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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정판매
발행일 | 2013년 02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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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96쪽 | 235g | 153*213*15mm |
ISBN13 | 9788997357260 |
ISBN10 | 8997357263 |
2024년 10월 04일 ~ 2024년 11월 30일
2024년 11월 01일 ~ 2024년 11월 30일
상시
나도 울리처럼 기차 여행을 해본 적이 있다. 나는 정말 특별한 기차도 타 봤다. 그 기차는 스위스에서 이탈리아까지 가는 기차다. 그리고 다른 특별한 기차도 탔다. 그 기차는 스위스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갈 때 탄 기차다. 하지만 나는 기차를 혼자 타본 적은 없다. 기차를 혼자 타면 조금 무서울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울리가 매우 용감한 것 같다.
그리고 울리의 엄마는 대단하다. 다른 부모님들은 위험하다고 절대로 가지 말라고 할 것 같은데 울리의 엄마가 울리를 혼자 보내는 것을 보면 정말 용감하고 대단한 것 같다.
울리의 방학이 시작되었다. 울리는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나 방학했어요! 우리 이번엔 에스파냐로 갈까요?"
엄마는 아빠의 휴가가 1년에 한 번 밖에 없어서 이번 방학은 여행을 가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결국 울리는 혼자 뮌헨까지 기차 여행을 하기로 했다.
내 친구 재은이는 뮌헨과 가까운 곳에 살고 있는데 가끔씩 한국으로 올 때도 있다. 나는 이번 여름방학에 스위스까지는 가 봤지만 독일까지는 가 보지 못했다. 울리가 탄 기차를 내가 탄다면 나도 재은이를 볼 수 있었겠다.
울리와 울리의 엄마는 기차역으로 갔다. 울리의 엄마는 뮌헨까지 가는 사람을 찾아보았지만 앞자리에 타신 할머니 밖에 없었다. 울리는 결국 할머니와 같이 뮌헨까지 가기로 했다. 할머니의 이름은 부뤼크너 할머니였고 어릴적 장난꾸러기였다.
나는 혼자 가는 것 보다 할머니와 같이 가는게 훨씬 나을 것 같다. 기차는 빠르게 달렸다. 그 옆에는 차가 따라 붙었다. 하지만 차가 기차보다 느려서 기차가 차를 이겼다.
드르륵 기차문이 열리고 차장 아저씨가 들어왔다.
"차표 검사 하겠습니다."
울리는 차표를 찾아보았지만 차표가 없었다! 나도 모르는 할머니와 기차를 타고 가다가 차표를 잃어버리면 정말 당황할 것 같다.
할머니가 말했다.
"다른 사람들을 먼저 하고 계세요. 그때까지 차표를 찾아 놓을게요." 차장은 알겠다며 다른 사람들을 먼저 검사했다. 할머니는 울리의 기차표를 외투 주머니에서 찾았다. 할머니가 아니였다면 울리는 망했을 것 같다. 할머니가 없었으면 울리는 계속 기차표를 찾다가 기차표가 없어서 울음을 터트렸을것 같다. 그랬더라면 차장은 가까운 역에서 울리를 강제로 내리게 했을 것 같다. 그러면 울리는 으~~ 상상도 하기 싫다. 그랬으면 울리는 고아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사람들에게 핸드폰을 빌려 전화했을까? 아무튼 할머니가 없었으면 큰일났을것 같다. 차장 아저씨가 다시 왔을 때 울리는 무사히 기차표를 냈다. 다행이다.
도착할때까지 울리는 할머니와 기차 안에서 즐거운 놀이를 했다. 그리고 뮌헨에 도착해서 이모를 만났다.
나중에 나도 기차여행을 한다면 울리처럼 재밌는 할머니를 만나서 즐겁게 여행을 하면 좋겠다. 스위스에서 이탈리아 갈 때 내가 모르고 다른 흑인 아주머니의 발을 밟았는데 그때 나를 노려보던 흑인 아주머니 말고 울리의 기차할머니 같은 할머니면 정말 좋겠다.
이야기 할머니를 만났어요.
‘기차 할머니’를 읽고
나는 방학 동안 제주도에 가봤다. 나는 혼자 간 것이 아니라 우리 가족이 함께 갔다. 울리는 대단하다. 어떻게 엄마도 없는데 혼자 기차를 타서 대단하다. 울리는 참 용감한 친구다. 나도 울리처럼 혼자 기차를 타볼 거다. 울리는 참 대단하다. 우리랑 나이가 똑같은데 어떻게 기차를 혼자 타는지 울리는 알고 있다. 울리는 혼자 비행기, 버스, 지하철도 탈 수 있을 거다. 울리 엄마도 대단하다. 아이가 혼자 기차를 타라고 하다니 정말 대단하다. 울리는 커서 용감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다.
울리는 옆에 앉은 할머니 덕분에 뮌헨까지 걱정 없이 갈 수 있었다. 울리는 참 대단한 친구다. 울리는 기차를 타면서 할머니랑 친해졌다. 울리와 할머니는 기차를 타면서 친구가 됐다. 함께 게임도 하고 먹는 것도 나누어 먹었다. 정말 대단하다. 나는 낯선 사람이 있으면 가만히 앉아서 물어보는 말에 대답도 겨우한다. 그런데 울리는 할머니와 말놀이 게임을 하였다.
울리는 기차 안에서 엄청 심심했을 것 같다. 왜냐하면 기차에 오래 있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에 울리였으면 집에 가고 싶겠다. 이거는 처음 탔을 때 기분이다. 조금 가다가 그런 생각이 다 사라졌다.
울리는 이모네 집이 가까운 줄 알았는데 멀어서 울리는 속상했겠다. 이것도 처음 탔을 때 생각이다. 내릴 때가 되었을 때 오히려 할머니와 헤어지는 것이 싫었으니까 말이다. 할머니가 울리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래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나도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여행하고 싶다.
주인공 울리는 방학이라 여행을 가고 싶어했어요
저도 방학이라 여행을 가고 싶었는데 코로나때문에 아무곳도 가지 못해 너무 슬퍼요.
혼자가는건 조금 겁이 나지만 울리가 마스크 쓰지않고 기차를 타고 여행가는것 처럼 코로나가 없어져서 여행을 가고 싶어요.
울리믄 엄마없이 혼자서 이모가 있는 뮌헨까지 기차를 타고 가야하는데 같이 갈 사람을 찾고 있어요.
나이가 비슷한 친구들과 같이 가고싶은데 울리는 기차 할머니를 만나게되었어요.
울리가 뮌헨까지 가다가 기차 할머니를 만났는데 울리는 기차 할머니를 싫어했잖아요
그런데 저는 기차 할머니가 예쁘고 좋아해요
기차 할머니는 친절한 분이세요
차장님이 울리에게 기차표를 보여달라고 했을 때 울리는 기억이 나지 않아 당황을 했는데 할머니께서 친절하게 도와주었잖아요 그리고 울리가 뮌헨까지 가는 것도 도와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들려주셨잖아요.
나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여행을 잘 못 간다. 하지만 나는 어제 용평에 갔다왔다. 오토바이를 타고, 뽑기도 했다. 아주 재미있었다. 그리고 저녁에 줄넘기도 했다. 비가 많이 와서 집에 들어갔다.
울리는 뮌헨까지 혼자 기차를 타고 이모네 집에 갔다. 기차에서 모르는 할머니와 함께 타고 갔다. 나는 다른 지역까지 혼자 못 간다. 나도 울리처럼 혼자 서울까지 가고 싶은데 무서워서 혼자 못 간다. 나도 모르는 할머니와 같이 가면 갈 수 있을 거 같다. 내릴 때 마중 나온 사람에게 데려다 줄 거니까 갈 수 있을 거도 같다. 진짜로 간다면 사실 무서울 거다.
기차 할머니가 울리에게 옛날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나는 깡통이야기가 가장 재미있었다. 왜 재미있냐면 아저씨가 딸랑딸랑 소리가나서 뒤를 보았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그런데 또 소리가나서 뒤를 돌아보았더니 깡통이 있어서 너무 웃겼다. 게임 중에는 거울게임이 가장 재미있다. 거울을 비추면 뭐든지 많아 보이는 게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글자도 거울에 비추면 뒤집혀서 보인다. 나는 혼자 집에서 이런 놀이를 많이 하고 싶다.
나는 코로나가 없어지면 여행을 아주 많이 다닐 거다. 제주도, 미국, 경주를 가고 싶다. 다른 나라에 가서 오로라도 보고 싶다. 하지만 엄마는 동생이 더 나이 많이 먹으면 간다고 한다. 나는 그때까지 참을 수 있다. 나는 올해 바다와 계곡에서 못 놀았다. 코로나가 빨리 없어지면 좋겠다. ktx를 타면 마스크도 못 벗게 한다. 그래서 너무 불편하다.
울리는 뮌헨까지 무사히 도착했다. 이모가 마중 나와 있어서 아무 문제없이 갈 수 있었다. 그래도 울리가 용기가 많다고 생각한다.
나도 7시간동안 승용차에 갇혀있던 적이 있다. 경주까지 7시간 걸린다. 가는 도중에 비도 막 왔다. 그땐 코로나가 없어서 괜찮았다. 동생은 펜션에 도착하자마자 잤다. 편의점도 가고, 시장도 갔다. 새벽 2시에 잠들었다. 아주 재미있었다. 울리도 이모네 집에서 재미있는 곳에도 가고 맛있는 것도 먹었을 거다. 책에서는 이모네서 무엇을 하였는지는 안 나왔다. 그러나 상상할 수 있다. 울리가 기차타고 여행가는 책을 읽으니 나도 더 여행을 가고 싶다. 또 나도 기차를 타고 여행가고 싶다. 창밖을 보면서 가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나는 아직 기차를 한번도 못 타 봤다.
그래서 울리 처럼 기차를 타면 어떤 기분 일지 엄마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엄마는 다음에는 우리도 기차를 타고 여행을 가보자고 하셨다.
기차를 타면 정말로 울리 처럼 자동차와 기차가 비슷한 속도로 가다가 자동차가 조금 더 빨리 가기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나도 울리 처럼 기차를 타서 기차가 자동차를 이기는 모습이 보고 싶다.
내가 기차 할머니를 읽고 가장 재미 있었던 장면이 이 부분이기 때문에 나도 기차를 타고 이런 모습을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나는 울리 처럼 혼자 기차를 타고 여행을 가는 것은 조금 무서울 것 같다.
울리는 어떻게 혼자 기차를 타고 뮌헨에 있는 헬가 이모에게 혼자 갈 수 있는 건지 정말 씩씩한 것 같다.
빨리 아빠 엄마 동생과 기차를 타고 울리 처럼 여행을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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