한 사진도 신기했어요.
곤충의 몸의 구조와 한살이 등은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그대로 나와있어요.
역시 교과서를 만드는 출판사라 그런지
교과서와의 연계도 상당히 잘되어 있는것 같아 좋더라구요.
주인공 [로운]이의 시선에서 곤충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어나가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것 같아요.
평소 1호군이 곤충에 대해 궁금해 했던 내용들도 쉽고 재미있게 확인해 볼 수 있어 더욱 좋았던것 같아요.
만화와 지식이 적절한 조합을 이루어
흥미로우면서도 내용의 풍성함을 잃지 않는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곤충과 거미]!!
중요한 개념들은 한번 더 정리해 주는 센스가 있어
엄마 마음에 더 든든한것 같아요.
가까이 있어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곤충과 거미]!!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덕분에 좀 더 자세하고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어 아이가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관찰한 내용을 개념으로 연결지어
과학적 정보와 배경지식을 단단히 다지는데도 큰 역할을 하는것 같아 엄마 마음에도 쏙 들구요. ^^
재미있는 만화,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자료 등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제시되어 있어
쉽고 재미있게 익혀나갈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책의 말미에는 [곤충과 거미]와 관련된 개념들이 가나다 순으로 정리되어 있어요.
좀 더 깊이 있는 설명과 간략한 내용으로 되어 있어
만화를 보고난 후 내용을 정리하기에 정말 좋은것 같아요.
***
세상에는 정말 많은 지식들이 있어요.
그 지식들을 단순히 주입하고 암기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그것을 흡수하고 소화시켜 궁극적으로 자신만의 새로운 지식을 생산하는 과정이 중요하지요.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건층거 ㅣ감;]는 단순한 지식의 축적을 넘어서서
앎의 재미를 찾고 지식 생성의 기쁨을 느끼도록 도와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학년때 한번 읽고 마는 책이 아니라
고학년이 되어서도 항상 가까이 하면서 읽을 수 있는 학습 만화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곤충과 거미]!!
1호군이 늘 가까이에 두고 매일매일 열독하는 책이랍니다. ^^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우주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힘과 에너지>,<갯벌>을
넘넘 잘 읽고 좋아하길래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우주>와 <미생물>도 구매했답니다.
우선 두 권만.... 또 다른 책들은 다음 선물로~
곤충과 거미의 멋진 표지가 있는 노트도 함께 왔더군요.
순간 견본 책인 줄 알았네요. 하하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우주 편
요즘 궁금하면 컴퓨터 검색창으로 다 찾는다죠.
백과사전을 따로 안 보게 되는 게 현실인데요.
그런데 오히려 쏟아지는 지식들 중에서 쓸모 있는 지식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전 세계인들에게 지금도 큰 신뢰를 얻고 있는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을
만화로 만나봤어요.
먼저 만난 '힘과 에너지'와 '갯벌'을 재미있게 읽었기에 망설임 없이
우주 편을 아이들에게 건네주었답니다.
영화 '마션'을 보고 난 후 더 우주에 관심이 많아진듯해요.
학습 내용을 시각적인 이미지로 정리한
인포그래픽으로 핵심 정보를 미리 접해요.
깔끔한 정리로 태양계의 천체들과 우주 탐험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우주>의 차례를 살펴볼까요?
1. 태양계 - 지구, 달, 태양, 행성들에 대해 알수 있어요.
2. 별 - 우주에는 얼마나 많은 별이 있을까요
별의 탄생과 죽음, 블랙홀과 은하에 대해 알아 보는군요.
3. 우주를 향한 도전 - 천동설과 지동설, 우주의 과거와 미래
우주 탐험의 역사를 알려주네요.
신비롭고 놀라운 우주 속으로 함께 떠나 볼까요?
세계 최초의 어린이 우주인이 된 로운과 슬기.
오리온 회장님이 직접 뽑으셨대요.
것도 어린이 과학경진 대회의 1등과 꼴찌를....
1등은 알겠는데 꼴찌를?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이야기 시작!
슬기와 로운이를 따라가다 보면 우주에 대해 많은 사실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이해할 수 있어요.
과학이란 과목을 배우지 않은 저학년도 배우기 시작하는 중, 고학년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과학 학습 만화 백과임에 틀림없네요.
어디서부터가 우주일까?
대기의 두께는 약 1,000km입니다. 그래서
해발 1,000km 부터를 우주라고 말하는 과학자들도 있지만,
해발 100km 정도의 열권에만 도달해도 우주 환경과 비슷해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해발 100km를 지구와 우주의 경계로 봅니다.
궁금하지만 알지 못 했던 사실이죠.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알고 있던 내용에서부터 새로운 내용까지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요.
지구의 자전과 공전, 낮과 밤이 생기는 이유, 행성과 위성에 대해서도 알고...
제가 어릴 때 배웠던 행성은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으로
모두 9개였어요.
그런데 큰아이는 알고 있더군요.
명왕성 행성이 아니에요"
맞아요.
명왕성은 2006년 세계의 천문학자들이 모여 회의한 결과 더이상 행성이 아니에요.
만화로 넘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어서 작은 아이는 명왕성이 불쌍하다고 하네요.
기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거죠.
그때부터 태양계 행성의 새로운 기준이 정해졌답니다.
1. 태양 주위를 공전한다.
2. 자신의 중력으로 공 모양을 유지할 만큼의 질량을 가진다.
3. 자신의 궤도 영역에서 다른 천체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태양은 태양계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유일한 별이지만,
우주에는 셀 수 없을 만큼 수많은 별이 있어요.
별은 태어나고 자라고 죽지만
별의 죽음은 또 다른 별의 탄생을 위한 시작이기도 하지요.
정말 별의 일생도 신비롭네요.
우주가 커지고 있다고요?
큰아이가 좋아하는 과학자 아인슈타인!
우주가 정지되어 있다고 믿었던 아인슈타인도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했다네요.
우주의 질량이 어는 정도일 땐 계속 커지는 '열린 우주'상태지만,
그 이상이 되면 '닫힌 우주'가 되어 작아지고 붕괴될 수도 있다고 해요.
주인공 로운처럼 우리 집 작은 녀석도 우주가 멸망할까 벌써부터 걱정이랍니다.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에서 '우주'관련 항목의 내용을 간추려 놓았군요.
더 상세히 알고 싶은 지식 정보를 백과사전에 수록된 깊이 있는 내용으로 만날 수 있어요.
과학을 배우고 있는 형과 이제 과학을 배우기 시작 할 동생에게
두루두루 많은 도움을 줄 책인것 같아요.
막연했던 우주를 조금은 이해하는듯 해요.
혹시 다른 행성에 외계인이 살고 있지 않을까?
과학관에서 외계인도 만들어 보고 우주인 체험도 했던 예전 사진이예요.
우주인이 먹는 딸기도 먹어보았지요.
맛은? 음... 아이들은 맛이 없대요.
수분을 완전 빼놓은 거라....
그땐 우주인이 되어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잊고 있다가
이 책을 통해 우주여행을 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 멋진 우주인이 되어 우주여행도 할 수 있길...
우주의 기초에서 심화까지 앎의 재미를 느껴 볼 수 있는 책 적극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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