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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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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는 아이들

박현숙 저/한수진 그림 | 살림어린이 | 2013년 01월 14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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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1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03g | 152*215*20mm
ISBN13 9788952221612
ISBN10 895222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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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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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2명)

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입니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습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국경을 넘는 아이들』 『어느 날 가족이 되었습니다』 『완벽한 세계에 입장하시겠습니까?』 『가짜 칭찬』 『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우리 반』 『수상한 학원』 『수상한 친구 집』 『기다려』 『수상한... 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입니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습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국경을 넘는 아이들』 『어느 날 가족이 되었습니다』 『완벽한 세계에 입장하시겠습니까?』 『가짜 칭찬』 『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우리 반』 『수상한 학원』 『수상한 친구 집』 『기다려』 『수상한 식당』 『수상한 편의점』 『위풍당당 왕이 엄마』 『수상한 도서관』 『수상한 화장실』 『수상한 운동장』 『수상한 기차역』 『수상한 방송실』 『수상한 놀이터』 『궁금한 아파트』 『궁금한 편의점』 『빨간 구미호 - 사라진 학교 고양이』 『고민 해결사 콧구멍 11호 - 귀뚜라미 방송 사고』 등 많은 책을 썼습니다.
즐거운 아이, 슬픈 아이, 외로운 아이, 고민이 많은 아이···. 각자 지금의 감정은 다르더라도,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책 속에서 즐거운 자신만의 세계를 찾아가며 자신들의 꿈을 펼쳐가길 바란다. 그린 책으로는 『악플 전쟁』,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 교실』,『시계 속으로 들어간 아이들』, 『벌레 구멍 속으로』, 『아기 까치의 우산』, 『치즈 붕붕 과자 전쟁』, 『아빠가 집에 있어요』 『변신 점퍼』 『욕조 안의 악어... 즐거운 아이, 슬픈 아이, 외로운 아이, 고민이 많은 아이···. 각자 지금의 감정은 다르더라도,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책 속에서 즐거운 자신만의 세계를 찾아가며 자신들의 꿈을 펼쳐가길 바란다. 그린 책으로는 『악플 전쟁』,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 교실』,『시계 속으로 들어간 아이들』, 『벌레 구멍 속으로』, 『아기 까치의 우산』, 『치즈 붕붕 과자 전쟁』, 『아빠가 집에 있어요』 『변신 점퍼』 『욕조 안의 악어』, 『착해져라, 착해져~ 엄마를 웃게 하는 예절 사전』, 『거울 공주』,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 교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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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강일이는 노동자인 아버지와 장마당에서 생선을 파는 엄마와 함께 살아간다. 갑작스런 외삼촌의 탈북으로 주변 이웃들의 의심을 받던 강일이네는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압록강을 건너 남한으로 갈 결심을 하게 된다. 여기에 남한으로 간 친척이 있는 꽃거지 순종이가 동행한다. 하지만 압록강을 건너던 강일이는 국경 경비대원의 총탄을 맞은 엄마와 헤어지게 되고, 순종이와 함께 수용소로 끌려간다. 그곳에서 온갖 노동과 폭력에 시달리던 강일이는 죽을 고비를 맞이하지만 선덕이 이모가 구해 온 쥐고기를 먹고 기력을 회복한다. 며칠 후 강일이와 순종이는 국경 경비대원의 눈을 피해 수용소를 탈출하고, 산속에서 선덕이 이모를 만나 남한에 갈 채비를 한다. 브로커를 만난 순종이는 금방이라도 남한에 도착할 것 같은 기분에 들뜨지만 남한으로 가는 일정이 만만치 않음을 알고 실망한다. 게다가 곤명(쿤밍)으로 가던 기차 안에서 일행 중 몇 명이 중국 공안에 잡혀가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추천평

이 책은 지금껏 우리 어린이들이 알지 못했던 북한 이야기로 작품 속 두 어린이의 이야기를 통해 ‘탈북’이라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그리고 있습니다. 지금 북쪽에서는 어린이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통일을 꼭 이뤄야 하는 이유를 알기를 바랍니다. _윤상석(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부소장)

이 이야기는 절대로 동화 속의 허구가 아닙니다. 실제 북녘에서 수많은 아이들이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 동화를 읽고 우리와 같은 핏줄이지만, 단지 태어난 곳이 다르다는 이유로 헐벗고 굶주리고, 세상을 방랑하는 북녘 어린이들의 아픔을 함께 느껴 주기를 바랍니다. _주성하(동아일보 기자, 2001년 탈북)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0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우리는 한민족이었어요
서울서울구일초등학교6-* 조*우 | 2024-09-22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은 어린아이들의 탈북 과정을 자세히 알려주고, 통일에 대해 더 생각해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탈북 과정이 얼마나 끔찍한지 알게 되었다. 주인공 강일이 삼촌을 따라 엄마와 순종이랑 탈북을 한다. 하지만 강을 건너던 중 엄마는 총에 맞아서 강일이와 순종이는 엄마와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강일이와 순종이마저 북한군에게 들키게 되며 감옥에 끌려가 고문도 당하고 이상한 일을 하기도 했다. 며칠 후 순종이와 강일이는 작은 틈을 발견한다. 순종이는 틈으로 발을 딛고 올라가 탈출하자고 하였다. 혹시라도 탈출하기도 전에 걸릴까봐 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 모른다. 결국 강일이와 순종이는 북한 감옥을 탈출해 강을 건너 중국으로 건너갔다. 중국에 살면서 토굴에서 이모를 만나 엄마의 위치를 알게 되었고, 태국에서 엄마를 만나게 되지만 순종이는 중국에서 잡히게 된다. 
  지금도 많은 북한주민들이 목숨을 걸고 탈북을 하고 있다고 하니 너무 끔찍하고 안타깝다. 지금이라도 빨리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통일이 된다면 탈북을 하다가 목숨을 잃을 일도 없고, 가족과 헤어지는 일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보다 더 강한 나라가 되어 독일처럼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국가 위상도 우뚝 서게 될 것이다. 내 친구들 중에는 통일이 되지 않기를 원하는 친구들도 많다. 그 친구들에게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있다. 왜냐하면 이 책을 읽게 되면 나처럼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바뀔 것이기 때문이다.
  탈북민들은 목숨을 걸고 탈출했지만, 따돌림이나 폭력으로 2차 피해까지 겪고 있다고 한다. 엄청나게 힘든 과정을 거쳐 남한으로 왔는데 차별이라는 또 다른 고통을 겪어야 한다니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다. 그들을 북한 사람이라고 구별 지을 것이 아니라 한민족이라는 생각을 갖고 따뜻하게 반겨주었으면 좋겠다. 
고작 12살이었던 아이가 국경을 넘어야 했던 이유
인천인천가원초등학교5-* 양*아 | 2024-09-22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우리나라와 멀고도 가까운 나라, 북한. 북한에서는 여러 많은 이유로 탈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국경을 넘는 아이들>은 '탈북'이라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 강일이는 힘든 환경속에 살아가고 있다. 그러다 사촌 동생 미진이네 가족들이 남조선(한국)으로 가려다 붙잡혔다는 이야기를 전해듣는다. 그리고 부모를 다 잃은 순종이도 본다. 순종이를 돈이 없어 음식을 훔쳐 달아나기도 한다. 다 암울한 상황이다. 그러던 어느 날, 강일이네 외삼촌도 탈북을 하기로 결심한다. 강일이네 외삼촌은 어린 아들 동호를 업고 압록강을 건너간다. 노동자였던 강일이의 아버지는 열악한 곳에서 일을 하다가 손가락, 발가락에 큰 부상을 입고 만다. 상처에는 독이 깊이 퍼져버려 강일이네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만다. 그후로 강일이 어머니와 강일이는 탈북을 결심한다. 사촌동생  순종이도 같이 탈북을 하기로 했다. 강을 건너는 순간, 탕!탕!탕! 총소리가 울리며 강일이는 엄마와 헤어지게 되고 순종이와 함께 탈북민 수용소에 가게 된다. 강일이와 순종이는 그 곳에서 도망치고 탈북자들을 도와주는 차를 탄다. 그 차를 타고 중국으로 갔다가 기차를 타게 된다. 기차안에서  어떤 아기가 우는 사건때문에 강일이와 어떤 할아버지를 제외하고 모두 잡혀가게 된다. 순종이는 잡혀버렸다. 강일이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순종이가 너무 불쌍했고 강일이도 불쌍했다.   강일이와 그 할아버지는 결국 라오스를 지나 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탈북에 성공하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북한에 사는 아이들이 얼마나 힘든 상황일까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탈북을 하는 과정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게 되었다. 얼른 통일이 되어 강일이가 해맑게 웃던 순종이를  다시 만날수 있기를 그리고 모두가 안전하기를 바라게 되었다. 우리같은 평범한 12살 강일이가 중국, 라오스, 태국을 지나 온갖 죽음의 위협을 이겨냈다는 것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세계 여러나라중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와 북한이 꼭 통일을 이루었으면 좋겠다.
자유를 꿈꾸는 아이들
경남삼룡초등학교6-* 김*서 | 2024-09-20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우리는 북한의 생활상이나 북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잘 모르지만 무서움에 떨고 있는 소년의 모습이 담긴 책의 표지를 보며 살기 위해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는 북한의 아이들이 궁금하여 책을 읽게 되었다.

강일이 삼촌과 동생이 남조선에 잘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강일이와 강일이의 어머니도 남조선에 가기로 한다.

강일이와 친하게 지낸 미진이의 사촌 동생 순종이는 강일이의 가족과 함께 남조선으로 가기 위해 강일이의 가족을 도와준다.

어머니와 헤어지고 강일이와 순종이는 국경 경비대원에게 잡혔지만 남조선으로 가기 위해 여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경비대원 몰래 국경을 넘는다.

선생님들, 할아버지, 아기엄마 등등 다양한 사람들이 남조선으로 가던 중 순종이는 물론이고 선생님들도 중국 공안한테 잡히기도 한다.

남조선에 가던 중 강일이는 강일이의 엄마를 만난다는 이야기가 끝이 난다.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은 강일이가 비행기를 탈 때 순종이의 소리가 들리는 장면이다.

왜냐하면 그곳에는 순종이가 없었지만 순종이를 보고 싶은 강일이의 착각일 수도 있지만 언제나 강일이에게는 순종이가 함께라는 

강일이의 간절한 마음이 소리로 들린 것 같기 때문이다.

이 책의 내용은 진짜 실제의 북한 아이들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실제 북한 사람들이 끔찍한 과정을 거쳐 목숨을 걸고 남조선으로 넘어온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다.

얼마 전 북한의 군인도 국경선을 넘어왔다는 뉴스를 보기도 했다.

순종이는 어떻게 되었을까?

꼭 살아서 어떻게든 남조선에 잘 도착하여 한국의 아이들처럼 어린이답게 잘 지내고 한국의 어른들처럼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뉴스를 통한 북한의 실제 모습과는 다르겠지만 북한의 생활을 엿볼 수 있었던 ‘사랑의 불시착’이라는 드라마를 재미있게 본 적이 있다.

같은 의미의 북한말도 알게 되었고, 한민족이지만 가깝게 지낼 수 없는 북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았다.

만약 통일된다면 드라마처럼 북한 사람들과 소통이 잘 되어 어색한 시간 없이 잘 지내면 좋겠다.

북한에서 국경을 넘는다고 하여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당장 북한의 어린이들을 도와주지는 못하지만 굶고, 아파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북한의 어린이들을 잊지 말아야겠다.

 

모든사람이 평등하고 평화롭게 잘살 수 있는 나라
경기옥길버들초등학교6-* 신*본 | 2024-08-11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국경을 넘는 아이들>

이 책의 주인공 강일이는 북한에 사는 내 또래 아이이다.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잠겨 있던 강일이는 먼저 탈북한 삼촌의 도움으로 어머니와 순종이와 함께 험난한 탈북의 길을 떠나게 되었다. 

탈북하는 도중에 어머니와 헤어지는 아픔을 겪고, 중국 공안에게 순종이가 잡혀 북한으로 돌아가는 일 등 온갖 사건을 겪었지만, 

강일이는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탈북에 성공한다.

 

내가 만약 강일이처럼 어머니와 헤어지고, 동생이 중국 공안에게 잡혀갔다면 슬프고 힘들어서 탈북을 포기했을 것 같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여 목적한 탈북을 성공한 강일이가 멋져 보였다. 

나는 포기가 빠른 편이다. 그래서 인지 끈기 있는 강일이를 본받고 싶었다.

 

이 책을 읽으며, 그동안 몰랐던 북한의 상황을 알게 되었고 충격을 받았다.

굶주림에 시달리는 아이들의 모습과 탈북자들이 겪는 고통에 놀랐고 가슴이 아팠다. 

특히, 탈북을 시도하다 잡힌 사람들이 받는 벌은 너무나 잔인해서 충격이었다. 

38선 때문에 붙어있는 남한으로 바로 내려오지 못하고 빙빙 돌아 중국, 태국, 미얀마, 베트남 등에 나라를 거쳐서 오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고 슬펐다. 

같은 민족, 같은 나라인데 이렇게 다르게 산다는 것도 이해되지 않았고, 북한 어린이들은 아직도 이렇게 불쌍하게 산다고 생각하니 안쓰럽고 속상했다.

남북이 하루빨리 통일되어 모든 어린이가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바란다.

통일되면 좋은 것이 많을 것 같다.

비행기 또는 배가 아닌 열차 등 다른 교통수단을 타고 편리하게 다른 나라를 여행할 수도 있고 

우리나라도 넓어져 더 다양한 친구들도 만나고 새로운 기회도 많아질 것 같다.

자유롭게 살 수 있고 노력할수록 더 잘살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것이 정말 행복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더욱 잘살고,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평화롭게 잘 살 수 있는 나라가 되기를 기대한다.

[국경을 넘는 아이들] 을 읽고
경남진주충무공초등학교4-* 정*우 | 2024-08-01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내가 이 책을 처음 접한건 2학년때이다.  한창 아이들은 책 읽기에 빠져있을 무렵,  학급문고 사이에 빼꼼 튀어나와 있는 책에 눈길이 갔다. 아무도 읽지 않았는지 먼지를 폭삭 뒤엎은 모습이었다. 한동안 그 책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왜냐하면 2학년이었던 나에게 책의 표지는 무섭게  다가 왔었다.  시간이 흐른 뒤 용기 내어 책을  읽기 시작했다. 북한 혜산시에 살고 있는 강일이는 외삼촌이 한 명 있다. 외삼촌은 어렸을 때 부터 공부를 잘했다.  그냥 잘 하는게 아니라 쇠구슬 속의 다이아몬드처럼  눈에 띄게 잘했다. 외삼촌은 좋은 출신 성분도 아닌  외숙모와 결혼을 했다.  그래서 당의 미움을 받았다. 우리나라는 출신 성분이 좋고 안 좋고를 떠나서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면 자유롭게  결혼 하지만 북한은 미움을 받을 것을 감수하고 결혼을 해야 했다. 외삼촌은 결혼을 한 뒤 보위부에서 수많은 조사를 받았고, 외숙모는 병에 걸려 죽고 말았다. 외삼촌은 강일이 가족 도움으로 탈북을 하게 된다. 강일이와 엄마는  저우 사장을 통해 손전화기를 얻어  외삼촌에게 통화를 하였다.  외삼촌이 무사히 남한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엄마와 강일이는 기뻐했다. 한편, 강일이의 아빠는 공장에서 일하다가 다쳐 겨우  죽을 고비를 넘겼다. 북한 약을 먹어도 낫지 않자 중국 약을 써보기로 하였다. 하지만 결국 아빠는 죽고 만다. 그리고 강일이 가족은 외삼촌의 탈북으로 당의 감시를  받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강일이와 엄마는 남쪽에 가겠다는 결심을 굳힌다. 어렵고 힘들게 국경에 도착했을때, 순종이가 따라와 남한에 같이 가자고 한다. 이렇게 3명이서 강을 건너고 있을때, (중국과 북한의 국경은 강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경경비대에게 발각되어 엄마는 손에 총을 맞고  떠내려 갔고, 순종이와 강일이는 잡혀 꽃제비들을 담당하는 부서인 감옥 비슷한 곳에 갇히게 된다.  생고생을 하다가 선덕이 이모라는 사람을 만난다.  선덕이 이모가 탈출로를 알려주어 순종이와 강일이는  탈출하여 조선족 마을로 가서 밥을 얻어먹고  토굴로 가게 된다.  거기서 선덕이 이모와 재회를 하게 된다.  마침 선덕이 이모의 남편이 브로커 일을 한다고 하여  사람들과 죽을 고생을 하면서 탈북을 하고, 강일이는 헤어졌던  엄마와  다시 만나면서 이야기는  끝이 난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우리는 한 민족이지만   태어난 곳이 다르다는 이유로 자유도 없이 힘들게  지내고 굶주림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이 가슴 아팠다. 이 책을 읽고 북한친구들의 아픔을 이해해주는 친구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누리는 평범한 일상을 감사하며 지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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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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