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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에세이

김광석 | 예담 | 2013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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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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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12월 20일
판형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451g | 135*200*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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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석 에세이
  •  특이사항 : 방송연예인에세이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너무나도 젊은 서른 즈음에 생을 마감한 김광석은 TV없이 스타가 될 수 없었던 ''90년대를, 1,000여 회를 상회하는 콘서트만으로 음악계를 제패한 유일무이한 인물이다. 그의 슬프면서도 맑은 음색에서 피어나는 삶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는 3~4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바로 사라지는 한 때의 가수들과 달리 사후에도 끊임없이 재조명되고 있으며, 그의 인기는 오히려 더 높아지고 있다. 이것은 철저한 자기관리와 음악에 대한... 너무나도 젊은 서른 즈음에 생을 마감한 김광석은 TV없이 스타가 될 수 없었던 ''90년대를, 1,000여 회를 상회하는 콘서트만으로 음악계를 제패한 유일무이한 인물이다. 그의 슬프면서도 맑은 음색에서 피어나는 삶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는 3~4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바로 사라지는 한 때의 가수들과 달리 사후에도 끊임없이 재조명되고 있으며, 그의 인기는 오히려 더 높아지고 있다. 이것은 철저한 자기관리와 음악에 대한 애정이 낳은 ''90년대의 소중한 보석과도 같은 해답이다. 지금 이 땅에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몸소 보여준 김광석의 자세에 관한 것인지도 모른다. 중학교 때는 현악반에서 바이올린, 오보에, 플루트, 악보 보는 법 등을 배웠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합창단에서, 대학에 들어가서는 연합 동아리 <연합메아리>에서 기타를 두들기며 업소를 오가던 그는 김민기의 록 오페라 <개똥이> 음반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프로의 무대와 맞닿는다. 그는 노래를 찾는 사람들, 동물원 등에서 활동하며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거리에서’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이름을 널리 알리고 한시적으로 몸담았던 동물원을 나와 자신만의 색으로 음악을 조제하기 시작했다. 그의 풋풋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1집에서 우리는 ‘기다려줘’란 노래로 그의 이름을 알게 된다. 동물원의 박기영이 키보디스트로 참여한 1집은 그렇게 대중적인 성공을 가져오지는 못했지만 그가 만든 ‘너에게’, ‘아스팔트 열기 속에서’와 같은 곡들이 김광석이란 가수의 미래에 희망을 갖게 했다. 그리고 이내 2집은 이것을 증명하는 증거물이 되었다. 그는 2집에서 한동준이 만들어 준 ‘사랑했지만’으로 긴 인기의 향연을 시작한다. 그리고 김형석의 ‘사랑이라는 이유로’와 그가 만든 ‘슬픈 노래’가 라디오를 휘어잡으며 2집의 롱런이 시작된다. 이 앨범에는 이 외에도 문대헌, 김창기, 박용준, 조규만 등의 작곡가들이 참여하여 완성도 높은 음반을 만들어 주고 있다. 2집과 같이 다양한 작곡가들이 참여한 3집에서도 ‘나의 노래’를 인구에 회자시킨 김광석은 <다시 부르기>란 이름으로 앨범을 내놓는다. 이 앨범은 과거에 그가 불렀던 노래들을 리메이크의 형식을 취해 다시 발표한 앨범으로 무엇보다도 성숙해진 해석력을 보여준 음반이다. 여기서 김현성의 ‘이등병의 편지’를 세상에 알린 그는 다음해 내 놓은 4집에서 ‘일어나’, ‘너무 아픈 사랑이 아니었음을’, ‘서른 즈음에’ 등을 잇달아 히트시킨다. 자기 색깔을 제대로 내 보인 앨범으로, 음악적 궤도에 올라선 앨범으로, 가장 마음에 들어했다는 4집에는 본인의 곡이 4곡이나 들어 있고 노영심, 김창기 등이 작곡가로 참여했으며 김지하의 시에 황난주의 곡을 붙인 ‘회귀’가 수록되어 있다. 김광석은 그가 발표한 음반 중에서 중요한 앨범으로 기록되는 <다시 부르기 2>를 1995년 발표한다. 이 음반은 예전에 불렀던 곡들을 다시 부른 1집과 달리 그의 음악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뛰어난 포크 음악의 고전들을 위주로 실었다. 한대수의 ‘바람과 나’, 양병집이 미국의 포크 그룹 피터 폴 앤 매리(Peter, Paul & Mary)의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을 리메이크한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이정선의 ‘그녀가 처음 울던 날’, 김목경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등이 실린 이 음반은 신문기사로 처리한 앨범의 표지와 함께 김광석의 음악을 다시 부흥하게 했다. 하지만 군에서 장교로 복무하던 형이 그랬듯 그는 우리에게 갑작스런 비보를 전했다. 많은 사람들이 강력한 미련으로 마지막까지 붙잡는 삶의 집착을 비웃기라도 하듯, 그는 스스로 자신의 생을 마감했다. 그 이유는 우리들의 짧은 생각과 추측 속에 남겨둔 채. 하지만 그의 음악은 식을 줄 모르는 재평가와 재생산의 장을 열어 젖히고 있다. 백창우의 ‘부치지 않은 편지’를 타이틀로 한 그의 첫 번째 트리뷰트 앨범 <가객>이 1998년에 나왔고 2000년에는 박학기의 주도로 모인 가수들에 의해서 라는 트리뷰트 앨범이 발매되었다. 그전에 2000년 최다관객 기록을 수립한 <공동경비구역 JSA>에서는 ‘부치지 않은 편지’와 ‘이등병의 편지’가 다시 인기몰이를 했고 2001년에는 그의 미발표곡과 히트곡을 체코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입혀 다섯 번째라고 이름 붙인 앨범을, 함춘호, 조동익, 김형석, 박용준 등이 주축이 되어 만들었다. 대부분의 가수들이 사후 그 동안에만 반짝하고 빛을 발하는 것과 달리 김광석은 더 이상 신곡을 발표할 수 없음에도 주기적으로 표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 그것은 우리 모두가 노래만을 부르다가 사라진 한 고인에 대한 넋을 그리워하기 때문이리라. 하지만 우리가 그의 작품을 제대로 기리는 것은 그와 같은 뮤지션이 다시 재창출되도록 우리의 환경을 조성하는 길이다. 그것이 못다 핀 그의 음악세계를 더욱 잊지 않게 하는 방법일 것이다.

- 제공 : IZM (www.izm.co.kr)

출판사 리뷰

추천평

나는 최전방 비무장지대 앞에서 그의 노래를 목 놓아 부르다가 내 음치를 못 견딘 고참에게 얻어맞아서 갈비뼈를 다친 적이 있다. 옆구리를 움켜쥔 채 울먹이고 있는 내게 그는 딱 이렇게 말하였다. 얌마, 영혼 없이 김광석의 노래를 부르지 마라.나는 스물일곱 봄이 되던 해에 김광석을 처음 만났다. 마침 그날은 세상의 모든 꽃들이 피었거나 저문 날이었다. 나는 솜사탕 기계 앞에 선 소년처럼 설렜는데, 그것은 마치 교회에 처음 간 날 우연히 옆자리에 짝사랑 소녀가 앉아 있는 것과 같은 감격이거나 비현실이었다. 그날 그는 내게 아주 고요한 음성으로 어떤 노래를 들려주었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나는 때로 흔해빠진 슬픔과 상실에 무너져 심상에 남아 있는 몇 줄의 고통을 내밀었으나, 어떤 사람은 그 고통을 그의 영혼과 가슴에 끌어안아 세상의 모든 상처 받은 목숨들에게 처절한 구원의 음성으로 되돌려주었다. 사람들은 그를 가객이라고 불렀고, 나는 그를 영원히 김광석이라고 부른다. 나는 아직도 그가 내민 잔에 푸르른 눈물 한 방울을 돌려주지 못하였다. 그는 너무나도 재빨리 이 술자리를 뒤로한 채 집으로 가버린 것이었다. 아아, 광석이 형. 시바.
- 류근(시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작사가)

광석이 형이 쓴 일기장을 가만 보고 있자니 형이 글을 쓰고 싶어 했던 것 같다는 생각을 이제 한다. 사춘기 시절부터 꽤 많은 노트들을 채웠던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의 글씨는 부끄러움을 타서 때론 붉다. 뚝뚝 끊어지면서 살살 이어지는 문장이 형의 굵고 저음인 목소리를 닮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소주병을 땄다. 깊은 밤, 형은 자주 노트 앞에 앉은 모양이다. 아무 말이기도 했으며 고백이기도 했겠으며 눈물이기도 했을 것이다.
마음이 여린 사람은 여린 사람의 그것을 잘 알아본다. 그것이 우리 둘을 가깝게 만든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그의 안쪽을 들여다보는 일이 가슴 뛴다. 많은 사람들은 모르지만 형은 늘 타인과 있을 때는 누구보다도 밝은 사람이었다. 나는 단 한 번도 웃음기를 거둔 그의 얼굴을 본 적이 없다. 그것으로 주변의 많은 사람들은 힘을 얻었다.
그를 그리워하다가 그를 만나 술 한잔 하고 싶은 우리들은 그가 나타날지도 모를 술집에서 여전히 그를 기다리며 견딜 것이다. 그리고 그는 여전히 참 자상한 사람으로 불쑥 우리 앞에 나타나 토닥이며 우리 이야기를 들어줄 것이다. 그것이 김광석이 남겨 놓은 우리 시대의 판타지다.
이병률(시인, 《끌림》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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