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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혼혈아의 마지막 하루

양성관 | 글과생각 | 2012년 11월 09일 리뷰 총점8.9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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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372g | 137*197*30mm
ISBN13 9788996558262
ISBN10 8996558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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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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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가정의학과 전문의. 한 분야, 한 장기만 보는 스페셜리스트가 아닌 다양한 연령대와 여러 질환을 두루 볼 수 있는 제너럴리스트를 지향한다. 2008년부터 15년간 환자 20만 명을 진찰하고, 7권의 책을 썼다. 특유의 입담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저자의 이야기 속에는 아프고 소외된 이들을 보듬는 따뜻한 시선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울림이 담겨 있다. 지금도 읽고 보고 쓰고 진찰하는 의사이자 작가로 바쁘게 ... 가정의학과 전문의. 한 분야, 한 장기만 보는 스페셜리스트가 아닌 다양한 연령대와 여러 질환을 두루 볼 수 있는 제너럴리스트를 지향한다. 2008년부터 15년간 환자 20만 명을 진찰하고, 7권의 책을 썼다. 특유의 입담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저자의 이야기 속에는 아프고 소외된 이들을 보듬는 따뜻한 시선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울림이 담겨 있다. 지금도 읽고 보고 쓰고 진찰하는 의사이자 작가로 바쁘게 살아가는 중이며, 브런치 조회 수 200만을 기록하는 등 각종 포털과 언론 등을 통해 독자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히틀러의 주치의들』, 『너의 아픔, 나의 슬픔』, 『의사의 생각』, 『생초보 의사의 생비량 이야기』 등이 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안녕하세요. 이 책의 저자 입니다.
꿈꾸는현자 (sssfriend@hanmail.net) | 2012-12-14
망설여집니다.
처음에 수십군데 출판사에 원고를 보냈습니다. 몇 군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내용이 너무 암울하다. 희망적이고, 밝은 내용으로 바꿀 생각이 있으면 관심이 있다.'
저는 거짓 희망을 심어주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거짓희망으로는 잠시 문제를 덮을 순 있지만 해결할 순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2년간 배남이를 잊었습니다. 글을 쓰는 동안에 너무 힘들었기에, 사실 안타깝긴 했지만 잊으니 편하더군요.
그리고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 우연히 한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더군요. 문제의식에 공감한다. 같이 한 번 의미있는 일을 해보지 않겠냐고. 저는 망설여졌습니다. 다시 한 번, 아픈 기억을 상기시키기 싫었기 때문입니다. 계속 설득을 했습니다.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이라고.
1년가까이 퇴고를 했습니다. 불편했기에 글을 쓰면서도 저는 눈을 감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저와 생각을 같이하고 고민해준 글과 생각의 출판사 신은영님 때문이었습니다.
이 책은 상업적인 의미에서 성공을 거두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몇 명이라도 문제의식을 공감하고 미래를 위해 노력한다면 충분히 의미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책 속으로

---p.318

줄거리

김배남. 결혼이주여성 우웬 하이앤과 경남 김해시의 한 농촌마을 농부 김영철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저 따뜻한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받으며 친구들과 이웃들과 어울려 평화롭게 살고 싶었던 한 아이였다. 아니 사실은 그 평범한 일상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하는 한국인이었다.
분명한 한국인이었지만, 어느 누구도 한국인으로 바라봐주지 않았다. 그렇다고 어머니의 나라에도 속하지 못하는 영원한 이방인. 수많은 멸시와 모멸감은 일상이 되고, 그가 선택할 수 있는 삶이라는 것도 한정 되었다. 1000만 원짜리에서 태어난 부속물에 지나지 않는 나는 왜 태어났는지 왜 살아야하는지 고민할 겨를도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삶은 정해져 있었다.
마주치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느껴지는 차가움은 그 어디에도 서 있을 곳이 없는 자신을 보게 되는데....... 이대로 투명인간이 되고 싶다.
옳고 그름도 모르겠다. 진실을 말해도 늘 이웃은 거짓으로 왜곡해 듣고, 사실 주위의 일상은 옳고 그름마저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조금 더 불편하고 덜 불편함이 있을 뿐이었다. 찾아오는 사람도, 찾아 갈 사람도 없었다. 그냥 그러려니 할 뿐인 타인에게는 별 관심 없는 일상의 반복.
우연히 알게 된 눈빛의 변화. ‘내 능력으로 눈빛을 변화시킬 수 있다니!’ 내 힘으로는 도저히 꿈쩍도 하지 않을 것 같았던 사람들의 시선으로 쌓인 벽이 움직이는 것만 같았다. 처음으로 갖고 싶은 것이 생겼다. 처음으로 하고 싶은 것이 생겼다. 처음으로 내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 같다. 도저히 멈출 수가 없다. 나를 바라보는 온기가 도는 사람의 눈빛을 보기 전까지.......
이 이야기는 김배남의 3시간에 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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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시선
평점8점 | s********k | 2012-12-29 | 신고

"비닐하우스 살인마,김배남 오늘 사형" 이 이야기는 김배남의 3시간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매일 매일은 사건과 사고가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김배남의 사건이야말로 전국을 떠들석하게 만들었다.온국민의 치를 떨게했던 이사건은 혼혈아라는 것에 일파만파의 눈덩이는 불어났다.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가 있는가! 김해에서 이주 여성을 포함한 여성 9명을 살해하고 비닐하우스에 암매장한 사건이다.그것도 혼혈아가 저지른 살인사건이라니 이해가 되지 않는다.



여기에 무료 변호를 맡은 김헌율은 누구인가 단지 김해 칠산동에서 나고 자랐다는 이유 때문에 희대의 살인마를 위한 변론을 해주기 위해 법정에 나섰다.법원의 사건에 대한 판결은 시작되고 대법원의 사형 확정이 난지 한달 만에 사형을 집행하는 과정을 심리적인 묘사를 그려 나갔다. 저자 양성관은 독특한 이력이 내마음을 끈다.김해라는 지역과 그 지역을 벗어나기 위해 유학을 감행했던 그는



결국 경남의 지역을 떠나지 못했다.그가 시골마을 지리산 근처 산청에서 근무하던 보건소에서
베트남 출신의 임신한 며느리와 함께 온 할머니가 “자식이 어머니를 닮으면 안 되는데.......”라고 끝을 흐리는 말이 작가의 마음을 후벼팠다고 한다.이주 여성에 대한 악몽과 우울증은 저자로 이글을 쓰게 했다고 하니 어차피 이런 문제는 밝은곳에서 해결해야하는 사회적인 문제로 지적된다.



그리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포용력이 필요한 현실이다.이 글에 나오는 우웬 하이엔 그녀는 배남이를 낳아준 죄밖에 없는 베트남 여인이다.
김배남. 결혼이주여성 우웬 하이앤과 경남 김해시의 한 농촌마을 농부 김영철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저 따뜻한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받으며 친구들과 이웃들과 어울려 평화롭게 살고 싶었던 한 아이였다.


분명한 한국인이었지만, 어느 누구도 한국인으로 바라봐주지 않았다. 그렇다고 어머니의 나라에도 속하지 못하는 영원한 이방인. 수많은 멸시와 모멸감은 일상이 되고, 그가 선택할 수 있는 삶이라는 것도 한정 되었다. 1000만 원짜리에서 태어난 부속물에 지나지 않는 나는 왜 태어났는지 왜 살아야하는지 고민할 겨를도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삶은 정해져 있었다.



우연히 알게 된 눈빛의 변화.내 능력으로 눈빛을 변화시킬 수 있다니! 내 힘으로는 도저히 꿈쩍도 하지 않을 것 같았던 사람들의 시선으로 쌓인 벽이 움직이는 것만 같았다. 처음으로 갖고 싶은 것이 생겼다. 처음으로 하고 싶은 것이 생겼다. 처음으로 내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 같다. 도저히 멈출 수가 없다. 나를 바라보는 온기가 도는 사람의 눈빛을 보기 전까지.......



대개 10대 중후반부터 증폭하는 공격성과 잔인성은 자신보다 약한 어린아이를 괴롭히거나 동물 학대, 방화 등으로 예행연습을 하는 게 일반적이다. 개나 고양이를 불에 태우거나 돌을 매달아 물에 빠뜨리는 등의 행동을 할 수 있는데 아이는 고통에 대해 무감각하며 동정심을 느끼지 못한다.



이는 자신을 학대한 사람에 대한 복수를 동물에게 대신하는 것일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전조가 된다. 이시간에도 그늘속에서 행여 자라고 있는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하다.다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날은 언제인지 우리들의 시선은 어떻게 그들을 보는지...., 생각을 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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