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처음 제목을 보고는 재미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읽다 보니 점점 흥미로워졌기 때문이다. 흥미로움을 느꼈던 부분은 백작이 복수를 하기 시작한 부분이다. 그런데 복수를 하는 것이 끔찍할 때도 있었지만 어떨 때는 시원하고 통쾌한 복수가 되기도 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에드몽 탕테스는 불쌍하기도 하지만 자신이 당한 그 고통을 다시 돌려주는 모습이 엄청나게 멋있었다. 나는 에드몽 당테스가 복수를 한 것이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복수를 하지 않았으면 그 고통스러운 마음이 계속 남아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 에드몽 당테스였다면 탈출을 하고 우선 가족을 먼저 만난 뒤에 에드몽 당테스와 같이 복수를 하기 위해 서서히 준비를 하고 내가 당한 고통을 부풀려서 더 끔찍한 고통을 주고 싶다. 그러면 그 14년동안 감옥에 있던 고통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조금이나마 없어질 것 같기 때문이다.

 마지막에는 약혼녀와 다시 떨어지고 다른 사람의 약혼녀를 살리고 난 뒤, 그와 언제나 같이 있던 여자 노예와 함께 떠나는 이야기로 끝이 난다. 그 모습이 나에게는 슬픔을 주었다. 그리고 더 대단한 것은 자신의 모든 재산을 다른 사람에게 모두 주고 떠났다는 사실을 알고 엄청나게 놀랐다.

 나라면 재산을 나눠준다 하더라도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한 만큼의 재산을 가져가고 남은 재산을 나눠주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나와 다르게 모든 재산을 준 백작이 정말로 대단하고 왠지 모르게 내가 백작에 대한 존경스러움이 있는 것 같다.

 이런 이야기들을 모두 다 읽고 난 뒤에 난 나 자신이 누군가를 원망을 하거나 질투를 하면 내가 원망하고 질투하던 사람이 피해 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나는 누군가를 원망하지 않기로 나 자신과 약속을 하였다.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엄마가 도서관에서 빌려오셨기 때문이다.나는 처음에 647쪽이나 되는 책을 다 읽을 수 있울까? 하는 마음에 주눅이 들었지만 한번 읽어보니 내용이 매우 반전이 가득하고 신기한 일들.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생겨났다.   프랑스의 한 배의 선원인 당테스는 장차 선장이 될 수 있는 젊은 선원이였다.나는 당테스가 선장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뻤을 것 같았다. 그는 사랑하는 자신의 약혼녀인 메르세데스와 결혼 준비를 하고 있었다. 메르세데스에게는 페르낭이라는 사촌이 있었는데 페르낭도 메르세데스를 좋아했다.페르낭은 당테스와 메르세데스가 결혼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복수를 결심한다. 나는 이때 페르낭의 표정이 그림에 나와 있었는데 매우 무서웠다. 그리고 드디어 결혼식 날짜가 되자,메르세데스와 당테스는 결혼식을 하려고 했다.하지만 당테스는 결혼식 도중에 페르낭과 당글라르,카드루스,빌포르에 의해  감옥에 갇히게 된다.나는 감옥에 억울하게 갇혀 있으면 당연히 왜 내가 감옥에 갇혔냐고 이유를 듣고 싶을 것 같고 자신과 탈출할 동지를 찾는 것이 괜찮은 방법일 것 같다. 그렇게  14년이라는 오래된 감옥생활을 한 당테스는 어느날,자살을 결심한다.나는 아무리 괴롭고 힘들어도 자살은 하고 싶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자살을 하려던 당테스의 앞에는 희망이 있었다. 바로 감옥바닥 돌 구멍을 파서 자신의 동지를 얻은 것이다. 파리아 신부라는 동지를 얻게된 당테스는 파리아 신부밑에서 많은 것들을 배워 나갔다.나도 여기서 많은 지식을 공부해 보고 싶었다. 그런데 파리아 신부는 당테스에게 보물쪽지를 주고 죽게 된다.여기서 파리아 신부가 죽었을 때는 매우 슬프고 힘든 느낌이었다.그렇지만 당테스는 파리아 신부의 시체로 탈출을 시도해서  탈출을 하게 되고 몬테크리스토섬에서 많은 보물들을 얻고 자신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 사람들인 페르낭과 당글라르,그리고카드루스,빌포르에게  복수를 하러 나섰다.여기서 나는 매우 짜릿한 기분이 들었다. 당테스가 탈출에 성공해서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복수를 한 뒤 빌포르에게 복수를 하러 그의 딸과 아들을 죽이려고 했지만  자신과 친했던 사람의 아들인 막시밀리앵 모렐의 부탁으로 빌포르의 딸인 발랑틴이 죽을 뻔했지만 감동적이게도 빌포르의 딸을 살려주면서 끝이 나게 된다. 이 책은 스릴감과 무서움과 놀람과 신기함과 사랑스러움 등이 적당히 얽혀 있어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고서 한 사람의 잘못때문에 다른사람 까지 잘못하게 되는 일은 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카드루스와 빌포르,당글라르,페르낭 모두 당테스를 술에 취하게 한 뒤 무언가에 사인하게 된다. 그래서 나는 그 계약서로 당테스가 감옥에 갇힌 것 같다.그렇기에 파리아 신부는 당테스를 감옥에 가둔 사람이 페르낭과 빌포르 그리고 카드루스,당글라르라는 것을 알려주고 당테스가 그 이유로 복수를 한 것 같아서 나는 사람을 죽인 당테스 보다는 페르낭,빌포르,카드루스 그리고 당글라르가 먼저 잘못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릴이나 모험얘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나 무서운 이야기,절망이야기,절망에서 희망이야기가 되는 장르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읽어보면 나처럼 이렇게 독후감을 쓰게 될 만큼 재미있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제목: 억울한 다르타낭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읽고-

누명을 써서 억울하게 감옥에 간다면 어떤 기분일까? 엄청 속상하고 또 엄청 억울할 것인데, 아마 단테스도 이런 기분이었나 보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책을 찾다가 '몬테크리스토 백작'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사실 에드몽 단테스고 자기를 시기하는 친구들이 쓴 거짓 편지에 의해 감옥에 가게 되었다. 그 안에서 파리아 신부를 만났다. 파리아 신부는 교도관들이 미치광이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보물의 위치를 알고 있다. 단테스는 신부한테서 보물 지도를 받고, 죽은 신부 대신에 주먼이ㅔ 들어가서 바다로 간다. 그러다가, 자신이 원하던 섬에 가게 되고, 수십 만 개에 이르는 금화, 은화와 다이아 몬드를 찾게 된다. 그는 거짓 편지를 써서 자신을 감옥에 가두게 한 자들이 누군지를 아게 되고, 그들에게 정당한 대우를 갖고 죽인다. 하지만, 난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옳은 행동을 한 것같다. 그 이유는 자신을 시기한 당그랄, 페르낭, 카도루스는 나쁜 행동을 했기 때문이다. 

난 이 책을 익으면서 몬테크리스토를 통하여 진실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또한, 몬테크리스토 백작처럼 마음속에 늘 진실한 마음을 품을 것이다 '장 발장', '이솝 이야기', '라퐁텐 우화', 들의 여러 이야기들과 같이 진실과 관련된 책들을 더 읽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