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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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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나는 < 거울폭포와 탐별 >이라는 책을 이번 여름방학 때 처음 접했다. 6학년 권장도서를 차례, 차례로 읽고 있었다. 그때는 그냥 권장도서 목록에 있길래 찾아서 읽고 있었다. < 거울폭포와 탐별 >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와아, 나다. 이 책은 진짜, 나였다. 그걸 설명하려면 일단 내 소개와 책 내용을 적어야한다.
난 경기도 어느 학교의 전교회장이다. 그리고 이제껏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자랐다. 학교에서도 늘 사랑과 인기, 부러움을 받는 것을 당연히 여겼던 것 같다.
이런 내가 5학년이 되고 나서 질투심을 느꼈다. “다른애들이 왜 나보다 쟤를 더 좋아하지?” 이런 질투심이 조금 생겼다. 사람에겐 질투심이란 감정은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질투심 덕분에 내가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질투심이라는 것이 너무 커지게 된다면 남에게 해를 끼치거나, 내가 괴로울 것이다. 난 그런 경험이 있다. 6학년이 시작되고 나서 은솔이라는 친구를 질투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난 5학년의 질투는 잊어버리고 6학년 땐 내가 사랑과 관심을 받겠지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 지금의 나는 그랬던 내가 좀 후회스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다. 그때의 나는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이 은솔이에게만 관심을 주는 것이 못마땅하고 밉고 질투가 났다. “내가 은솔이보다 거의 모든 것을 잘하는데.. 왜 애들은 은솔이만 좋아하는 거야?” 그런 질투가 점점 커졌다. 난 질투 때문에 괴롭고, 힘들었었다. 난 처음으로 학교에 가기 싫다는 감정까지 느꼈다. 그리고 해로운 상상들도 했다. ‘내가 은솔이 몸에 들어가서 은솔이를 나쁜 아이로 만들고 싶다’ 이런 상상 등등을. 전에 적었듯이 질투가 커지면 나만 괴롭고, 좋을 것이 하나도 없었다. 그때의 난 그것을 몰랐던 것 같다. 이런 나에게 여름방학이란 휴식이 찾아왔다. 그 휴식 동안 내가 왜 은솔이를 미워하는지 깊이 생각해 보기도 했다. 난 은솔이의 관심과 인기를 탐냈다.
< 거울폭포와 탐별 > 은 질투심, 욕망을 담은 것이다. 등장인물 두나는 인기를 많이 얻고 싶어했다. 같은 반 친구인 주미를 질투했다. 그러다 도깨비인 가비를 만나서 도깨비 나라에 거울폭포를 통해 갔다. 김달은 거울폭포 접근 금지령을 어긴 가비와 두나를 벌하려고 했지만 면제의 조건으로 인간세상에서 탐을 가지고 오라고 했다. 탐을 모으려는 김달의 속을 알아낸 가비는 위험에 처했다. 그래서 두나는 자신이 소중하게 얻은 도깨비방망이를 희생해서 가비를 살려냈다. 한편 탐이 다 모아진 김달은 인간 세상과 도깨비 나라를 지배하려고 했으나 두나가 탐을 버려서 탐별이 되었다. 그러므로 김달은 사라졌다. 탐별은 인간이 탐을 완전히 버리면 도깨비사초로 피어나 도깨비방망이가 되지만, 인간이 탐을 다시 찾으면 위험요소인 바늘꽃로 변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은솔이와 나의 사이, 학교생활을 떠올리게 되었다. 두나도 나와 같이 주미를 질투하며 자신이 더 잘한다고 생각을 했다. 난 은솔이가 인기가 많은 이유로 은솔이를 견제하고, 미워하게 되었다. 점차 힘들어지고, 이런 나도 싫기도 했다. 누군가를 심하게 질투하는 나를. 은솔이가 불행해지기 바라고 있던 난 내가 못나게 느껴지기도 했다. 이런 시련과 힘듦이 있으면서 이 책을 읽었다. 그리고 많은 생각들도 하게 되었다. 두나는 탐을 버려서 행복하다. 그 탐 때문에 마음도 괴로워지는데 탐을 버렸으니까 행복하다. 나도 그런 두나를 보고 ‘내 부러움과 질투심.. 너무 심한 거 아냐? 이대로 6학년을 보내면 나만 힘들고, 즐겁지도 않고..’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그래.. 은솔이가 착한 건 사실이잖아.’라며 인정하기도 했다. 이 책 덕분에 그 생각을 한 것도 있다. 난 이 책이 우리의 감정, 현실을 잘 담아낸 책이라고 생각한다. 탐이란, 탐별이란, 거울폭포란 것으로 비유하여 우리의 탐과 질투, 나의 진정한 모습을 나타낸 것 같다. 그리고 이 탐 때문에 내 자신만 괴로워지고 좋을 것이 없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탐별이 도깨비사초가 되고 또다시 도깨비방망이가 되어야 진정한 복이 이루어지는 것처럼, 내가 원하는 것은 노력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을 나타낸 것이다. 내가 이 책에서 인상 깊게 본 문장들은.. ‘마음이 이상했다. 탐을 갖게 되었을 때와 비슷하면서도 달랐다. 내가 갖고 싶은 것을 가졌을 때에는 마냥 웃음만 나왔는데 지금은 가슴이 울렁이면서 간지러웠다.’ 맞다, 친구를 많이 질투할 때의 감정은 그냥 친구가 어떤 것을 잘하는지, 그것을 ‘이길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런 생각만 한 것 같다. 근데 이제는 은솔이도 착한 아이구나, 친해져보고 싶다.. 이런 생각들을 한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이 은솔이만 좋아해서 속상했는데, 친구들의 롤링페이퍼와 내가 쓴 롤링페이퍼로 마음과 마음이 전해지고, 따스해졌다. 그때의 감정은 가슴이 울렁이면서 뭉클했다. 참 멋졌다. 이 책 덕분인 것은 모르겠지만 나에게 조금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인 것 같다. “탐은 가치가 없어.” “화려하게 빛나는 건 모두 가치가 있다.”, “빛난다고 가치가 있는 건 아니야.” 가치.. 빛난다고 가치가 있는 건 아니야, 멋있다. “그 쉽지 않은 일을 이 아이는 해냈어.” 나도 두나처럼 해내고 싶다. 더 이상 누굴 싫어하고, 미워하고 싶지 않다. 굳은 결심을 가지고 나의 길을 그냥 걸어가고 싶다. 만약 나에게 “넌 공부를 못하잖아”라는 말을 건내도 딱딱한 바위처럼 깨지지 않는 아이가 되고 싶다. 나만이 추구한 가치를 가지고. 우리 가족도 날 응원해줬다. 내가 나의 길을 갈 수 있게. 그리고 이 책도 날 응원해준 것 같다. 나를 더 이상 힘들지 않게. 그리고 “길달이 실패한 건 네가 탐을 버렸기 때문이야. 다른 존재의 소중함을 알았기 때문이지.” 난 다른 존재의 소중함을 깨달았을까? 지금의 나는 아직도 은솔을 질투하긴 하지만 선의의 질투이다. 내가 승부욕을 가지고 열심히 할 거야, 노력할 거야.. 이런 질투심. 그래도 은솔이보다 잘할 거야, 나도 이제 관심을 받을 거야.. 이런 질투심은 좀 남아있긴 하다. 아직은 나의 탐을 완전히 버리진 못했다. 그래서 버릴 결심이다. 우리 가족도 버려야 너의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했다. 이 책도 마찬가지고. 내가 이 책을 독후감으로 쓰는 이유는 나의 한 걸음 성장, 엇갈리는 감정들, 이런 나의 모습을 정리하고도 싶고, 내가 느꼈던 감정을 간직하고도 싶어서 쓰는 것이다.
( *이 글에 나오는 ‘은솔’은 가명을 썼음을 밝힙니다. )
주인공 두나에게는 연예인이라는 꿈이 있었다. 두나의 꿈엔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고 언니와 동생에 대한 질투 욕심이 가득 채워지기 시작하였다. 그러던 중 거울에서 도깨비 사비를 만나게 되고 두나는 도깨비 마을로 가게 된다. 자신의 꿈과 가지지 못한 욕심들을 얻기 위하여 도깨비 방망이를 가지고 오는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그때, 인간세상과 도깨비 세상을 모두 정복하고 싶은 길달이 두나를 잡아가 인간세상에서 가지고 싶은 것을 가지고 오라는 벌을 내린다. 인간 세상으로 돌아온 두나는 자신이 욕심내었던 친구의 인기, 언니의 상, 돈 등을 탐하게 된다. 거울 앞에 다가간 두나는 거울에 비친 괴물이 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욕심내었던 자신의 잘못된 생각을 깨닫게 된다.
나는 두나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 왜냐하면 언니와 동생을 가지고 있는 둘째이기 때문이다. 나는 두나와 같이 가운데에서 큰 관심과 넘치는 사랑을 받지 못하고 선인장처럼 홀로 자란 사람이다. 나의 마음속에도 정말 많고 많은 욕심이 쌓여있다.
‘탐’ 이라는 것은 ‘탐낼 탐’ 이라는 한자이다. ‘탐낼 탐’은 무언가를 삼키는 모습을 그린 ‘이제 금’ 자와 ‘조개 패’ 자를 결합한 것으로 재물을 집어삼키는 모습으로 만들어졌다. 한자는 재물에 대한 애착을 표현하기 위하여 만들어졌지만 사용하는 우리는 지나치게 욕심을 낼 때 사용한다. 두나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나는 ‘탐’이라는 그 마음이 너무 공감이 되었다. 하지만 ‘탐’에 대한 마음은 잘못된 것임을 괴물로 변해버린 두나의 모습을 통하여 깨닫게 되었다.
두나의 상황과 상처가 이해가 되기에 이러한 ‘탐’이란 것이 폭포처럼 흐르게 되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각자만의 재능이 있고 특별함이 있기 때문에 이것에 더 집중하면 탐은 어느새 탐별로 변하여 사라지게 될 것이다. 오늘도 나는 탐과 탐별 사이에서 어느 것을 손에 쥐어야 할지 갈등하고 고민하지만 내가 가진 특별함을 바라보며 탐별을 선택할 것이다.
내가 만약 두나였다면? 도깨비 나라에서 벌을 받는 것과 인간 세계에서 탐을 가져오는 것 중에 나는 어떤 결정을 했을까?
어느날 밤, 두나는 도깨비 가비를 우연히 만나게 되어 도깨비 나라로 가게 된다. 도깨비 나라에 도착한 두나는 도깨비 사초 겨루기에 나갔는데, 이겨서 소원을 이뤄주는 도깨비 사초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행복은 오래 가지 않았다. 길달의 수하인 털복숭이 도깨비들이 와서 두나와 가비를 길달에게 데려 갔다. 두나와 가비가 길달의 방으로 들어가자 길달은 두나가 인간이라고 확신했다. 두나는 길달에게 사실을 말했다. 하지만 역시 그냥 봐주지 않았다. 길달은 인간이 도깨비 나라로 들어온 벌로 도깨비 나라에서 벌을 받거나 인간 세계에서 탐을 가져와야 한다고 했다. 두나는 탐을 가져오는 것을 택했고, 평소에 탐했던 트로피, 상장, 그리고 만원을 가져가면서 두나에게는 좋은 일들이 생기고, 그 물건의 주인들에게는 좋지 않은 일들이 생겼다.
내가 두나라면 나도 두나처럼 인간 세계에서 탐을 가져온다고 할 것이다. 물론 도깨비 나라에서 벌을 받고 깔끔하게 해결한 후 다시는 도깨비나라에 가지 않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벌을 받는 도중에 더 큰 일이 일어나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가족들도 보고 싶기 때문에 나는 인간 세계에서 탐을 가지고 가서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
내가 길달에게 탐을 가져가야 한다면 나는 첫번째로 좋고 비싼 핸드폰을 가져갈 것이다. 엄마와 아빠는 항상 좋은 핸드폰을 사시지만, 나는 누가 쓰던 핸드폰을 물려받는다. 좋고 비싼 핸드폰이 있으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두번째로는 동생의 옷들이다. 내가 입던 예쁜 옷들은 동생이 다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세번째는 수학 경시대회 상장을 가져가고 싶다. 나는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느라 수학은 더 열심히 하지 못해서 상장을 받으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나는 내가 원하는 걸 탐할지라도 내 노력없이 얻은 것은 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전에 ‘The Magic Fish’ 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부인과 가난한 집에 살고 있던 한 어부가 바다에 물고기를 잡으러 갔다. 시간이 조금 지났을 무렵 어부의 낚싯대가 크게 흔들렸고, 어부는 낚싯대를 올렸는데 물고기가 걸려 있었다. 물고기는 자기가 바다의 왕자라고 하며 소원을 들어줄 테니 제발 놓아 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그러자, 어부의 부인은 그들을 부자로 만들어 달라고 했다. 그러나, 부자가 된 어부의 부인은 자신을 여왕으로 만들어 달라고 했고, 여왕이 되자 부인은 자기를 신으로 만들어 달라고 했다. 하지만 결국 부인은 너무나 큰 욕심에 모든 걸 잃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헛된 욕심은 독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사실 여왕이나 신으로 만들어 달라는 소원은 너무 큰 소원이라서 공감이 잘 안되고, 당연히 그런 욕심을 내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거울폭포와 탐별>에 나온 두나의 모습은 공감이 된다. 누구나 친구들에게 인기가 있고 빛나 보이고 싶어하는 마음, 그리고 돈을 많이 벌고 싶은 마음은 비슷할 것이다. 아이돌은 우리가 보기에 화려하고 매일 볼 때마다 웃고 있어서 정말 행복해 보이지만, 사실은 연습도 많이 해야 하고 식사 조절도 하는 등 생활이 무척 힘들다고 들었다. 두나는 아이돌에 숨겨진 그런 노력을 알았을까? 만약 두나가 그런 노력없이 인기를 얻게 된다면 스스로 노력해서 얻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만큼 보람도 느끼지 못하고, ‘The Magic Fish’의 부인처럼 더 큰 것을 계속 원하게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어떤 일에 힘들 때가 있다. 나도 마찬가지로 공부가 힘들고 하기 싫을 때가 있다. 어느날은 숙제를 마치기 위해서 새벽까지 잠도 못자기도 하고, 동생들이 놀 때에도 혼자 공부를 해야할 때도 있다. 오늘도 동생들은 할머니댁에 다녀왔지만, 나는 엄마와 공부하는 것을 택했다. 그리고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밤12시가 넘었다. 하지만, 우리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좋은 결과를 얻었을 때 내 자신에게 떳떳하고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질문을 해본다.
내가 만약 두나라면? 처음에는 벌이 두려워 탐을 선택할 것이다. 하지만, 길달이 원하는 대로 탐을 가져다주지는 않을 것이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스스로 노력하고 정정당당하게 해야 한다는 걸 도깨비들과 길달에게 무섭지만 꼭 설득을 할 것이다.
"인간의 탐은 거울 폭포로만 비추거 든."
거울 폭포? 탐별? 책 제목부터 궁금증을 갖게 만든 이 책은 읽는 내내 제 제 자신을 부끄럽게 만들었고,저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두려움>
제 탐이 거울 폭포에 비치면 어떤 기분이 들까 생각해 보니 두려웠습니다. 길달같이 저도 못된 행동을 했던 것들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저는 욕심이 많습니다.그래서 갖고 싶은 걸 갖지 못하거나 하고 싶은 걸 하지 못하면 짜증이 납니다.그래서 어떡하면 가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원하는 걸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다른 것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다른 사람의 기분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내 욕심만 채우면 그만이었습니다.그런 내 모습이 거울 폭포에 비칠 거라 생각하니 너무나 부끄럽고 두려웠습니다.
<탐을 버리고 살자>
두나는 한주미의 트로피를 빼앗았습니다.트로피가 사라진 주미의 생활은 달라졌습니다.나는 책을 읽으며 두나가 몹시 미워졌습니다.하지만 그동안 내 욕심 때문에 힘들었을 식구들과 친구들을 생각하니 두나를 당당하게 미워할 수 없었습니다.오히려 마음이 아팠습니다.
내 탐으로인해 힘들었을 사람들을 생각하며 앞으로는 탐을 버리고 살기로 다짐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행동을 바꾸자>
두나가 탐을 버리고 모두를 돕는 장면이 생각납니다.탐을 버리는다는 건 쉽지 않은데 두나의 행동을 보며 저도 할 수 있을거라는 자신이 생겼습니다.
생각만으로 제 탐이 바로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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