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강병의 꿈, 그 시절과 인연!
비산飛山 이정환 총재(세계평화실천운동본부)는 지난 오랜 시간 동안을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 정신과 운동으로 대한민국의 도시와 농촌의 벽을 뛰어넘어 오늘을 이뤄낸 새마을 정신이란 참으로 모두가 함께 기뻐하며 어찌하면 생명을 살리는 하나의 운동이요 정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정환 총재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으뜸가는 국가’가 되기 위해서 더 높은 정신문화와 명실상부한 가치교육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확신하고 실천하는 분이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2000여 년 전 간난신고艱難辛苦의 역사를 겪으며 오늘의 이스라엘을 만들어 낸 『탈무드』에 대한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를 바라보며 우리도 배우고 읽히며 깊이가 있다고 할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이 대한민국은 50년 만에 세계 10대 강국을 일구어낸 성장에는 직간접적 동력으로 작용한 새마을 정신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한결같다고 할 것입니다.
이정환 총재는 새마을 운동과 조국 근대화를 제창하고 추진한 박정희 대통령과 특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박정희 소장이 부산 군수기지사령관을 수행하고 있던 1960년 3월에 박정희 소장의 장조카 박재홍(당시 ○○고교 2학년)의 편지를 가지고 부산을 찾아갔던 새까만 고향 후배(당시 경북고 3학년)로서 만남이 있었고 더 특별한 것은 1960년 5월 16일 서울 신당동 박정희 소장의 자택에서 노심초사 하고 있던 육영수 여사와 대화하며 5·16거사는 별문제 없이 잘 될 것이라는 육 여사와의 특별한 시절 인연이 되었습니다. 그 후 이정환 총재는 박정희 대통령을 가까운 거리에서 보필하면서 청와대 민정비서관으로 재직하였다. 특히 저자의 말씀 그대로라면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교육사업으로 정수장학회, 국제기능올림픽, 기술교육의 최첨단 정수직업훈련원, 방위산업육성과 중화학공업 발전에 뒷받침이 되는 일을 추진하였으며 뿐만 아니라 “민족의 정신개혁운동의 일환으로 조국 근대화 작업과 민족중흥의 대 과업을 이룩하는데도 전신 전력하여 몸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후 대한체육회, 세계잼버리청소년대회 기획본부장 등 체육과 청소년교육에 헌신하다가 지금은 세계새마을 운동본부 총재와(사)충·효·예 세계평화실천운동본부 총재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정환 총재님은 박정희 소장과의 만남을 “물론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이분이 내 생애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내 조국 대한민국 역사에서 가장 훌륭한 부국강병의 아버지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한다. 더더욱 내가 박정희 대통령 밑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하고 특히 그가 일으킨 새마을 운동과 새마을 정신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잠자는 백성을 일깨우는 일과 그에 따르는 온갖 잡다한 일을 하는데 나의 전 생애를 바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술회한다.
생명·평화·공경으로의 대전환
저는 2018년 3월에 새마을 운동중앙회 24대 회장에 취임하였습니다. 취임 후 몇 개월 동안 여러 언론매체에 취재가 있었습니다. 공통적인 질문은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 당신은 박정희 정권 때 반독재, 반유신 활동으로 몇 번 구속된 적이 있었는데 박정희 대통령이 제창하고 중요시했던 새마을 운동중앙회 회장이 된 것은 어찌하던 맞지 않고 어색하다고 볼 수 있다.
하나, 새마을 운동중앙회 회장은 대의원 총회에서 선출한다고 해도 결국은 정부가 임명하는 것이 상례다. 낙하산 인사의 문제가 있다고 본다.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첫째, 민주화와 산업화에 대하여
먼저 역사에 대한 안목과 산업화에 대하여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것은 어제에서 교훈을 얻고, 오늘을 바로 보고, 내일을 제대로 설계하기 위해서입니다. 역사를 편향적으로 보거나 과거에 얽매이는 것 또한 정치적, 사회적 목적을 위해 역사를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고, 왜곡하고, 과장하는 것은 진정 해로운 것이고 역사에 대한 올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우리는 지난 역사와 오늘의 상황에서 역사 왜곡과 사유화 현상 등 어떤 해악을 끼치고 있는지를 뼈저리게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140여 국가가 독립을 했습니다. 우리의 남과 북은 분단, 전쟁, 대결, 경쟁의 불행한 역사를 겪었지만, 산업화의 민주화를 동반 성취한 국가는 대한민국이 유일합니다. 산업화는 절대 가난을 극복하여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할 말을 제대로 하며 살자는 것입니다.
이제 산업화와 민주화 세력은 역사의 광장에서 공과를 엄정하게 평가하고 오늘의 전면적이고 총체적인 위기인 기후위기, 생물 문명을 이룩 해야 할 절체절명의 소명을 확신하고 실천해야만 합니다.
둘째, 이른바 ‘낙하산’인사에 대하여
이 지적은 일면 맞기도 하지만 일면 잘못된 처사입니다. ‘낙하산’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그 일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그 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가? 즉 그 자리와 그 사람의 품성과 실력을 따져야만 합니다. 품성과 실력이 좋으면 ‘낙하산’은 많을수록 좋고 그렇지 않으면 하나라도 있으면 안 되는 것이지요. 인사청문회나 언론의 모습을 이와는 정반대로 그 사람의 흠을 들추어내고 발전을 위해 ‘인재’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인재인지 아닌지가 잣대가 되어야지 다른 것이 잣대가 되면 진정한 인재는 발굴하기가 힘듭니다.
새마을 운동은 2019년 6월 이사회에서 생명·평화·공정 운동으로 대전환하였습니다. 110일에 걸쳐 약 3천여 명의 회장단·지도자·실무자들과의 수많은 대화와 교육 등 진지하고 소박한 만남이었습니다. 이들 70% 이상이 새마을 운동의 대 전환을 공유하고 합의하였습니다.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문명사회 건설!
환경을 넘어 생명으로!
평등을 넘어 평화로!
인권을 넘어 공경으로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야 하나요? 위기로 생각합니다.
전면적이고 총체적이고 지속 심화 되는 다중 복합위기입니다.
기후위기와 생명의 위기로 인류가 절멸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분열·대립·갈등으로 사회 공동체가 해체되고 붕괴되고 있습니다.
가히 개체 생명, 뭇 생명, 지구 생명 전체가 존망의 위기라고 봅니다.
상황도 절박하고 시간도 촉박합니다.
대 전환이 유일한 살길입니다.
50년 전 새마을 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의 깃발을 들고 ‘절대 가난’을 극복하여 세계 경제 규모 10위권, 군사력 12위권을 달성하였습니다. 부국강병의 길을 압축 달성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19년 안에 기후위기와 생명 위기를 결정적으로 완화 극복할 수 있는 대전환을 반드시 이룩해야만 할 것입니다.
근면·자조·협동으로 생명·평화·공정의 공동체를 이룩하는 것!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답고 강한 나라를 반드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그것은 공존과 순환의 생명 사회와 적정과 소량의 생물 문명을 사회운영원리와 문양 양식으로 하는 청국안민淸國安民의 길이기도 합니다. 대전환의 길은 깨어 일어난 소수의 사람들이 새로운 세상을 갈망하는 다수의 대중과 함께 만들어 가는 생명과 평화의 길이며 공정문화의 토양입니다. 지혜와 지식과 정보가 통합된 뛰어난 인재, 드높은 이상, 하늘·땅·사람의 공존과 적절한 노동이 통합된 새로운 교육의 장!
새마을 운동은 스스로 함께 생명·평화·공경의 새 세상을 만들기 위해 겸손하고 힘차게 일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유대인의 탈무드와 새마을 정신』의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독자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 정성헌 (새마을 운동중앙회 회장)
가장 어려웠던 보릿고개를 뛰어 넘고자하는 깊은 이념과 신념으로 어떻게 하면 모든 국민이 잘살 수 있는지에 대하여 고심 끝에 새마을 정신으로 새마을 운동이라는 전 국민의 지지 속에 “잘살아보세. 잘살아보세.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세.” 라는 구호 아래 짧은 기간 속에 세계 최대의 부강한 나라를 만드신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이야말로 전 국민이 높이 찬양하며 높이 받들어야 할 공로로 인정받아야 될 줄 압니다. 이러한 시기에 이정환 총재님께서 새마을 정신의 깊은 뜻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유대인의 탈무드와 새마을 정신』을 발간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축하드립니다.
저는 대한노인회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인구 중 850여만 명이라는 전 국민의 10%에 해당하는 특수단체의 책임자로서 어깨가 매우 무겁기도 하고 대론 전국에 계신 어르신들과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어르신들을 어떻게 섬겨야 할지에 고민이 많습니다. 어르신들이야 알로 국가의 가장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시고 오늘의 세계 10대 강국을 이루어주셨으며 또한 최일선에서 몸 받쳐 헌신하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 발전을 일궈내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이제 100세 시대를 맞아 전국에 계신 어르신들 항상 건강하시고 노년의 삶이 언제나 풍성해지길 회장으로서 기대합니다.
대한노인회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자리와 복지, 건강과 좀 더 나은 생활환경에 이르기까지 당면한 과제를 챙기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빠른 속도로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고령사회의 급속한 진전은 국가와 사회적으로 엄청난 도전이자 극복해야 할 많은 과제들을 수반하고 있습니다.
저는 회장으로서 모든 계획들을 하나하나 착실히 준비하고 회원들과 함께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오늘의 대한노인회가 있기까지 선배 회장님과 임원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새마을중앙회 정성헌 회장님은 탁월한 지도력을 겸비하신 300만 전국의 새마을 회원으로부터 칭송을 높이 받고 있습니다. 금번 두 단체와 연합하여 이스라엘의 탈무드와 새마을 정신의 혼이 담긴 책을 발간한다는 것은 깊은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유대인의 탈무드와 새마을 정신』라는 책을 통하여 새마을 정신으로 일궈낸 새마을중앙회 300만 회원, 51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노인회 850만 회원을 대표하여 책의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여러분께 이 한 권의 책을 적극추천합니다.
-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