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소여의 모험 이라는 책은 방학동안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던 책 중에 하나이다.  톰소여는 말썽꾸러기에 모험을 아주 좋아하는 꿈이 많은 소년이다. 하지만 부모님을 잃고 동생인 시드와 함께 폴리 이모님댁에서 자라게 된다. 그곳 동네에서 만나게 된 친구인 허클베리 핀과 공동묘지를 가게되었는데 우연히 인디언인 조가 다른 사람을 살인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얼마 후 톰은 친구들과 무인도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그곳에서 길을 잃은 후 동굴을 발견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신나는 추억을 쌓고 돌아온다. 톰 소여의 흥미진진한 모험들로 가득한 이책은 톰 소여가 동네방네를 수시고 다니기 일수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폴리이모의 말을 들을려고 노력한다. 나는 톰과는 다르게 부모님께서 화를 내시면 나는 그 말로 화가나서 부모님과 멀어질려고 하는데 톰은 나와 다르게 이모의 말을 잘듣고 실천할려고 노력한다. 그러니 부모님께서 화를 내시면 나의 잘못을 인정하고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나쁜 말과 행동은 하지 않고 지혜롭고 정직하게 살고 싶다

톰소여의 모험은 재미 없을 것 같아서 처음에는 안 읽으려고 했다. 그런데 친구들이 재미있다고 호평을 하고 추천을 많이 하고 또 학교 추천 도서 이기도 해서 읽게되었다.  과연 얼마나 재미있을까?

 톰 소여의 모험은 하면 안되는 일만 하는 개구쟁이 톰과 겁이많은 떠돌이 허크가 함께 놀고 모험을 떠나면서 성장하는 이야기다.

 나는 이책이 내가 싫어하는 평화롭고 위험한 일은 없는 데 아주 두껍기만 한 책인 줄  알고 집에 이책이 있었지만 보지 않았는데 봤더니 평화롭지 않고 위험천만하고 항상 일이 일어나는 신이 나는 책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이런 지루한 도시 말고 톰이 사는 마을 같은 한적한 곳에서 살고 싶어졌다. 톰처럼 하루 종일 매일 매일 놀면 좋겠다. 그런 곳은 항상 맑은 물이 나오는 새 처럼 놀거리가 나와서 즐거울 텐데. 톰과 허크가 하는 허무맹랑하지만 둘이서는 진지하게 하는 말들이 아주 웃기고 재미 있었다. 도시에는 게임중독이 있듯이 톰과 허크에게는 동화 중독이 있나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톰이 담배를 갑자기 담배를 피기 시작한다. 아직 3, 4학년 정도 인것같은데 더 이상한건 아무도 그걸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였다. 미국은 담배가 나쁜건지 모르는 것 같다.

 마지막에는 톰이 보물을 발견했는데 그것으로 무얼했을까? 톰과 허크는 모험을 좋아하니까 마차랑 돛단비를 살 것 같다. 마차에 배를 싣고 가다가 물이 나오면 배를 타고 둘의 모험은 더 신나질 것 같다. 내가 만약 톰이라면 땅을 사서 거기에 내 조각상을 세우고 조각상 밑에 더 이상 장난꾸러기가 아니라 인디언 조를 물리친 영웅이라고 써서 마을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을 것이다

 톰과 허크는 어쩌다 친구가 되었을까? 톰이 먼저 허크에게 장난을 치고 허크도 치고 서로 장난을 치다가 친구가 된 것 같다.

 톰소여의 모험은 재미있게 읽었다. 이책의 후속작은 ‘허클베리 핀의 모험’도 있다는 데 보고 싶어졌다.

6학년 1학기 추천도서인 「톰 소여의 모험」을 읽게 되었다. 표지 속 그림부터 강력한 장난끼가 느껴지는 두 소년의 모험이야기 일 것이라는 추측을 해보았다. 꽤나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되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다.

 우선, 주인공 톰 소여는 폴리 이모에게 잔뜩 혼이 나는 장난꾸러기이다. 그러다 떠돌이 허클베리 핀과 친구가 되어 함께 논다. 그러던 어느 날, 둘은 살인현장의 중심 증인이 되고, 범인들에게 쫓기듯 나날이 두려움에 사로잡힌 채 살아간다. 사건이 해결되자 보물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오랜 시간 동굴에 갇히면서까지 모험에 뛰어드는 스토리이다.

 인상깊었던 것은 소년들의 우정이다. 이야기가 나름 나의 학교 생활을 떠올릴 것 같이 평소와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더욱 재미가 있었던 것 같다. ‘의리’니 ‘배신’이니 이야기 하며 우정을 다지는 일들이 다채로웠다. 의리, 배신 순수한 소년들의 우정을 쌓는 방법인 것 같아 재미있었다. 순수함에서 생각해낼 수 있는 것들이 몽글한 단어들 같다. 친구와 우정은 연결되는 말이다. 그리고 이 소년들은 그것을 가장 잘 보여준 친구들이다. 너와 나는 따로이지만 우리는 함께 우정을 싸는 모습인 것 이라 느꼈다. 소년들의 우정 이야기가 모험의 재미와 감동에 한 스푼 더 보태주었다. 자기들끼리 그렇게 재미있고 신나하는 모습이 나와 친구들 같다.

 또, 인상깊은 장면은 톰과 베키가 동굴 속에 갇혀있었을 때이다. 베키가 계속 무서워하고, 겁 먹었을 때 톰이 늘 베키를 이끌어주고 안심이 되는 누군가를 챙겨줄 수 되는 누군가를 챙겨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톰이 베키를 잘 이끌 수 있었던 것은 겁이 없어서는 아니었다. 톰도 무섭고, 캄캄한 동굴이 두려웠지만 베키를 위해 조금 더 용기를 내 것이다. 여기서 다시 한 번 톰의 용기를 느꼈다. 나 또한 나보다 약한 누군가를 위해 조금 더 용기를 내고, 조금 더 책임을 지녀야겠다고 마음 먹을 수 있었다. 그러니까 나보다 남을 위해 더 희생하는 태도를 가지고 살아가고 싶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에서 해적이 되어 활동했던 톰 소여와 허클베리 핀, 그리고 친구들은 이야기의 끝에서 도적단이 되겠다고 이야기한다. 친구들과 하나의 무리로써 놀고, 경험하는 것들이 재미있긴 한 것 같다. 공동체로 소속되어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즐거워 해야겠다. 나도 친구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친구와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소속된 공동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

「톰 소여의 모험」을 통해서 내가 느낀 결심과 태도를 잘 지키고 싶다. 나에게 핀과 같은 친구는 누구인지 잘 생각해보고 친구를 소중히 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도 중요하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