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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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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섬

[ 양장 ]
이귤희 글/박정은 그림 | 해와나무 | 2019년 11월 30일 리뷰 총점9.7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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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30일
판형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272g | 130*190*20mm
ISBN13 9788962681888
ISBN10 896268188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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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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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2명)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날 마냥 걷는 걸 좋아해요. 목적지는 없어요. 그냥 걷는 거죠. 낯선 골목을 만나면 그 끝에 뭐가 있는지 가 보고, 새로 생긴 상점이 있으면 무엇을 파나 기웃거려요. 그런 ‘짧은 여행’을 저는 자주 떠납니다. 동화를 쓰는 게 저에게는 여행과도 같아요. 처음 만난 아이들과 놀이터, 낯선 골목과 상점. 그들의 얘기를 만들다 보면 여행은 어느새 끝이 납니다. 아쉽지만 괜찮아요. 전 또 여행을 떠날...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날 마냥 걷는 걸 좋아해요. 목적지는 없어요. 그냥 걷는 거죠. 낯선 골목을 만나면 그 끝에 뭐가 있는지 가 보고, 새로 생긴 상점이 있으면 무엇을 파나 기웃거려요. 그런 ‘짧은 여행’을 저는 자주 떠납니다. 동화를 쓰는 게 저에게는 여행과도 같아요. 처음 만난 아이들과 놀이터, 낯선 골목과 상점. 그들의 얘기를 만들다 보면 여행은 어느새 끝이 납니다. 아쉽지만 괜찮아요. 전 또 여행을 떠날 거니까요. 여러분도 제가 만난 아이들과 함께 멋진 여행을 떠나길 바랄게요. 지은 책으로 『터널: 시간이 멈춘 곳』 『특종 전쟁』, 『다락방 외계인』 등이 있어요.
기억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했고, 졸업한 뒤로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하루에 한 장씩 그린 그림을 엮은 『왜 그리운 것은 늘 멀리 있는 걸까?』와 삶 속에서 위로를 받은 순간들을 그린 『뜻밖의 위로』, 『공간의 온도』, 『내 고양이 박먼지』 등이 있다. 그 밖에도 여러 책에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다. 기억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했고, 졸업한 뒤로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하루에 한 장씩 그린 그림을 엮은 『왜 그리운 것은 늘 멀리 있는 걸까?』와 삶 속에서 위로를 받은 순간들을 그린 『뜻밖의 위로』, 『공간의 온도』, 『내 고양이 박먼지』 등이 있다. 그 밖에도 여러 책에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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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147~148

출판사 리뷰

올해의 책 추천평 (1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1
좋아요
w********5 | 2021.10.31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8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고양이 섬' 을 읽고
경기삼송초등학교5-* 유*근 | 2024-09-22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벨과 포크라는 고양이는 집주인과 같이 살고 있다. 어느날 마을에 고양이 바이러스가 퍼져 주인이 벨과 포크도 바이러스에 걸린줄 알고 밖으로 내쫓았다. 길 고양이가 된 그들은 다른 고양이들을 만나 위험에 빠진 고양이들을 도와주고 천국인 고양이 섬에 가기로 했다. 매일 밤 이무리를 이끄는 애꾸눈과 고양이섬에 가는 길을 아는 대장이 고양이를 구하러 나갔다. 포크는 이것을 보고 관심이 생겨 대장 대신 고양이를 구하러 나갔다. 애꾸눈이 용감하고 정의로워 포크가 애꾸눈을 존경하게 됐다. 완전히 길고양이 생활에 적응한 포크와 반대인 벨은 변화를 두려워 했고 음식과 잠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날 오후 포크와 애꾸눈이 밖으로 나가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자 불안해진 벨이 따라 나갔다가, 트럭에 갇혔고 포크와 애꾸눈이 쫓아가 구해주었다. 벨은 새끼 고양이를 데리고 하수구로 도망갔다. 그곳에는 대장이 이끄는 고양이 무리가 있었다. 벨은 새끼 고양이를 나비와 하수구에서 함께 살았다. 어느날 벨이 하수구 통로에서 대장 고양이가 고양이 잡아가는 사람에게 고양이들을 주고 통조림을 받아 먹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벨은 자기자신과 나비도 팔아 버릴수 있다고 생각해 하수구에서 나비와 함께 빠져나왔다. 포크와 애꾸는을 다시 만나게 되어 하수구에서 있었던 일을 말해주었다. 그리고 우리끼리 고양이 섬을 장하지고 해 안전하고 동물들을 사람해주는 마을로 정했다. 이제부터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했다. 지은이는 길고양이들이 추위나 배고픔으로 많이 죽는다고 해 괴롭히거나 죽이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아직도 그들은 사람들이 괴롭히거나 죽인다고 들었다. 그래서 길고양이들을 많이 모아서 안전하고 사람들에게 공격을 받지 않은 고양이 섬이 존재한다면 데려 갔으면 좋겠다. 벨은 변화를 두려워 했다. 변화를 두려워 하면 더 좋아질 수 없기 때문에 변화를 두렵고 무서워 하면 안된다. 나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래서 벨에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면 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행복의 정착지를 찾아 떠나는 길
서울서울신학초등학교4-* 김*온 | 2024-09-18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우리 집 앞에는 ‘발바닥 공원’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공원이 있다. 하늘에서 바라보면 발바닥처럼 길게 퍼져있다고 해서 동네 사람들이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나는 이곳을 참 좋아한다. 공원을 산책하다 보면 많은 사람들, 식물들, 동물들을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는 부모님과 함께 산책하다가 덩치가 큰 고양이를 마주쳤다. 공원에서 만나는 고양이들 대부분은 사람을 보면 겁에 질린 듯 도망을 가는데 어쩐 일인지 그 고양이는 도망가지 않고 공원에 놓인 커다란 바위 위에 올라 볕을 쐬는 듯 꼼짝하지 않고 있었다. 그 후 우리 가족은 종종 공원에 나타나는 그 고양이를 ‘대장 고양이’라고 불렀다.  나는 학교 쉬는 시간에 주로 ‘책사랑꿈터’라는 학교 도서관에 들른다. 거기서 좋은 책을 읽으면 친구들과 서로 권하기도 하는데, 하루는 같은 반 친구가 추천해 줄 책이 있다고 나에게 말을 걸었다. 그래서 제목을 물어보니 <고양이 섬>이라고 했다. 나는 매우 놀랐다. 그 책은 전에 또 다른 친구가 똑같이 추천을 해준 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언젠가 꼭 읽으려고 했는데 이번이 기회라고 생각해서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보았다. 다행히도 책을 발견하여 꺼내 보았는데 이 책 표지에는 여러 모습의 고양이들이 그려져 있어서 아주 귀여웠다. 어떠한 내용일까 궁금해서 목차를 살펴보려고 책을 펴니 설명과 함께 등장인물들이 그려져 있었다. 그중 나의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대장 고양이’의 그림이었다. 책 속 등장인물인 대장 고양이는 내가 발바닥공원에서 마주쳤던 그 대장 고양이와 정말 비슷하게 생겼었다. 나는 책을 빌려서는 곧 이 책의 내용에 쏙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의 줄거리는 간단히 소개하자면, 주인공인 고양이 벨은 주인인 최 여사의 집에서 호화롭게 살며 안전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누리고 있었다. 하지만 고양이 바이러스인 ‘엠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최 여사는 벨과 벨의 남매인 포크를 미련 없이 방역을 위해 길고양이를 잡아가는 사람들에게 넘겼다. 겨우 방역을 하는 사람들에게 탈출한 벨과 포크는 길고양이들이 머무는 나무집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애꾸눈이라는 길고양이를 만난다. 그러나 얼마 뒤, 산책을 하던 벨은 다시 방역하는 사람들에게 잡히고 고양이들이 뒤엉켜있는 철창 속에서 나비를 만난다. 벨이 다른 고양이들처럼 뜨거운 물통 안에서 죽음을 맞이하기 직전, 애꾸눈과 포크가 달려와 방역하는 사람들을 공격했다. 벨은 간신히 목숨을 건졌지만, 애꾸눈과 포크는 다른 고양이들을 구한다고 하며 서로 헤어진다. 이후 벨은 숲속에 숨어들어 나비와 함께 지내지만 슬프게도 나비는 아기를 낳다 그만 하늘로 떠나게 된다. 벨은 나비의 아기를 그대로 나비라고 불렀다. 그 둘은 다시 방랑을 시작하고 도시의 끝자락, 하수구 안에서 나무집에서 만났던 룰루와 대장을 다시 만나고 그 안에서 고양이들의 천국 ‘고양이 섬’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룰루가 엠 바이러스에 걸려 죽게 되자 고양이 섬이 있다는 대장의 말은 모두 거짓말이라는 걸 알게 된다. 얼마 후 숲속에서 까치를 잡던 벨과 아기 나비는 헤어졌던 포크와 애꾸눈을 만나 시골 마을에 도착한다. 그렇지만 아기 나비도 엠바이러스에 걸리고 말아 시골 마을 수의사에게 나비를 넘긴다. 애꾸눈과 포크는 다시 떠나자고 했지만, 벨은 알고 있었다. 고양이들이 상상했던 고양이 섬은 없다는 것을. 그래서 고양이들은 이곳, 시골 마을에서 살기로 했다. 이것은 모험의 끝이 아닌 새로운 정착의 시작이었다. 처음 벨의 생각처럼 우리들도 모두 안정적인 일상들이 영원할 것이라고 믿으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무엇이건 영원한 것은 없지 않을까? 우리가 누리는 행복과 희망이라는 것도 아주 단순한 것에 의해 무너질 수 있다. 책 속의 ‘고양이 섬’도 거짓말과 소문이었을 뿐, 우리의 노력 없이 만들어진 그렇게 완벽한 곳이 존재하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러한 노력이야말로 우리를 각자의 고양이 섬을 찾기 위해 도와주는, 절망이라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닻을 내릴 수 있는 섬으로 데려다주는 중요한 힘이 아닐까? 그렇다면 최종적으로 이 책에서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목소리는 ‘영원한 행복은 없으니 더 나은 삶을 위해 항상 노력하라는 것’ 같다. 이런 교훈이 특별히 마음에 와닿았기에 내가 유난히 이 책에 감동하였던 것 같다. 어느 날, 내가 다시 발바닥공원에서 ‘대장 고양이’나 다른 고양이들을 만난다면, 밝게 인사하며 말을 걸어보고 싶다. 그리고 도망가지 말라고, 같이 대화를 나누자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 책에서 나왔던 소중한 고양이를 버리는 무책임한 사람이 아닌, 나비를 치료해 준 수의사처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책 속의 주인공들을 공원 안에서 더 자주 마주하길 바란다. 앞으로 나도 고양이들에게 더 편히 다가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겠다.
고양이의 희망은 어디에 있을까
경기광성드림초등학교5-* 심*서 | 2022-09-13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주인공 벨은 하얀 털에 오드아이를 가진 예쁜 고양이입니다. 벨은 남매 포크와 주인의 집에서 안락한 생활을 하다가 병을 옮길 수 있다는 이유로 버려지고 말지요. 그들은 애꾸눈, 룰루, 대장을 만나 길고양이 생활을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고양이들의 천국, 고양이 섬을 그리며 살아갑니다. 처음에는 당황스럽고 혐오스럽기만 하던 길고양이 생활에 점차 적응하며 성장하는 벨의 모습을 그린 책, 을 소개합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고양이 섬은 길고양이들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벨은 섬에 가면 모든 것이 완벽해질 것이라고 믿고 오로지 고양이 섬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고양이 섬이 대장의 거짓말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벨은 모든 것을 버리고 바다로 들어가 죽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애꾸눈이 말려서 죽지 않을 수 있게 되지요. 이 이야기는 벨과 애꾸눈, 포크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고양이 섬만을 찾아 방황하는 대신 어떤 한 축사 옆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결정하면서 끝이 납니다.

      이 이야기는 단지 책 속 고양이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들도 어떠한 무언가에 우리의 모든 희망을 걸었다가 그것이 사라져 버렸을 때 낙심하고 상심합니다. 책 속의 벨이 바닷속으로 들어가려고 했던 것처럼 자신의 생명을 끊어버리는 안타까운 일들도 많이 일어나고 있지요. 가족이 함께 목숨을 버리는 상황도 뉴스를 통해 전해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들 중에서도 벨과 포크, 애꾸눈처럼 자신의 새로운 희망을 찾아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 힘든 코로나 시대에 자신의 직업이나 경제적인 모든 것들이 어려워짐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새로운 희망, 새로운 삶을 살기를 소망하는 우리의 모습을 봅니다. 또 이 책의 발단에 나오는 벨의 모습은 코로나가 시작할 때쯤의 우리의 모습과 매우 비슷합니다. 갑작스러운 팬데믹에 당황스럽고, 우리의 생활을 멈추게 한 바이러스가 혐오스럽기만 하던 우리는 어느새 이 생활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냥 혼자서 적응한 것은 아닙니다. 책 속 벨처럼 우리 곁에는 가족도, 친구도, 동료도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우리 곁에는 공동체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도 공동체와 함께 이겨나가는 인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이섬"을 읽고, 책의 주인공이 되어
경기광성드림초등학교6-* 강*서 | 2022-09-06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요즘 우리 동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다. 그러니 내가 어릴 때 유행했던 엠바이러스가 생각난다. 엠바이러스가 유행하기 전, 나는 그저 평범하게 펴안한 삶을 살고 있던 집고양이였다. 하지만, 뉴스에 엠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모두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라는 말이 나오자 최 여사의 행동이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 나와 포크를 베란다에 가두어 놓고, 며칠 뒤에는 우리를 버렸다. 최 여사가 나를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줄 알았는데, 최 여사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버림받은 포크와 나는 사람을 피해 무작정 뛰다가 길고양이 애꾸눈을 만나게 되었고, 걔는 우리를 인간들이 버리고 간 집으로 데려갔다. 거기에는 여러 길고양이들이 있었는데, 나는 처음에 걔네들이 쥐나 새를 잡아먹는 행동이 혐오스럽게 느껴졌다. 나는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길고양이들을 싫어하고, 이해하지 못했던 나이지만 아기 나비가 태어난 이후 그 책임감으로 인해 사냥도 하고 다함께 고양이섬에 가고 싶은 마음도 생겼다. 집고양이 시절에는 나만 특별하다고 생각하고 다른 길고양이들을 존중하지 않았다. 그래서 여러 갈등을 만들기도 한 나였다. 하지만, 나와 생각하는 바가 다르다고 틀린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고양이섬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는 정말 희망이 사라진 것 같았고 고양이섬을 정말 굳게 믿었던 터라 죽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 하지만, 이제 우리의 상상 속에 있는 고양이섬만이 우리의 희망이라는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아기 나비가 병에 걸렸을 때는 정말 슬펐다. 그러나 그 절망 속에서 포크의 말을 듣고 힘을 되찾았다. 포크의 말에 편견을 버리고 희망을 가져보려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나는 내 삶에서 병에 걸린 고양이들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기까지 하며 고양이섬에 가려한 내 모습을 반성한다. 내가 이러한 태도로 행동할 때 룰루는 고양이섬보다 우리 고양이들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챙겼다. 사회적 약자도 품어주는 따뜻한 사회의 모습이 우리가 꿈꾸던 고양이섬의 모습일 수 있음을 깨달았다. 대장이 말했던 고양이섬은 거짓말이었지만, 내가 마지막에 머물기로 한 곳, 나는 그 곳이 바로 고양이섬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런 노력 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곳에서 나비를 기다리며 고양이섬을 만들어나가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다. 고양이섬이란 그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생명이 소중하게 여겨지며 서로 다른 의견도 존중받는 사회임을 깨닫게 되었다.

고양이 섬
경기매원4-* 장*지 | 2022-08-14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전염병이 길고양이들에게서 웃는다는 낸다는 말 때문에 이 때문에 벨이라는 집 고양이를 버리고 벨은 온갖 고생을 하는데 하는데 전염병을 막을 수 있는 치료제가 치료제가 나왔어도 알았어도 사람들은 없애는 게 빠르다고 고양이들을 죽였어요. 정말 슬픈 이야기예요.  사람들은 굳이 길고양이까지 치료를 해야 한다 생각하지 않았어요 . 그래서 수많은 고양이들이 죽었지요. 그보다 나쁜 사실은 한 길고양이가 사람들에게 남들에게 고양이를 넘기고 통조림을 받은 것이에요. 같은 고양인데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죠 ? 고양이 섬으로 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많은 고양이들이 살았고 고양이들이 살아왔는데요, 그건  대장이 한 거짓말이었습니다.  여기서 사람들이나 고양이들이나 자신이 편한 것만 생각하고 이익이 되는 것만 생각하는 건 똑같은 것 같네요.

 버려진 고양이 벨도 똑같습니다. 처음엔 적응을 못해서 화를 내다가 적응이 되니 고양이들을 위한다고 병에 걸린 고양이들을 내쫓았습니다. 처음에 자신의 적응을 도와주고 자신에게 친절을 베풀어줬던 고양이들한테 어떻게 그럴 수가 있죠.? 항상 넓은 마음으로 고양이들을 품어주던 룰루를 아기 고양이들한테 젖을 먹여주던 양이 아줌마도 배도 좀 변하면 좋겠네요.

 이 이야기는 결코 해피엔딩이라곤 할 수 없지만, 배드 엔딩은 아니고 그래도 꽤 평화롭게 끝납니다.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이 읽으셔도 좋겠어요. 왜냐면 고양이를 더 잘 키워야겠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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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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