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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의 일기

[ 개정판 ]
안네 프랑크 원저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2월 05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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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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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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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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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13 9791162336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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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명)

원저 : 안네 프랑크 (Anne Frank)
작가 파일
1929년 독일의 상업 도시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대인 은행가 오토 프랑크와 어머니 에디트 사이에서 태어났다. 에디트는 독실한 개혁파 유대교 신자였다. 안네는 언니 마르고트와 함께 어려서부터 시나고그에서 유대교 신앙을 배웠다. 1938년 이후 나치는 유대인들을 유럽 사회에서 소외시키기 위해 학교 진학에서도 차별을 했다. 이 때문에 안네는 몬테소리 학교에서 개별 자유 수업을 받고 유대인 중학교에 진학하였다. 히틀러가 ... 1929년 독일의 상업 도시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대인 은행가 오토 프랑크와 어머니 에디트 사이에서 태어났다. 에디트는 독실한 개혁파 유대교 신자였다. 안네는 언니 마르고트와 함께 어려서부터 시나고그에서 유대교 신앙을 배웠다. 1938년 이후 나치는 유대인들을 유럽 사회에서 소외시키기 위해 학교 진학에서도 차별을 했다. 이 때문에 안네는 몬테소리 학교에서 개별 자유 수업을 받고 유대인 중학교에 진학하였다. 히틀러가 정권을 장악하자 가족과 함께 네덜란드로 이주했다. 네덜란드에까지 반유대법이 도입되자 1942년부터 독일 군대를 피해 가족들과 함께 숨어 지냈다.

안네가 일기를 쓰기 시작한 지 2년이 지났을 무렵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군이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안네 가족에게 전해졌다. 일기를 쓰며 두려움을 달래고 희망을 가졌지만, 1944년 8월 4일 독일 비밀경찰이 안네 가족을 찾아냈고, 그들은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끌려갔다. 결국 연합국이 승리를 거두기 두 달 전인 1945년 3월 안네는 열여섯 살의 어린 나이로 베르겐벨젠 수용소에서 영양실조와 장티푸스로 세상을 떠났다. 전쟁이 끝난 뒤 1947년, 『안네의 일기』가 출간되며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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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평범한 하루의 축복
서울대광초등학교6-* 박*리 | 2024-09-22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지하에서 숨어살던 안네는 잠들기 전 어떤 기도를 드렸을까? 세계 2차 전쟁으로 곳곳에서 총소리가 들리고 히틀러가 유대인을 학살해서 죽음을 언제 맞닥뜨릴지 모르는데 마음 편히 다리 뻗고 잔 적이 있을까? 대부분 사람들은 매일매일 자신의 죽음을 걱정을 하지도 않고 죽음 때문에 마음을 졸이며 살아가지 않는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평화로운 일상이 축복이라는 것을 모른다. 나도 그 대부분의 사람들 중 하나이다. 나보다 어린아이인 ‘안네 프랑크’는 전쟁 속에서도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았다. 조그만 일에도 불평과 짜증이 가득한 나와 달리 긍정적인 안네를 보니 존경스러운 마음이 생겼다.... 더보기
지하에서 숨어살던 안네는 잠들기 전 어떤 기도를 드렸을까? 세계 2차 전쟁으로 곳곳에서 총소리가 들리고 히틀러가 유대인을 학살해서 죽음을 언제 맞닥뜨릴지 모르는데 마음 편히 다리 뻗고 잔 적이 있을까? 대부분 사람들은 매일매일 자신의 죽음을 걱정을 하지도 않고 죽음 때문에 마음을 졸이며 살아가지 않는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평화로운 일상이 축복이라는 것을 모른다. 나도 그 대부분의 사람들 중 하나이다. 나보다 어린아이인 ‘안네 프랑크’는 전쟁 속에서도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았다. 조그만 일에도 불평과 짜증이 가득한 나와 달리 긍정적인 안네를 보니 존경스러운 마음이 생겼다. 유대인은 평범한 사람들과 정말 다른 존재일까? 히틀러가 유대인을 싫어한다는 이유로 학살 당하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했다. 안네는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밖에 나갈 때 노란 별을 옷에 달고 다닌다. 유대인이라는 것을 티 내고 다니면 사람들은 그들을 다른 존재처럼 여기고 무시하니 동물원의 동물이 된 것 같아 수치스러울 것이다. 잘못한 것도 없는데 주차 위반 딱지처럼 붙이고 다니니 자신도 모르게 소심해지거나 죄책감이 생길 수도 있다. 아무 표시 없이 자유롭게 밖에 나갈 수 있는 나의 일상이 감사했다.  안네는 은신처에서 계속 일기를 쓰며 무서움도 달래고 스스로 용기를 얻기도 했다. 안네의 일기는 유대인들의 노란 딱지 같은 처참한 상황을 생생하게 보여주어 더 특별한 것 같다. 안네가 살아간 아픈 역사를 보니 나의 평범한 하루가 행복하게 느껴졌다. 나의 삶에 불평, 불만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을 더 즐기고 더 열심히 살아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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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야 미안해, 푸른 하늘을 보여주지 못해서..
서울서울원광초등학교5-* 박*희 | 2024-09-21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1939년 9월 1일, 전 세계 사람들을 공포와 절망의 시간으로 몰아세웠던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됐다. 수많은 사람들이 전쟁 때문에 생명과 희망을 잃어갔다.그 가운데 '안네'라는 한 긍정적이고 씩씩한 소녀가 있었다. 지금부터 그 어떤 것보다 커다란 소녀 안네의 꿈과 희망이 담겨있는 일기장의 페이지를 넘겨보도록 하겠다.안네는 사람들 눈에 완벽한 아이였다. 학교에서는 선생님께 귀여움을 받았고 친구들에게는 항상 인기가 많았다. 또 한편 집에서는 막내로 사랑을 듬뿍 받기도 했다.하지만 안네는 자신에게 진짜 친구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안네가 일기를 쓰는 이유였다. 안네는 일기장에 이름도 지어주었다. ... 더보기
 1939년 9월 1일, 전 세계 사람들을 공포와 절망의 시간으로 몰아세웠던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됐다. 수많은 사람들이 전쟁 때문에 생명과 희망을 잃어갔다.  그 가운데 '안네'라는 한 긍정적이고 씩씩한 소녀가 있었다. 지금부터 그 어떤 것보다 커다란 소녀 안네의 꿈과 희망이 담겨있는 일기장의 페이지를 넘겨보도록 하겠다.
 안네는 사람들 눈에 완벽한 아이였다. 학교에서는 선생님께 귀여움을 받았고 친구들에게는 항상 인기가 많았다. 또 한편 집에서는 막내로 사랑을 듬뿍 받기도 했다. 하지만 안네는 자신에게 진짜 친구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안네가 일기를 쓰는 이유였다. 안네는 일기장에 이름도 지어주었다. 일기장의 이름은 '키티'였다.  그렇게 '안네의 일기'가 시작되었다. 영원히 평화로울 것만 같았던 어느 날, 갑작스럽게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었다. 언제 나치군에게 잡힐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부담감이  안네와 안네 가족에게 엄습해 왔다. 결국 나치스의 친위대가 안네의 가족에게 호출장을 보내왔다. 안네의 가족은 호출장을 받자마자 급히 짐을 싸 은신처로 옮겼고,  은신처에서는 안네를 기쁘게도 하고 슬프게도 하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난 이 일들 중 안네가 자신의 꿈에 대해 얘기했던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안네는 자신의 꿈이 글을 쓰는 사람이라고 했다. 나 또한 글을 쓰는 사람, 즉 작가가 꿈이기에  안네의 앞날을 더 응원하게 되었고 안네의 일기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말은 그렇지 않았다. 결국 안네는 나치군에게 잡혀 수형소로 가게 되었고 얼마 후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나는 안네의 일기를 다 읽고 히틀러가 얼마나 잔인한 전쟁, 아니 학살을 자행했는지 알게 되어 크게 분노하게 되었다. 특히 나는 안네와 같은 나이대로서 히틀러가 일으킨 전쟁으로 겪게 된 안네의 공포와 불안감이 공감이 됐다. 또 한편으론 긍정적이고 밝았던 안네가 잔혹한 히틀러 때문에 세상을 일찍 떠났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  요즘에 벌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러시아 간의 전쟁이 떠올랐다. 나는 전쟁 때문에 피해받고 있는 아이들 또한 안네라고 느낀다. 전쟁의 이름만 다를 뿐이지 안네 같은 피해자들을 만드는 건 과거나 지금이나 똑같았다. 그리고 수많은 안네 같은 사람들에게 미안했다. 아직도 푸르른 하늘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자신의 욕심 때문에 전쟁을 벌이는 이들에게 묻고 싶다.  "이 세상에 인간의 생명, 인간의 인권, 인간의 자유보다 소중한 것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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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기
경기광성드림학교4-* 백*영 | 2023-09-30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 내가 참 좋은 환경에서 살아감으로써 마땅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감사하기가 어렵다. 모든 것이 당연한 것 같고 사소한 일에도 희망을 버리고 살아갈 때가 있다. 이 책은 나에게 아무리 힘들어도 희망을 잃지 않는 안네를 보여줌으로써 나의 삶을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 함을 보여준 책이다.안네는 평범한 소녀였지만 유대인 학살 때문에 은신처 생활을 하게 된다. 서로 다를 뿐 틀리지 않는데 히틀러의 잘못된 생각 때문에 학살이 시작되고 참으로 불편한 은신처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하루하루 답답한 생활을 하며 희망은 보이지 않고 덩달아 어른들까지 싸우게 된다. 그... 더보기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 내가 참 좋은 환경에서 살아감으로써 마땅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감사하기가 어렵다. 모든 것이 당연한 것 같고 사소한 일에도 희망을 버리고 살아갈 때가 있다. 이 책은 나에게 아무리 힘들어도 희망을 잃지 않는 안네를 보여줌으로써 나의 삶을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 함을 보여준 책이다.

안네는 평범한 소녀였지만 유대인 학살 때문에 은신처 생활을 하게 된다. 서로 다를 뿐 틀리지 않는데 히틀러의 잘못된 생각 때문에 학살이 시작되고 참으로 불편한 은신처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하루하루 답답한 생활을 하며 희망은 보이지 않고 덩달아 어른들까지 싸우게 된다. 그래도 안네는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안네는 참 대단한 것 같다. 어린 나이에도 고통을 참아가며 하루하루 성숙해지니 말이다. 나라면 희망을 다 버리고 절망적으로 살아갈 것 같다. 내일을 꿈꾸며 오늘을 살아가는 것은 안네의 일상이었을 거다. 나는 그런 안네의 모습을 닮고 싶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한다. 안네처럼 희망을 잃지 않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은 정말 중요하니까 말이다. 평범한 하루하루는 정말 소중하다. 안네 같이 힘들게 살아가지 않는 것에도 감사해야 한다. 희망을 잃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이다. 안네는 깊은 바다 같은 절망 속에서 희망을 발견했고, 우리도 곧 희망을 발견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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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의 일기
경기청수6-* 하*후 | 2022-09-01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은 유대인을 학살하던 히틀러 정권 시절부터 제2차 세계대전 때 까지 일어난 일을 쓴 유대인 소녀 ‘안네’ 의 일기입니다. ‘안네의 일기’는 은신처에서 함께 숨어있던 아버지의 회사의 직원이 전쟁이 끝난 후, 안네의 아버지에게 전해주면서 유명해졌습니다.만약 제가 안네였다면 아주 무섭고 두려워 미쳐버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안네는 무섭고 두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일기를 썼는데, 이점이 너무 멋지게 느껴졌고, 본받고 싶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안네는 은신처에서 발각되어 수용소에 끌려가게 되고, 얼마후에는 언니마저 죽게됩니다. 결국 안네는 삶의 의지를 잃고 수용소에서 숨을 거두게 됩니다. ... 더보기

이 책은 유대인을 학살하던 히틀러 정권 시절부터 제2차 세계대전 때 까지 일어난 일을 쓴 유대인 소녀 ‘안네’ 의 일기입니다.

‘안네의 일기’는 은신처에서 함께 숨어있던 아버지의 회사의 직원이 전쟁이 끝난 후, 안네의 아버지에게 전해주면서 유명해졌습니다.

만약 제가 안네였다면 아주 무섭고 두려워 미쳐버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안네는 무섭고 두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일기를 썼는데, 이점이 너무 멋지게 느껴졌고, 본받고 싶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안네는 은신처에서 발각되어 수용소에 끌려가게 되고, 얼마후에는 언니마저 죽게됩니다. 결국 안네는 삶의 의지를 잃고 수용소에서 숨을 거두게 됩니다. 저는 이 부분이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왜냐하면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유대인들이 수용소에서 풀려났을 때 안네의 아버지는 살아계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이 책을 꼭 읽어봤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그때 시절 안타까웠던 안네의 상황과 안네의 감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북한도 히틀러 시절 때 독일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에서 태어나지 않은 점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자유롭게 글도쓰고 맘껏 뛰어놀수 있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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