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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3년 02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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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28쪽 | 277g | 150*210*20mm |
ISBN13 | 9788952768292 |
ISBN10 | 8952768299 |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얼떨결에 날개를 잃은 플로리!
박쥐의 날개 때문이었어... 박쥐의 모르고 한 행동이 플로리를 절망하게 했지.
이때부터 난 플로리 마음이 이해가 갔어.
' 석달도 안 된 채 날개를 잃었으니 얼마나 슬펐을까? ' 생각되었어.
어린 나이에 온갖 위험을 마주했지만 혼자만의 힘으로 다 헤쳐나갔어.
거미, 다람쥐, 사마귀 그리고... 그렇게나 무서워했던 박쥐를 만났을때도 말이야.
하지만 모두 플로리와 친구가 되어주었어.
괴롭히는 척 하지만 모두 플로리를 도와주고 싶어했어. 특히 박쥐는 플로리를 진심으로 아껴주었지.
플로리가 이런 행동을 한 데는 다 이유가 있어. 바로 벌새 때문이야!
플로리는 날아본 적이 없어. 그래서 벌새와 친구가 되어, 벌새의 등에 타서, 하늘을 날아보고 싶었던 거지.
그렇지만 벌새는 플로리가 다가갈 때마다 빠르게 날아가버렸어.
그래도 플로리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았어. 굳세게 참았지.
결국 벌새의 등에 타 보았어!
플로리가 얻은 건 벌새 뿐만이 아닌 것 같아.
처음으로 아픔과 미안함, 아름다운 우정을 배웠으니까 말이야. 그리고 멋진 친구들도 얻었잖아.
한가지 목표를 위해 무엇이든지 한 플로리를 진짜로 칭찬해!
나도 쉽게 포기하는 아이보다는 꾸준하게 노력하는 아이가 될 거라고 마음먹었어. 앞으로는 어떤일이 닥쳐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거야.
플로리도 포기하지 않으니까 말이야.
" 플로리! 나랑 친구하자! 너와 같이 꼭 웃어 보고 싶어.
친구가 되어 주겠니? "
주인공인 나는 플로리이다.꽃....
나는 아침요정이다. 아침요정도 좋긴한데
그런데 나는 밤요정이 너무 되고싶다.
밤에는 재미있는 세상이 펼쳐진다. 낮과는 다르다.
밤요정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어떻게 밤요정이 될 수 있을까?
나는 어느날 밖에 나갔는데 다람쥐를 만났다. 그 애 이름은 스노볼이다.
나는 그 다람쥐와 친구가 되었다. 친구가 생겨서 기분이 좋았다.
스노볼이 나를 지켜줄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에 더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같이 있다보니 스노볼은 나를 계속 괴롭힌다.
그래서 기분이 나빠지고 나중에는 너구리와 친구가 되기로 했다.
이 책을 읽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래도 스노볼과 친구가 되고 재밌게 놀려고 노력할 것 같은 생각이다.
너구리와 스노볼을 모두 친구로 만들어서 밤에 더 신나게 놀것이다.
나는 밤의 요정 플로리라는 책이 인상 깊었다.
밤의 요정 플로리는 책표지가 너무 이뻐서 읽게 되었다.
밤의 요정 플로리는 태어난지 석달도 안돼서 밖이 궁금하여 나왔다.
근데 나올때 박쥐랑 부딪쳐서 날개가 찢어졌다.
플로리는 저 멀리 떨어지고 어떤 정원에서 삶을 살게 된다. 그 뒤로 플로리는 박쥐를 무서워하게 되고...
플로리는 희망을 잃지 않고 산다.
그러던 어느날 여자거인이 정원에 집에서 나오게 된다.
그리고 어떤 먹이 통을 나무에다가 논다.
플로리는 그 먹이를 먹고 싶어 집에서 궁리를 한다.
그러다 어떤 배고픈 다람쥐가 와서 플로리를 먹으려 하자 플로리는 새로운 마법을 배우게된다.
다람쥐는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먹이통까지 데려다 준다.
그러던 어느날 플로리는 아름다운 벌새를 보고 친해지고 싶어했다.
근데 어느날 밤 어떤 비명소리가 들린다.
플로리가 그 소리를 듣고 내려가 보니 벌새가 거미줄에 걸려 있었다.
플로리가 구해줄테니 자기를 벌새등에 태워 달라고 하자 벌새는 싫어하고 벌새는 플로리에게 아기만 구해달라고 한다.
플로리는 다람쥐를 불러 도움을 받고 새알을 구한다.
그러다 거미를 만나고 싸우면서 또 새로운 마법을 터득한다.
벌새를 구하고 기분이 좋던 플로리가 쉬는데 어떤너구리가 플로리한테 달려들었다.
마법을 써보지만 너무 커서 마법이 먹히지 않고 플로리가 움찔하던 그 순간에 어떤 박쥐가 날라와서 플로리를 도와준다.
플로리는 깜짝놀라고 주저 앉는데 박쥐가 저번에 날개를 망가트린거 미안해서 계속 찾았는데 비명소리가 나서 와보니 "역시 너였구나" 라고 말한다.그리고 "너의 날개가 자라고 있어." 라고 또 한가지를 말해준다.플로리는 너무 기뻤다.
나는 마지막에 플로리에 날개가 다시 자란다고 할때 나도 플로리 처럼 기뻤다.
나는 집에 있는 책 중에서 제목이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플로리는 밤의 요정이다. 플로리는 늘 곤충들의 위협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플로리의 부모님은 곤충으로부터 플로리를 지켜주신다. 여기나오는 대부분의 부모님은 플로리 부모님과 달리 아기요정이 태어나면 키우는 것을 귀찮게 여기는 것을 알았다. 왜냐하면 원하는 것을 해주지 않으면 짜증을 내거나 힘들게 하기 때문이다. 플로리는 성장하면서 곤충들의 위협을 피해 부모님께 찌르기 마법과 살리기 마법 등 여러 가지 마법을 배웠다. 어느 날 갑자기 사슴벌레 공격을 받아 플로리를 지켜주던 부모님은 나무 아래로 떨어져 죽게 된다. 그 이후 플로리는 부모님을 잃고 혼자 스스로 살아가게 된다. 플로리는 겁이 많은 요정이다. 어느 날 사마귀를 만나서 공격을 받게 되는데 사마귀가 먼저 손으로 플로리의 다리를 긁었다. 플로리는 무서웠지만 찌르기 마법으로 겨우 살았다. 플로리는 부모님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몸을 지키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깨닫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플로리가 스스로 몸을 지키는 것을 보고 용감하고 멋진 것 같았다. 만약에 플로리처럼 나도 부모님을 잃게 된다면 슬프고 많이 힘들 것이다. 하지만 플로리처럼 용감하고 씩씩하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찾아낼 것이다.
내가 읽은 책의 이름은 밤의 요정 플로리 이다.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선생님께서 사이버 독후감 발표대회를 한다고 미리 예고를 해주신 뒤 어떤 책을 읽을지 생각을 해보았다. 그러자 생각났던 것은 제일 감명 깊게 읽고 뒷이야기가 나왔더라면 더 좋았다고 생각 했던 책, 바로 이 밤의 요정 플로리 이다. 이 책은 제목과 달리 유치하기 보다는 우리가 그냥 무심코 보고 끝나는 자연의 모습을, 작은 풀잎 하나라도 지나쳐 버리지 않고 세심하게 표현을 해서 더 기억에 오래 남았다.
밤의 요정 “ 플로리 “는 밤의 요정이다. 그녀는 보름달이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는 자정 직전에 태어났다. 플로리의 예리한 눈동자는 이슬 맺힌 블랙베리처럼 빛나고 거무스름한 머리카락은 곱슬곱슬했다. 그녀의 날개 끝에는 가는 깃털이 달려 있었다.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깃털이었다. 근처에 생쥐가 나타나면 플로리는 깃털로 생쥐의 체온을 느꼈다. 또, 비가 오려고 하면 공기 중에 다니는 물기를 느꼈다. 그래도 플로리는 자신의 신체 부위 중 가장 자랑스러웠던 것은 누가 뭐래도 자신의 날개 이다. 나방처럼 날개가 어두운 흑갈색인 밤의 요정도 있다. 하지만 플로리의 날개는 황갈색 달빛을 받으면 담녹색으로 빛났다. 그렇지만 플로리는 그 자랑스러운 날개 때문에 아주 힘든 일을 겪게 되었다. 요정은 마법을 쓸 줄 안다. 그렇지만 어려서 마법이 힘이 세지 않을 때 다치거나, 심지어 죽을 수 도 있다. 요정은 자기 아이를 돌보지 않기 때문에 아기 요정은 스스로를 돌봐야 한다. 다행히도 요정은 태어나자마자 걷고, 말을 한다. 사흘이 지나면 젖을 먹지 않기 때문에 엄마 요정이 없어도 된다. 아기 요정은 이슬을 받아 마시고, 꽃에서 꿀을 빨아 먹는다. 그래서 플로리가 위험에 빠진 것은 태어난 지 석 달도 되지 않은 어느 날 밤이었다. 그날 밤, 선선하면서 달콤한 향기가 나는 봄바람이 세게 불었다. 플로리는 산들바람에 몸을 맡긴 채 바람이 부는 대로 밤하늘을 헤엄치듯 떠다녔다. 그러자 그녀의 녹색 날개가 달빛에 빛났다. 그때 작은 갈색 박쥐가 플로리한테 달려들어 와락 붙잡는 바람에 그녀의 날개가 파삭 바스러졌다. 플로리가 비명을 질렀다. 그녀가 조금 더 나이를 먹었더라면 박쥐의 입을 찌르는 마법을 걸었을 것이다. 플로리가 백 살쯤 되었다면 날개가 즉시 다시 자라나도록 마법을 걸었을 것이다. 하지만 플로리의 입에서는 마법 주문이 아니라 고통과 두려움의 울음소리만 터져 나왔다. 작은 박쥐는 실수를 저질렀다는 걸 알아차렸다. 그는 입을 벌려 플로리를 뱉었다. “미,미안!” 하지만 플로리한테는 그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고, 단풍나무 씨앗처럼 뱅뱅 돌며 밤하늘에서 떨어지고 있었다. 플로리는 새하얀 벚나무 잎에 떨어 졌고 순백 같은 벚나무 잎에는 플로리의 피로 범벅이 되어 새빨갛게 물이 들었다. 이제 까지 고통을 몰랐던 플로리는 처음으로 고통을 느꼈다. 태어난 지 석 달도 되지 않은 어느 밤에 날개를 잃고 거인의 정원에 추락한 밤의 요정 플로리는 자신보다 불행한 요정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플로리는 거인의 정원에 버려진 새집을 둥지 삼아 혼자 마법을 익히며 새로운 삶을 일구어 사라간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픔과 미안함. 부끄러움과 감동을 배워가는 플로리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이다.
저는 이 책에서 느낀 점은 플로리는 태어 난지 석 달도 안 되서 혼자 생활을 하지만 우리는 부모님들께서 돌보아 주시고 보살펴 주시 않으시면 아기인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살아 갈 수 가 없고 부모님이 입혀주시고 재워주시고 사랑으로 보살 펴 주셔야지 우리가 부모님 손아래에서 건강히 자랄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다시금 깨닫게 되었던 것 같다.그리고 상대방이 큰 실수를 저지르더라도 그 실수를 용서 해줄 수 있는 넓은 마음가짐도 가져야겠다고 깨달았다. 깨달았던 점에서 가장 뜻 깊었던 것은 플로리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박쥐에게 날개를 뜯겨서 삶에서 자신에게 큰 무언가를 잃어버렸을 때 낙심하지 않고 다시금 일어나 자신이 처음 보는 낯선 곳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환경에 잘 적응하여 살아가는 플로리가 내 자신을 되돌아보게 해주는 삶의 큰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는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삶에서 큰 무언가를 잃어버려 그 자리에 주저앉아 낙심에 빠져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약한 내가 되는 것이 아닌, 내가 내 자신에게도 떳떳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내 삶을 다시 점검해보고 친구가 실수를 하였을 때 도 비웃는 것이 아닌 내가 먼저 괜찮다고 말을 해 줄 수 있고 먼저 참아 줄 수 있는 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그러므로 이 책은 나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책 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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