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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3년 06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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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20쪽 | 418g | 168*214*20mm |
ISBN13 | 9788901157368 |
ISBN10 | 8901157365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5학년 때 산왕부루를 재미있게 본 기억이 떠올라서 도서관에서 찾아 읽었다.
줄거리 : 부루는 원래 겁쟁이 아기 호랑이었다. 토끼를 무서워 하는 호랑이었는데 아버지(고시리)가 산왕이었다. 아버지는 아들이 겁이 많아서 걱정하지만 대관령에서 데리고 온 친구 은빛수염(산양)이 위로하고 고시리는 부루를 혹독하게 사냥과 싸움을 가르친다. 겨울이 지나 봄이 되었을 때 고시리는 병이들어 있었는데 겨울이 지나자 고시리는 죽었고 부루는 하기 싫은 싸움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불곰(무쇠갈퀴), 멧돼지(돌쇠박이)는 부루를 죽여 호랑이씨를 말려 지리산에 호랑이 한 마리도 없게 하려고 임시산왕으로 선택한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올 때 고시리는 병들어 죽었고 부루는 털갈이를 제대로 못해 꼴사나웠고 산왕 겨루기를 할 때 돌쇠박이는 무쇠갈퀴 앞발에 맞아 크게 다치고 부루도 무쇠 갈퀴에게 맞아 뒷발이 부러졋다. 그때 늑대(푸른목도리)울음 소리가 들리더니 엄청 빠른 속도로 부루를 데리고 간다. 푸른 목도리는 부루가 다 낮자 바다를 건너 한라산으로 가라고 한다.
하지만 부루는 가기싫다고 하자 푸른 목도리와 싸우게 되고 다시또 부루가 급소를 물리게 된다. 그리고 하늘다람쥐(은빛구름)과 같이 바다로 가게되고 산왕겨루기를 하려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짝이없어 산왕 겨루기를 모하게되고 짝을 찾으려고 백두산으로 가게된다.
깨닫은점 : 부루는 겁이 많지만 마음씨는 착한것같다.
앞으로의 각오: 나도 부루처럼 착하고 친절한 마음씨를 가지고 친구를 대하여야 겠다.
이책을 처음 봤을때 제목이 고사성어 인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은 동물이 산왕을 차지하기 위한 이야기이다.
부루는 지리산의 산왕 ‘고시리’의 아들이다. 부루는 호랑이인데도 겁이 많고 느리다. 아버지는 지리산의 산왕이다. 하지만 늙고 병들어 고시리가 돌아가시자 산왕을 차지하기 위해 불곰 ‘무쇠갈퀴’, ‘맷돼지’, ‘돌쇠박이’ 그리고 임시 산왕이자 마지막 호랑이인 ‘부루’는 산왕이 되려고 치고 받고 싸운 끝에 아쉽게도 ‘무쇠갈퀴’의 우승으로 끝났고, 싸움에서 진 어린 부루는 늑대 ‘푸른목도리’의 보살핌을 받게된다. 시간이 흐르고 건장해진 부루는 한라산으로 가게 된다. 거기서 부루는 흰사슴 가륵을 만나 용기를 얻는다. 그리고 또 백두산으로 가는 북쪽으로 향한다.
부루는 북쪽으로 올라가던 길에 서울대공원의 호랑이 철창에 갇혀서 탈출하게되고 그런 부루를 보며 사람들을 겁에 질리게 만들고, 관악산에서 만난 싸움개이자 주인을 잃은 킬러와 함께 북쪽으로 가게 된다. 부루는 킬러와 기차에서 뛰어내리고 타는걸 반복하게 된다. 그러던 중 차차웅과 동물구조대를 만나 불곰 차차웅은 다친 부루를 도와주고 동물구조대 중 두 사람은 킬러의 견주였다. 북쪽으로 더 올라가던 쯤, 벼락가시골에 도착했다. 부루는 오랫동안 뛰어올랐지만 다치고 말았다 다친몸을 이끌고 도착한 백두산엔 표범 풍악표가 부루른 다치게 하려다가 백두산 암호랑이 솔나를 만나게 된다. 솔나는 부르를 잘 낫게 해주고 짝짓기를 했다.
이 책은 겁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용기를 심어주고, 게으름뱅이에겐 노력을 갖게 해준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숙제를 열정적으로 하고 학교를 열심히 다닐것이다. 나는 감동적인부분도 있었고 스릴도 있었다. 이 책을 사고싶을 정도로 재미있다. 올해의 재미있는 책으로 삼아야겠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산왕이 될 부루가 산왕이 되기 위해 벼락가시골을 넘고 위험하지만 그것을 해내기 때문에 이야기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이다. 부루는 지리산의 왕 고시리의 아들이자 미래의 산왕이 될 것이다. 그러나 고시리가 죽자 부루는 무쇠갈퀴라는 곰과 싸우다가 푸른 목도리의 도움으로 살았고 치료도 받았다. 푸른 목도리는 제주도에 가서 흰 사슴의 사향주머니를 떼어달라고 하고 백두산에 가서 짝을 구해오라고 푸른 목도리가 말했다. 푸른 목도리는 나중에 부루가 다 크면 정식으로 싸우려고 보살펴 준 거라고 말했다. 부루는 그렇게 제일 친한 친구 은빛구름과 함께 제주도에 가서 흰 사슴 가륵을 만나 가륵에게 사향 주머니를 얻고 다시 넘어와서 많은 산을 거쳐서 백두산에 가는데 많은 산을 거쳐가며 그 산의 산왕들과 싸움을 하기도 했고 동물원에 갇히기도 하고 산왕과 친구가 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부루는 쉴려고 쉴 곳도 찾고 있었는데 늑대에게 속임수를 당해서 아주 많은 늑대들과 싸우기도 했는데 그때도 기적처럼 푸른 목도리가 도와줘서 살았지만 일행의 한 명 밖에 없는 돌쇠박이가 속리산에서 몇 마리의 늑대와 같이 죽었다. 그리고 푸른 목도리는 은빛수염을 지키러 다른 산으로 멀리 갔다.
부루는 벼락가시골을 넘으며 발에 피가 많이 흘러서 잘 뛰지는 못했지만 다리가 다 나았을 때 백두산으로 가다가 백두산 산왕의 딸 솔나라는 암호랑이와 같이 백두산으로 가는데 솔나가 멈춰서 부루에게 옛날에 이 곳에 왔다고 하면서 거기서 같이 물장난을 하고 하늘을 보다가 갑자기 솔나가 백두산을 향해 달리자 부루도 은빛구름을 등에 태우고 솔나의 뒤를 따라서 힘차게 달렸다. 그리고 솔나와 같이 가는데 백두산의 꼭대기에 도착하니 백두산의 산왕이자 솔나의 아버지가 계셨다. 부루는 솔나와 백두산에 있다가 가겠다는 인사를 하고 솔나와 은빛구름과 같이 위풍당당하게 지리산으로 가서 무쇠갈퀴에게 산왕의 자리를 걸고 싸우자고 했다. 부루는 아주 높이 뛰어올라 반짝이는 눈빛으로 무쇠갈퀴의 시야를 가리고 무쇠갈퀴의 목을 물자 무쇠갈퀴가 “살려줘, 너에게 산왕자리를 줄테니 제발 목숨만은 살려줘” 라고 하자 부루는 무쇠갈퀴에 목에서 입을 떼고 산왕자리에 올라가서 “내 말에 복종하라”라고 했는데 갑자기 얼음눈과 늑대들이 반란을 일으키며 늑대의 대장 얼음눈이 공격을 하라고 하자 다른 동물들이 물러서니까 부루가 다른 동물들에게 맞서 싸우라고 하니 다른 동물들이 맞서서 늑대들과 싸우고 늑대들을 조종하던 여우 코캥캥이는 무쇠갈퀴를 한 방에 죽어벼렸다. 푸른 목도리도 얼음눈과 싸우다가 얼음눈과 같이 절벽으로 떨어지자 부루가 잽싸개 내려가서 푸른 목도리에게 일어나라고 하자 푸른 목도리가, “나는 너에게 젖을 먹이며 키우고 있었다. 내가 산왕이 되려고 했는데 고시리에게 죽을 뻔 했지만 고시리가 살려줬지. 그래서 고시리가 나를 살려준 은혜로 너를 키운 거란다.”라고 말하면서 푸른 목도리는 숨을 거두고 죽었다. 그렇게 부루는 마침내 지리산의 산왕이 되었다.
내 생각에는 이 ‘산왕 부루’는 마지막이 감동적이다. 누가 나에게 책을 추천하라고 하면 나는 꼭 이 ‘산왕 부루’책을 추천할 것이다. 왜냐면 ‘산왕 부루’가 4학년의 필독도서이기도 하니까. 나는 이 책이 1,2권이 아닌 여러권이 더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부루에게 본받을 점은 용기이다. 나도 무언가를 하고 싶지만 왠지 안될 것 같은 두려움이 있기 때문에 용기를 본받아야 할 것 같다. 내 친구들이 이 ‘산왕 부루’책을 읽는 다면 부루에게 어떤 점을 본받아야 좋을 것 같은지 부루가 하면 안될 행동은 또 뭔지 궁금하다.
이 책은 지리산에 살고 있는 겁이 많은 호랑이가 지리산의 왕이 되기 위해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이다. 지리산의 왕이 되기 위해서는 아내, 지혜, 용기가 필요한데 이것을 얻기 위해서 부루는 한라산과, 백두산으로 갔다.
모험을 떠나면서 만났던 많은 친구들과 함께 슬프고, 어렵고, 힘들고, 아픈 많은 경험을 하면서 겁이 많았던 부루는 변할수있게 되었다.
부루를 보면서 오즈의 마법사에 도로시의 친구들인 겁은 사자, 지혜가 부족한 허수아비, 심장이 없는 양철인간등이 생각이 났다.
많은 어려운 시간들을 헤치고 결국 부루는 산왕이 될수 있는 조건들을 모두 얻게 되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인내하면서 처음에 가졌던 목표를 달성하게 되었고, 얻을수있게 되었다.
현재에 내가 살고 있는 시대는 우리 부모님의 시대보다 엄청나게 편하고, 풍족하고, 발전된 여유가 있는 곳에서 살고 있다. 그래서 나는 부루처럼 어려운 일도 겪지않을 것 같고, 만약 그런 일이 생기더라도 부모님이 바로 도와주실 것 같고, 돈만 많이 있으면 쉽고 편하게 살수 있을 것 같았다.
나와 부루를 비교해보니 나는 참 많이 약한 것 같다.
산왕부루 1,2권을 모두 읽고 난 뒤의 내 생각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풍족한 사회에서도 부루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노력하고 인내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는 어려운 일이나 힘든 일이 나에게 닥칠찌라도 쉽게 포기하거나 물러서지 않고, 내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나는 이칙이 내가 4학년때 필독이라서 읽게되었는데, 지금은 재미있어서 계속읽고 있다.
이책은 어린 부루가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토끼를 무서워하는 시간부터 사향을 먹고, 무쇠갈퀴를 이긴 순간까지...
난 정말 재미있게 이책을 읽었다. 생각해보면 사람과 비슷하다.마냥어린시절부터 여러시련을 겪으며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말이다.
이중에 나는 부루가 한반도를 잇겠다는 마음을 먹고 38선을 넘어가는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물론 스라소니와의 대매도, 솔나를 만난 것도 재미있었다.
그래도 38선, 그러니까 벼락가시골을 넘는 장면이 감동이었다.
나도 부루처럼 멋지게 성장해 목표만을 향해 달려 꿈을 이룰 것이다.
내가 읽은 책 중에, 가장 많은 상상을 하고, 가장 많은 것을 느낀 책 이다.
부루야, 고마워. 이책 잊지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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