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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이해인 | 샘터 | 2002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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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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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401g | 152*210*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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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 수녀. 1945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삼 일 만에 받은 세례명이 ‘벨라뎃다’, 스무 살 수녀원에 입회해 첫 서원 때 받은 수도명이 ‘클라우디아’이다. ‘넓고 어진 바다 마음으로 살고 싶다’는 뜻을 담은 이름처럼, 부산에 있는 바닷가 수녀원의 ‘해인글방’에서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수십 년간 폭넓은 독자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의 시는 교과서에도 여러 편 수록되어 있...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 수녀. 1945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삼 일 만에 받은 세례명이 ‘벨라뎃다’, 스무 살 수녀원에 입회해 첫 서원 때 받은 수도명이 ‘클라우디아’이다. ‘넓고 어진 바다 마음으로 살고 싶다’는 뜻을 담은 이름처럼, 부산에 있는 바닷가 수녀원의 ‘해인글방’에서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수십 년간 폭넓은 독자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의 시는 교과서에도 여러 편 수록되어 있고 전국의 산과 공원에 수많은 시비로도 새겨져 있다.

수도자로서의 삶과 시인으로서의 사색을 조화시키며 기도와 시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수녀 시인. 1945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필리핀 성 루이스 대학 영문학과와 서강대 대학원 종교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부산 성 베네딕도회 수녀로 봉직중이다. 1964년 수녀원(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에 입회, 1976년 종신서원을 한 후 오늘까지 부산에서 살고 있다.

1970년 『소년』지에 동시를 발표하며 등단했으며,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를 출간한 이후 『내 혼에 불을 놓아』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시간의 얼굴』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 『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 『작은 위로』 『꽃은 흩어지고 그리움은 모이고』 『작은 기쁨』 『희망은 깨어 있네』 『작은 기도』 『이해인 시 전집 1· 2』 등의 시집을 펴냈고, 동시집 『엄마와 분꽃』, 시선집 『사계절의 기도』를 펴냈다. 산문집으로는 『두레박』 『꽃삽』 『사랑할 땐 별이 되고』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기쁨이 열리는 창』 『풀꽃 단상』 『사랑은 외로운 투쟁』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시와 산문 을 엮은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 등이 있다. 기도시 그림책 『어린이와 함께 드리는 마음의 기도』, 동화 그림책 『누구라도 문구점』을 냈다. 그밖에 마더 테레사의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외 몇 권의 번역서 와, 프란치스코 교황의 짧은 메시지에 묵상글을 더한 『교황님의 트위터』가 있다. 그의 책은 모두가 스테디셀러로 종파를 초월하여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초·중·고 교과서에도 여러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제9회 새싹문학상, 제2회 여성동아대상, 제6회 부산여성문학상, 제5회 천상병 시문학상을 수상했다.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1976)를 펴내고 “고독의 진수를 깨며 내가 꽃으로 피어나야 할 땅”을 호명하며 우리 곁에 다가온 수녀는 수도자임에도 꾸준히 대중적인 인기를 이어가는 비결에 대해 ‘일상과 자연을 소재로 하는 친근한 시적 주제와 모태 신앙이 낳아준 순결한 동심과 소박한 언어 때문’일 거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넘치는 사랑과 정갈한 자기 반성이 읽는 이까지 물들이고, 일으켜 세우는 수녀 시인. 수녀는 시집 『작은 위로』에서 가슴에 빗금을 그으며 내리는 빗줄기를 보고 “진정 아름다운 삶이란 떨어져 내리는 아픔을 끝까지 견뎌내는 겸손”임을, “함께 사는 삶이란 힘들어도 서로의 다름을 견디면서 서로를 적셔주는 기쁨”임을 이야기한다. 때로는 “당신을 용서한다고 말하면서/사실은 용서하지 않은/나 자신을 용서하기/힘든 날이 있습니다”라는 고백도 털어놓았다.

이해인 수녀의 시를 읽다보면, 우리가 왜 시를 찾고 시를 읽는가를 생각하게 한다. 이해인 수녀는 지상의 모든 대상들과 “기도 안에서 만나고, 편지로서 만나고, 그리움으로서 만”난다. 그리하기에 수녀의 시는 기도로서, 편지로서, 그리움으로서 다가온다. “뒤틀린 언어로 뒤틀린 세계를 노래”한 시들이 줄 수 없는 “위안, 기쁨, 휴식, 평화”를 주기에 종파를 초월하여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다. 또한 이해인 수녀는 악기의 소리로 시를 쓴다. 우리가 불안해하지 않고, 고통스러워하지 않고 감동과 전율로 그녀의 시를 읽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그 리듬에는 “사기(邪氣)”도 “불화”도 없다. 오묘한 화성의 조화, 부드럽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가득하다. “평생을 죄지은 자, 상처받은 자들을 감싸 안아 성모 마리아의 마음으로 사랑해온 수녀님의 순결한 영성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결코 나올 수 없는 소리다. 그리하여 수녀의 글을 받는 이들은 “행복하다.”

한편 이해인 수녀는 어머니 1주기(2008년 9월 8일)를 기념한 열 번째 시집의 원고를 탈고하자마자 뜻밖의 암 선고를 받았다. 곧바로 대수술을 받고 잠깐 동안의 회복 기간을 거쳐 다시 항암치료를 시작한 이해인 수녀는 “어머니를 보내드리고 아픈 걸 다행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어머니를 생각하는 이같은 마음은 열 번째 시집 『엄마』에 잘 담겨 있는데, 어머니가 손수 만들어 해인 수녀에게 선물로 주신 도장집, 꽃골무, 괴불주머니 등 어머니의 유품 사진들과 잔잔한 사연을 함께 담고 있다.

시인으로서 40년, 수도자로서 50년의 길을 걸어온 이해인 수녀는 오늘도 세상을 향해 시 편지를 띄운다. 삶의 희망과 사랑 의 기쁨, 작은 위로의 시와 산문은 너나없이 숙명처럼 짊어진 생활의 숙제를 나누는 기묘한 힘을 발휘한다. 멀리 화려하고 강렬한 빛을 좇기보다 내 앞의 촛불 같은 그 사랑, 그 사람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는 ‘조금씩 사라져가는 지상에서의 남은 시간들’, 아낌없는 사랑의 띠로 우리를 연결 짓게 한다.
그림 : 하정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제15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예스24 리뷰

양윤선(yunseon@yes24.com)
이순(耳順)이 몇 년 남지 않았다는 이해인 수녀의 글은 한결같이 고운 감수성이 배여 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은한 향기가 있다. 월간 <샘터> 등에 연재했던 글을 모아 홍익대 하정민 교수의 삽화를 곁들여 5년만에 펴낸 산문집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도 그 `한결 같은' 향기가 난다. 봄비처럼 고요한 노래가 되기도 하고 꽃처럼 향기로운 말을 건네기도 한다.

수녀원 안에 있는 글방 앞에 꽃씨를 뿌려 꽃을 보게 된 기쁨을 얻어 쓴 글부터 기도 일기, 편지까지 다양한 글이 담겨 있는데, 지금은 고인이 된 동화작가 정채봉의 편지도 눈길을 끈다. 이렇게 일상에서 건져올린 `작고 소박한 것의 아름다움'은 이해인 수녀에게 가서는 이내 `시'가 되고 `노래'가 되어버린다. 조그마한 풀꽃에게조차 귀를 기울이며 대화하는 시인의 산문들은 글방 앞에 핀 꽃처럼 향기롭다.

“많은 말이나 요란한 소리 없이 고요한 향기로 먼저 말을 건네오는 꽃처럼 살 수 있다면, 이웃에게도 무거운 짐이 아닌 가벼운 향기를 전하며 한 세상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정말 이렇게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특히 이번 산문집에서 눈에 띄는 글들은 `고운 말의 필요성'에 대한 글들이다. 인터넷 등 생활 곳곳에서 극단적, 부정적인 언어가 범람하는 현상을 지적하며 사소한 말 한마디가 상대방에게 상처 대신 사랑을 줄 수 있음을 강조한다.

“행복하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되어

마음에 맑은 샘이 흐르고

......

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잠시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마음 한 자락 환해지고



좋은 말이 나를 키우는 걸

나는 말하면서 다시 알지”

(이해인의 시 <나를 키우는 말> 중에서)

김용택 시인이 추천사에도 썼던 것처럼 이해인 수녀의 글은 “따사로운 손길” 같고 “사랑에 상처 받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이기고 더 큰사랑을 얻는 힘이 될 것이며,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집 같은” 평안과 위안을 준다. 수도자라는 신분의 특성상 이해인 수녀는 늘 다른 사람들의 슬픔과 절망을 접하며 산다. 그럼에도 늘 기쁨과 행복을 속삭인다. 그런 속삭임은 “많은 이들을 적시는 고요한 노래가 되어” 그가 심은 꽃처럼 은은한 사랑의 향기를 배달한다.

이해인 수녀는 1976년 첫 시집『민들레의 영토』 이후 『내 혼에 불을 놓아』,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등의 시집과 『두레박』, 『꽃삽』, 『사랑할 땐 별이 되고』, 『고운 새는 어디에 숨었을까』 등 산문집을 펴냈으며 기도와 묵상을 통해 일상에서 누리는 작은 행복과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

책 속으로

--- pp.140-142
--- pp.172-173
---p.228
--- p.93

출판사 리뷰

수녀 시인의 깊이 있는 인생 관조

추천평

작은 풀밭에 앉아 풀밭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아주 작은 꽃들이 피어납니다. 자운영 꽃, 토끼풀 꽃, 양지꽃, 봄맞이 꽃, 내가 좋아하는 꽃다지 꽃. 이렇게 작운 꽃들을 보고 있으면 때로 나는 이해인 수녀님이 생각납니다. 수녀님은 늘 저에게 이렇게 눈이 시리도록 작은 꽃들로 엽서를 만들어 보내주십니다. 수녀님은 이렇듯, 크고 거대하고 화려한 것들보다 작고 안쓰러운 것들을 사랑하십니다. 수녀님께서 저희들을 위해 하시는 기도는 그래서 저 작은 풀봋들처럼 영롱하고 향기롭습니다.

이 책은 수녀님의 따사로운 손길 같은 책입니다. 사랑에 상처 받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수녀님의 글은 사랑을 이기고 더 큰사랑을 얻는 힘이 될 것이며,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수녀님의 글은 집같은 평안을 얻게 할 것입니다. 실패와 좌절 속을 헤매는 사람들에게 수녀님의 글은 아픔을 이겨내는 기도와 용기가 될 것입니다.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지금 행복한 사람들에게는 수녀님의 글들은 허물어지지 않을 생활의 바탕이 될 것입니다.
--- 김용택(시인)
- 이번에 내신 산문집의 제목이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인데 수녀님께서는 이 책에 어떤 향기를 담고 싶으셨습니까? 기존 책과 다른 점이 있다면요?

일상의 삶 안에서 아주 작은 것, 평범한 것에서도 기쁨을 발견하고 이것을 이웃과 나누려는 소망과 그리움의 향기랄까요. 샘터에 연재했던 글에 삽화를 그려주던 화가(하정민)의 그림이 많이 곁들여진 것이 보기 좋고, 시는 따로 빼내어 순수하게 산문으로만 꾸민 산문집이랍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담당 편집자와 수십통의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만든 책이라 즐거운 작업이었고, 또 그만큼 애정이 갑니다.


- 책의 내용 중에 유독 '고운 말의 필요성'과 관련된 것이 많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요?

인터넷뿐만 아니라 우리의 언어 생활이 많이 거칠고 극단적, 부정적이 되는 것을 슬퍼하면서 우선 저부터 새롭게 고운말 쓰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요. 특히 성장하는 아이들이 뜻도 모를 비속어를 쓰거나 의미가 없는 말들을 주고 받는 걸 볼 때면, 걱정이 앞섭니다. 우리 말은 참 곱고 아름답습니다. 똑같은 말이라도 어떤 단어를 쓰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기도 하지요. 말이 각박해지면 사람의 정서도 각박해진다고 생각해요. 우리 사회가 좀더 부드럽고 아름다워지려면 먼저 말이 그렇게 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평소 이런 생각을 많이 하다보니 당연히 글에도 그런 제 뜻이 담긴 것 같아요.


- 수녀라는 신분 때문인지 수녀님의 일상에 대해 궁금해하는 독자들이 많습니다. 요즘 수녀님의 근황이 어떠신지요?

광안리 분도 수녀원에서 평범하게 수도생활에 충실하려 애쓰고 있어요. 기도는 기본이고 일주일에 4시간 부산 가톨릭 대학에서 시를 강의하고 사랑의 편지쓰기(문서선교)도 계속하고 있답니다. 학생들을 만나는 일은 저에게 신선하고도 즐거운 일입니다. 꽃처럼 맑은 젊은이들을 볼 때마다 제 소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느끼곤 하지요. 학생들을 만나는 일이나 찾아온 손님들을 대하는 일 모두, 소중하게 생각하고 성심을 다하고 있어요. 종종 지방에서 강연에 초대할 때 나들이를 하곤 합니다.


- 이 책에도 '천부적 감수성'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아름다운 감성이 돋보이는 글이 많은데, 이제 耳順을 바라보는 나이잖아요? 앞으로 작품활동이나 개인적으로 진행하고 계신 계획이 있으신지요?

1999년에 십년 만에 시집을 내고 나서 그동안 시를 거의 못쓰고 지냈습니다. 앞으로 계획이라면 시를 계속 쓰고 싶은 것입니다. 당분간은 연재칼럼이나 신간 계획은 없습니다. 또 하나 있다면 좀더 깊이 있는 기도생활을 먼저 하고 나서 글을 꾸준히 더 쓸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수도자의 소임은 묵상과 자신을 다듬는 일이지요. 글을 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수도자로서의 소임을 충실하게 해내는 것입니다.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생각하며 더 많이 나눌 수 있는 인생 공부를 하고 싶어요.


- 김용택 선생님의 추천사를 잘 봤습니다. 글에 대해 느낌을 잘 전달받은 것 같애요. 요즘 자주 교류하시는 문인이 계신가요?

자주는 못 만나도 힘을 주시는 선배 문인분들이 계시죠. 구상 님, 피천득 님, 박완서 님, 홍윤숙 님, 김남조 님 등이 계시고 김용택, 정호승, 정은숙, 김승희 시인들을 더러 만나는 편입니다.


- 이 책과 관련하여 행사가 있으신지요?

아주 축소해서 서울 서점에서 1~2번의 사인회 등을 할 예정입니다. 출판사 측에서 날짜를 잡을 거구요. 내 책이지만 홍보를 한다는 것은 좀 쑥쓰러운 일이죠. 오랜만에 펴낸 책이라 독자들과 새롭게 만난다는 의미에서 설레입니다. 애정도 각별하구요.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5월을 맞아 독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가정은 모든 사람에게 최초의 학교입니다. 서로 먼저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지니고 무엇보다 사소한 일로 다투지 않아야 합니다. 사소한 것이 커져서 큰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용서하는 넓은 마음을 지니고 '내 가정' '내 식구'만의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 이웃에게도 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적극성을 지니길 부탁드리고 싶어요. 청소년에 대한 얘기도 이 책 안에 있지만, 특히 청소년에게 가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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