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및 운영위원(비구상, 구상부문) 명단<br/> 심사위원(비구상, 구상부문) 명단<br/> 작품 출품 및 심사결과 현황, 본상, 특선, 입선 작품발표(비구상, 구상부문)<br/> 심사평(1~3차)<br/> 수상작품(대상, 최우수상, 서울특별시장상, 우수상, 평론가상)<br/> 특선작품(비구상, 구상부문-한국화, 양화, 판화, 조각, 수채화 順)<br/> 입선작품(비구상, 구상부문-한국화, 양화, 판화, 조각, 수채화 順)

제3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조직, 운영, 심사위원 명단

* 조직위원
위원장 : 차대영
위 원 : 김영재 · 김춘옥(한국화), 임근우 · 장윤우(양화), 권오웅(판화), 이동익(조각), 이광수 · 이광하(수채화)

* 운영위원
위원장 : 이인섭, 주수일
위 원 : 권의철, 김용호, 김진두, 박미용, 신영진, 오정식, 원정희, 윤정년, 이민, 최성규, 홍경수

* 심사위원 명단
1차 심사위원장 : 장동문 (양화)
1차 위원
[한국화] 윤인기(분과 심사위원장), 강난주, 고일웅, 김선득, 김장수, 백용운, 이민주, 이지호, 임미자, 조희경, 천태자
[양화] 정영진(분과 심사위원장), 고형재, 김상선, 김영자, 문춘길, 안말환, 윤익한, 전제창, 정광화, 정현량, 조규창
[판화] 정상곤(분과 심사위원장)
[조각] 안재열(분과 심사위원장), 권오수, 이강모
[수채화] 김원기(분과 심사위원장), 김영대, 김정화, 박종진, 설 휘, 이문표, 정연민
2차 심사위원장 :
2차 위원
[한국화] 심재영
[양화] 이정지
[판화] 이재상(분과 심사위원장)
[조각] 안의종(분과 심사위원장), 박용국, 왕광현, 이영주
[수채화] 양원철(분과 심사위원장), 김영기, 서옥석, 양원희, 이길성

3차 심사위원장 : 최 수 (양화)
3차 위원
[한국화] 정성태(분과 심사위원장), 강미자, 박무안, 송재명, 정은숙, 정종복(럭키정)
[양화] 정호양(분과 심사위원장), 김홍렬, 성낙주, 양준호, 이인우, 정희주
[평론] 유근오

제3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문 조직, 운영, 심사위원 명단

* 조직위원
위원장 : 차대영
위 원 : 강길원(조각), 박형철(판화), 서양순(양화), 이광수(수채화), 이경모(한국화), 이정지 (수채화), 전 호(한국화), 조성자(양화)

* 운영위원
위원장 : 박연도 (양화)
위 원 : 김재일(한국화), 문봉선(한국화), 박동윤(판화), 박영길(양화), 선학균(한국화), 손순영(양화), 이경우(조각), 이문표(수채화), 이종안(조각), 이진록(수채화), 정인재(수채화), 정재식(판화)

* 심사위원
1차 전체 심사위원장 : 신지원 (한국화)
1차 위원
[한국화] 정영남(분과심사위원장), 강수경, 김종의, 김충조, 박병락, 박해동, 신창선, 이임순, 이춘환, 임미애, 정영남, 최기운, 한혁동
[양화] 이장우(분과심사위원장), 강광식, 강정옥, 김계환, 김형돈, 이근화, 이민종, 이상민, 이영박, 이영희, 이현숙, 정용일
[판화] 김미경(분과심사위원장), 김이진
[조각] 강시권(분과심사위원장), 김길남, 김문규
[수채화] 이규영(분과심사위원장), 김순영, 김지옥, 남희자, 민성동, 엄길자, 임 옥, 정청향

2차 위원
[한국화] 이숙자
[양화] 김영재
[판화] 김선태(분과심사위원장)
[조각] 김대열(분과심사위원장), 김성복, 김성용
[수채화] 홍용남(분과심사위원장), 김은주, 박철환, 신종식, 채영희

3차 심사위원장 : 최용덕 (양화)
3차 위원
[한국화] 오영애(분과심사위원장), 안정완, 전량기, 정춘자, 조철수
[양화] 권숙자(분과심사위원장), 김의웅, 박동열, 이석기, 이혜경, 정창균, 최용덕
[평론] 장준석

<b>제3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본상 · 특선 · 입선 작품발표</b><br/><br/>ㆍ제31회 대한민국미술대전(비구상부문)에는 총 340점이 응모되었다. 응모작품 중 입선 이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입선 109점, 특선 36점, 평론가상 2점, 우수상 6점, 서울특별시장상 1점, 최우수상 3점, 대한민국미술대상 1점 등 총 158점이 선정되었다.<br/><br/>ㆍ제31회 대한민국미술대전의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서양화와 한국화의 경우, 입선작을 1차· 2차·3차 심사를 통해 선정하였다. 1차 심사, 3차 심사는 기존과 같이 운영위원회에서 추천한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하였고, 2차 심사는 미술계에서 권위 있는 특별 심사위원을 통해 선정되었다. 모든 심사는 심사위원회에서 심의 조정하여 운영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시행하였으며, 심사는 합의제로 진행되었다.<br/><br/>ㆍ제3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대한민국미술대상 수상자는 한국화 접수번호 45번 김지현 출품자가, 최우수상에는 한국화 접수번호 17번 정진희 출품자, 양화 접수번호 50번 김동아 출품자, 조각 접수번호 20번 우제권 출품자가 선정되었다.<br/><br/>ㆍ서울특별시장상에는 한국화 접수번호 21번 조향순 출품자, 우수상에는 한국화 접수번호 40번 김미순 출품자, 73번 조한성 출품자, 양화 접수번호 11번 이경자 출품자, 148번 양태모 출품자, 165번 박기찬 출품자, 수채화 22번 박명옥 출품자, 평론가상에는 한국화 접수번호 43번 노우정 출품자, 양화 접수번호 176번 오주현 출품자가 심사위원의 합의에 의해 선정되었다.<br/><br/>ㆍ제31회 대한민국미술대전(비구상부문)은 5월 15일(화) 오후 3시에 개막하여 5월 20일(일)까지 서울시립 경희궁미술관에서 전시하였으며, 시상식은 5월 15일(화) 오후 3시에 서울시립 경희궁미술관에서 거행되었다.<br/><br/><b>제3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문 본상 · 특선 · 입선 작품발표</b><br/><br/>ㆍ제31회 대한민국미술대전(구상부문)에는 628점이 응모되었다. 응모작품 중 입선 이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입선 160점, 특선 69점, 평론가상 3점, 우수상 5점, 서울특별시장상 2점, 최우수상 2점, 대한민국미술대상 1점 등 총 242점이 선정되었다.<br/><br/>ㆍ제31회 대한민국미술대전은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서양화와 한국화의 경우, 입선작을 1차?2차?3차 심사를 통해 선정하였다. 1차 심사, 3차 심사는 기존과 같이 운영위원회에서 추천한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하였고, 2차 심사는 미술계에서 권위 있는 특별 심사위원을 통해 선정되어졌다. 모든 심사는 심사위원회에서 심의 조정하여 운영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시행하였으며 심사는 합의제로 진행되었다.<br/><br/>ㆍ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문 대한민국미술대상 수상자는 한국화 접수번호 45번 김운규 출품자가, 최우수상에는 양화 접수번호 152번 홍복례 출품자, 조각 접수번호 17번 김기엽 출품자가 선정되었다.<br/><br/>ㆍ서울특별시장상에는 한국화 접수번호 102번 오세복 출품자, 양화 접수번호 79번 손정숙(담원) 출품자, 우수상에는 한국화 접수번호 5번 정허산 출품자, 30번 이윤식 출품자, 양화 접수번호 296번 장필홍 출품자, 300번 최영조 출품자, 수채화 접수번호 40번 박형연 출품자, 평론가상에서는 한국화 160번 전진선 출품자, 양화 220번 서명자 출품자, 조각 19번 정찬호 출품자가 심사위원의 합의에 의해 선정되었다.<br/><br/>ㆍ제31회 대한민국미술대전(구상부문)은 10월 16일(화) 오후 3시에 개막하여 1부 전시는 10월 16일(화)부터 20일(토)까지 전시하였고, 2부 전시는 10월 23일(화)부터 27일(토)까지 서울시립 경희궁미술관에서 전시하였으며, 시상식은 10월 16일(화) 오후 3시에 서울시립 경희궁미술관에서 거행되었다.<br/><br/><b>제3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심사평<br/><br/>* 1차 전체심사위원장 장 동 문 *</b><br/> 제31회 대한민국(비구상)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의 면면을 볼 때 고른 질적 향상과 출품자의 수준 평준화를 볼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은 젊은 작가들의 출품작이 적었고, 좀 더 다양한 표현의 창의적인 작품이 적어 아쉬웠다. 그러나 출품된 몇몇 작품은 의욕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뛰어난 작품으로 밝은 한국미술의 미래를 볼 수 있었다.<br/><br/><b>* 3차 전체 심사위원장 최 수 * </b><br/>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에 출품된 작품의 수가 전체적으로 예년에 비해 많이 감소하였으나 작품의 참신함을 지닌 수준작들이 많았다. 각 분야별로 실험적이고 창의성이 뛰어나며 발전 가능성이 있는 작품들을 뽑으려고 노력하였다. 작품 선정과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애쓰신 심사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수상자와 대한민국미술대전에 출품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br/><br/><b>* 평론 심사위원 유 근 오 * </b><br/>구상과 비구상의 공모가 확연히 구별되어 있는 미술대전의 특성상, 비구상 심사의 성격을 규정하자면 순수조형 내지는 작가의 감성적 표출, 질료에 대한 물성의 천착 등이 주된 심사방식이 되어야 함에도 출품작들의 성격이 구상과 비구상의 혼용이거나 여러 방법론의 총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심사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비구상 영역에 충실한 작품들에서조차 기존 작가의 작품을 차용 내지는 모방한 듯한 작품이 많았다.<br/>본인은 서양화 작품에서는 다소 산만한 듯한 감성표출이 약점이기는 하나 색채와 질료의 사용이 작가의 감성과 잘 어우러져 기존의 작품들과 차별성을 보이는 작품을 선정하였다. 한국화에 있어서는 채색 작품이 특선 이상을 거의 점유하는 현상에서 시류에 편승하지 않으면서도 동양적 가치와 질료의 특성, 즉 먹과 한지의 습윤성을 지속적으로 천착하면서도 새로운 방법론 내지는 조형성을 추구한 작품을 선정하였다.<br/><br/><b>제3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문 심사평<br/><br/> * 1차 전체 심사위원장 신 지 원 * </b><br/>작년도에 비하여 각 분야에서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었습니다. 재질감을 살려서 다양하게 작품을 제작하여 완성도를 높였으며, 소재도 기발하고 아이디어가 신선하여 작품의 품격이 높아졌습니다. 작품의 질이 비슷하여 한국화, 양화, 판화, 조각, 수채화 각 분야의 심사위원 선생님들께서 고심하였으며, 검토하고 또 검토하여 심사숙고한 끝에 총 입상자 242점을 결정하였습니다. 출품자 중 수상이 안 되신 분들은 분발하여 내년도의 대한민국미술대전에 재도전할 수 있도록 격려를 드리고 싶습니다. <br/>앞으로 미술계의 발전을 위하여 미술인 모두가 대한민국미술대전을 격려하여 큰 잔치가 되도록 힘을 모아 발전시켜야 하겠습니다. <br/><br/> <b>* 3차 한국화 심사위원장 오 영 애 * </b><br/>문화 속에 움직이는 생활상은 한국인이라는 것이며, 한국의 그림은 한국화란 것입니다.<br/>실제의 그림이 말해주는 것은 언어이며, 언어는 그림이고 그림은 세계 공통어입니다.<br/>몰려드는 각종 정보 시대에 잃어버린 문화를 찾아 예술인은 생활 속의 일상을 화폭에 담고<br/>그 속에서 붓을 희롱하며 함께 놀아 보자는 것입니다. 2012년의 역사는 심사위원님들의 심사숙고한 작품 선정으로 역사의 한 페이지를 남기게 되었습니다.<br/>한국화의 변천 과정도 숨을 죽이며 변해왔고, 그 속에 얻은 것과 잃은 것도 있을 것이며 세계 속으로 함께 들어와 한국의 위상과 그 뜻을 펼치고는 있지만 조금 미치지 못하고 그러기에 미술대전으로 훌륭한 작가를 발굴하여 어깨를 나란히 같이 걸어가자는 의미도 담겨져 있다고 봅니다.<br/>수묵의 중요성으로 펼쳐진 이번 작품들은 먹의 진실함과 조화로움이 잘 표현 되었고, 거기에 향기까지 담아 놓은 듯 먹 향이 가득함을 느꼈으며, 수묵담채 또한 풍부한 테크닉과 색의 조화로움이 아름다운 조국 강산을 보는 듯하고 신선한 표현까지 어우러져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듯하여 좋았습니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뛰어난 필치와 색의 조율이 마치 음악이 흐르듯이 음률을 타는 듯하였고, 그 속에 춤을 추며 움직이는 산새들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br/>채색화는 자유로운 터치와 서로 등을 비비듯 밀착감이 우수하며, 선들이 밀쳐 내면서 색감의 변화가 화면 전체의 울림으로 가슴 깊이 파고드는 듯 훌륭했습니다.<br/>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타조의 고귀함에 더해 아름다운 색의 조화가 마치 요술을 부리는 듯하면서 감각적으로 순간을 잘 포착해 타조의 당당함이 더욱더 빛난 작품이었습니다.<br/>끝으로 훌륭한 작품들을 출품해 주신 모든 작가님께 목소리 내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기 세계를 담아 참신하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다시 뵙기를 희망합니다.<br/> <br/><b>* 평론 심사위원장 장 준 석 *</b><br/>한국화분야 평론가상 수상작은 은은한 채색으로 이루어진 작품입니다. 한국의 전통성을 견지하면서도 현대 한국인의 정서에 부합되는 형태감과 공간성을 비교적 잘 확보하였습니다. 세계화 시대에 뒤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전통 한국화의 현대성 모색은 매우 중요합니다. 보다 독창적인 작품들이 활발하게 창작되어야 할 것입니다. <br/>서양화분야 평론가상 수상작은 구상의 표현력을 잘 가미하였습니다. 작품 선정에서 형식성을 우선으로 할 수밖에 없는 공모전의 특성상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대상을 기교적으로 표현하려는 작품이 많기도 하였지만, 고민 끝에 본 작품을 평론가상에 선정하게 되었습니다.<br/>조각분야 평론가상 수상작은 공간성을 조형적으로 잘 조화시킨 작품입니다. 조금은 모방성도 없지는 않으니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