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책방에 간 나는 책장을 둘러보던 중 `밤의 교실’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표지 색이 예뻤던 건지, 글이 많이 없고 그림이 많아서 좋았던 건지 그 책을 골라 샀다.

 솔직히 말하자면 아직 집에서 안 읽은 책도 있지만 이 책은 벌써 100번은 넘게도 읽은 것 같다.

 이렇게도 많이 읽었다는 것은  역시 재미가 있어서 읽었다는 거겠지?

 그렇기 때문에 좋은 것은 함께 아는 게 좋으니까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들을 설명해 볼 거다. 먼저 이 책의 간단한 줄거리는 눈이 나쁜데 공부를 잘하고 늑대를 좋아하는 정우가 새로운 음악 선생님으로 온 늑대선생님이 밤의 교실을 시작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밤의 교실은 말 그대로 밤에 하는 수업이지만 악기를 다루는 과목 `음악‘이여서 음악이나 악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을 것 같다. 

 나도 가끔씩 정우가 걷는 것처럼 땅을 보며 목적지까지 몇 걸음인지 세어보기도 하는데, 맨날 실패한다. (하나.., 둘.., 셋,... 근데 오늘 간식 뭐먹지?)

 이 책을 읽는다면 많은 것을 알게 될 것 같다. 전문적인 지식이나 공부에 도움 되는 지식을 얻진 못하지만 감정을 다루는 일을 잘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이 책에서 좋아하는 부분은 맨 마지막 부분인데, 어떤 부분이냐면, `나는 믿는다. 나의 밤하늘에 별이 가득 채워지고 있다는 걸, 마음만 먹으면 바다만큼 가득 채울 수도 있는 것이다.’라는 문장이다. 나는 마치 음식을 먹을 때 맛있는 부분을 음미하면서 먹는 것처럼 이 부분을 이해하며 읽으려고 한다. 이제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감정을 다루는 일을 잘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정우야,눈은 괜찮아?

나는 너의 눈이 아프지 않고 잘 보였으면 좋겠어.

내가 안아주고 싶어.

사랑해 정우야!힘내!

'밤의 교실'은 너무 감동적이다.

  나는 이 책을 아빠가 사주셔서 읽게 되었는데 그림체도 너무 귀엽고 내용도 흥미로워서 내가 다른사람들과는 다르다는 생각으로 걱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이 책의 간단한 줄거리는 주인공인 '나' 가 자신의 눈이 점점 안 좋아지다 실명할 될 것이라는골 알게되고,자신을 아끼고 도와주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뒤, 늑대 선생님을 만나서 상처를 극복한다는 내용이다.
  이 책에서 내가 인상깊게 본 장면은 주인공이 잠들기 전에 침대에 누워서 자신의 눈에 관해 생각하는 장면이다. 왜냐하면 주인공이 하는 고민이 실제로 내가 하는 고민처럼 실감나게 그려졌기 때문이다. 주인공이 자신이 아무것도 보지못할 것 이라는 두려움으로 사로잡혀있는것이 너무 안타깝고 안쓰러웠다.나도 렌즈를 끼기 전에는 시력이 매우 안 좋았어서 더 몰입이 된 것 같았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내 주변에 있는사람들, 가족,친구등등을 잘 챙겨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만약 내가 주인공처럼 심각한 고민이 생긴다면 이 책을 보며 나의 고민을 되돌아보고,가장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아야 겠다.

이책을 읽게된 이유는 읽을 책 고르다 발견하게 되었고 내용 대충보니까 주인공이 밤의 교시통해 성장하는 스토리가 궁금하기도하고 나도 예전에 밤의 교실이랑 비슷한 수업을 했는데 그땐 나도 주인공처럼 하면서 성장한적 있기때문에 이책은 읽게되었다 

이책의 주인공 정우는 공부를 열심히잘하는데 그러다보니 눈이 매우나빠져 앞으로 눈이 점점  안보일거라고 했다 그때를 대비해 친구가 놀러와도 눈을가리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친구들이 눈을가리니 자기들을 못봐서 기분이 나빴다. 그런도중 엄마가 와서 외식을 한다.(싸워서 따로살고 자주보지 않느다.) 그때 엄마가 우리가족 끼리 오랫만에 놀러가자고 했는데 정우는 자기가 바쁘다고 하며 짜쯩냈다. 정우는 이야기하고 미안해했다 다행히 엄마는 삐지지 않고 다음날 정우가 늑대선생님이 가르친 음악을 배우려고 학교에 저녁에 가야하는 것을 허락해 주었다.그런뒤에 정우가 엄마에게 "엄마도 좋은 엄마야"라고 말해주고 사이가좋아져 마지막에 다같이 바다보러갔다 

이책을 읽으면서 느낀게 엄마에게 짜증낸것은 정우에게 하가났지만 그때 생각해보며 나도 엄마한테그런적 있어 정우랑 똑같이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이든다. 그래도 정우가 나중에이라도 엄마의 마을을 이해하는게 좋았다

정우는 수학처럼 정답을 알수있는 확실한 세계를 좋아하지만 자꾸 정답을 알수없는 세계들이 떠오른다. 그럴때 정우는 수학문제를 풀면서 마믐을 진정한다. 정답을 찾고 나면 마음이 안덩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마음이 여리고 섬세한 정우에게 어느날 시력ㅇㅣ 점점 약해지는 시련이 찾아온다. 

시력을 잃어가는 중에도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는 정우와 그걸 찿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늑대선생님 이야기가 감동적이었다. 그림도 부드러우멘서 예쁘고 친구를 도와주는 우정과 부모님의 사랑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내가 정우였다면 점점 잃어가는 시력을 알고나서 좌절하고 힘들었을텐데 음악으로 불안한 마음을 극복하는 과정이 마음에 와 닿았다.  시력이 아니라 우리는 누구나 살다보면 벽에 부딪히는 일이 생길 것이다. 이런 일이 있을때 실망이나 좌절하기보단 나도 나만의 방법으로 시런을 이겨내보아야겠다고 다짐해본다. 그리고  내 주변에 나를 사랑해주는 부모님, 형제. 친구들 오두 소중한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