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학교에오지마!

이 책을 읽게된 동기는 도서관에서 우연히 보고 빌려 읽게 되었다 이책의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을 줬다 그 가정통신문에서는 참관수업이라고 적혀있었다 하지만 그 중에서 이 작품 민지는 힘이 없었다 왜냐하면 민지는 우리 엄마가 늙고 뚱뚱하기 때문이다 만약 엄마가 참관수업 온다면 친구들에게 놀림거리가 될 게 뻔해서 엄마가 학교에 오지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다. 그  다음날 민지와 엄마는 아침부터 바빴다  민지네 엄마는 민지에게 빨리 준비하라고 하였지만 민지는 엄마가 참관수업에 온다니 입맛이 싹 사라졌다 학교에서는 엄마들이 날씬하고 예쁜 엄마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 중에서 늙고 뚱뚱한 사람은 민지네 엄마였다 학교에서 참관수업을 하고 엄마 점수표라는게 있었다 은수는 지아엄마에게는 100점을 주었지만 민지네 엄마에게는 0점을 주었다 민지가 우리엄마는 왜 0점이냐고 하니깐 은수는 너네엄마는 뚱뚱하고 못생겼다고 말했다 민지는 서럽고 엄마가 미웠다 그래서 민지는 울음을 터트렸다 참을려해도 울음이 계속나왓다 그 날밤 민지는 일기를 썻다 '엄마가 학교에 안 왔으면 좋겠다. 엄마가 뚱뚱해서 싫다엄마가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쓰고 잤다 그걸 엄마가 또 봐서 엄마는 부끄럽기도 했지만 이해가 되었다. 다음날 또 가정통신문을 줬다 거기에는 다음주 토요일이 운동회라고 적혀있었다 엄마는 운동회도 참가한다고 했다 운동회날 달리기 경주가 있었다 민지네 엄마가 나간다고 하엿다 그래서 민지네 반은 졌다고 생각하였다.그래서 민지네 엄마를 말려보았지만 민지네 엄마는 고집을 부리며 나갔다 달리기 경주때 5반이 앞서갔는데 넘어져서 기적으로 1등을 햇다 1반은 환호성을 지르면서 좋아했고 민지도 좋아했다 특히 민지는 엄마가 자랑스러웠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도 엄마가 학교에 오는것을 부끄럽게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부모님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다른부모님께서 뚱뚱하고 못생겼다고 해서 놀리지않을거라고 다짐을 했다.

엄마에게 학교에 오지말라니... 도대체 민지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까요?

주인공 민지는 엄마 때문에 참관수업 때 놀림을 받았어요. 왜냐하면 다른 엄마들은 젊고 날씬한데 민지 엄마는 늙고 뚱뚱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민지는 엄마가 학교에 오는게 싫었어요. 만약에 제가 민지였다면 늙고 뚱뚱하든 젊고 날씬하든 상관 없이 나를 낳아준 엄마를 똑같이 사랑할 것 같아요.

뚱뚱한 민지 엄마는 은수가 만든 점수표에서 0점을 받았어요. 하지만 가을 운동회에서 달리기가 빠른 민지 엄마 덕분에 이겼어요. 알고 보니 민지 엄마는 늦은 나이에 아기를 가져서 위험했지만 목숨 걸고 민지를 낳았지요.

저는 목숨까지 걸고 아기를 낳은 민지 엄마가 위대하다고 생각해요. 이 책을 읽으니까 우리 엄마가  안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엄마도 35살에 저를 낳으셨어요. 늦은 나이에 나를 낳아주신 엄마, 사랑해요.

우리 반 학급문고에서 이 책을 처음 보았다. 책의 표지를 보는 순간, 딱 재미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재빨리 집었는데, 나보다 한발 늦게 집은 우리 반 친구 민지가 자기가 먼저 잡았다고 우기면서 가지고 가버렸다. 이 책에 나오는 민지와 똑같은 이름의 민지가 말이다. 집에 와서 속상하다고 하소연 하는 나에게 엄마가 위로 해주시며 서점에서 이 책을 사 주셨다. 책을 사자마자 순식간에 다 읽어 버렸다. 너무 너무 재밌고 감동 스러웠다. 이 책의 민지는 엄마가 학교에 오는 것을 싫어한다. 왜냐하면 엄마가 뚱뚱해서 친구들이 '뚱엄딸'이라고 놀리기 때문이다. 나도 엄마가 학교에 오는 것이 싫었다. 엄마가 뚱뚱해서가 아니라, 학교 방과후 수업이 끝나고 친구들과 놀고 싶은데, 엄마는 공부를 해야 된다고 수업이 끝나자마자 나를 집으로 데리고 갔기 때문이다. 한번은 방과후 수업이 끝난 후, 친구와 놀려고 도서실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엄마가 도서실에 찾아와서 나를 집으로 데리고 가셨다. 엄마는 내가 외국에서 온지 얼마 안되기 때문에 한국 수업을 따라 갈려면 아직은 좀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하셨다. 벌써 잘 따라가고 있는데....엄마가 학교에 안 오면 친구들과 신나게 놀 수 있는데..... 그런데, 어느 날, 외할머니께서 나에게 말씀해 주셨다. 엄마도 엄마의 꿈 때문에 하고 싶은 일들이 있지만, 한국 학교에 적응하고 있는 나를 위해 지금 집에 있는 거라고 말씀해 주셨다. 말씀을 듣고 나는 눈물을 찔끔 흘렸다. 나는 다짐했다. 엄마한테 꼭 기쁨을 주고 싶다. 왜냐하면 엄마가 이렇게 열심히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했기 때문이다. 나는 엄마가 참 좋다! 이 책의 민지도 아빠의 말씀을 듣고 엄마의 사랑을 깨달았다. 민지의 아빠는 민지의 엄마가 목숨을 걸고 민지를 낳았다고 했다. 그 말에 민지는 반성하게 되었다. 민지의 엄마도 열심히 달리기 연습을 해서 운동회날 이어달리기에서 일등을 하게 되었다. 민지는 더이상 '뚱엄딸'이 아니였다. 이젠 '바딸'이였다. 모든 사람들과 민지는 민지의 엄마를 자랑스러워 했다. 나도 우리 엄마가 자랑스럽다. 엄마와 가족 금연 대회에서 만들기를 함께 만들어 우수상도 받았고, 처음에 받아쓰기 시험에서 60점 받았는데, 엄마가 도와주셔서 이젠 매일 90점 받고, 집에서 피아노도 가르쳐 주셔서 피아노도 잘 치게 되었고, 맛있는 음식도 매일 만들어 주시고, 항상 나와 함께 해주시는 엄마가 너무 좋다! 우리 엄마 짱! 개구쟁이 내 동생이 엄마한테 투털거리면 이 책을 내 동생에게도 읽어 주어야겠다. 우리 엄마가 얼마나 최고인지 알도록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