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교실2에 나오는 새로운 친구는 바로 ‘하미나’이다. 미나는 학교에서 뚱뚱하단 이유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게된다. 하지만 미나는 비밀교실에 가면서 바뀌게 된다. 그리고 비밀교실에서 서로의 꿈을 이루며 친해진다. 그리고 끝내 친구들에게 괴롭힘받던 미나가 자기 의사와 의지를 밝히며 발전한 것을 알 수 있다.

근데 만약 미나가 비밀교실에 가지도 않고 시우와 한이에게 엮이지 않았다면 아직 까지도 놀림을 받았을 것이다. 그래서 난 이 책을 읽고 한번의 선택이 내 자신을 바꿀 수 있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외모가 아닌 마음이 중요한 것이다' 라는 걸 더욱 깨달았다. 그리고 내가 만약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서 따돌림을 당한다면 나도 미나처럼 ‘하지마!’ 라고 단호하게 말 할 것이다.

그리고 만약 내가 미나가 되어 놀림을 받는 걸 생각만 하면 너무 화가 날 것 같다. 미나가 실존 하는 인물이라면 미나가 어떻게 버텼을지 상상이 안간다. 나는 가끔 책을 볼 때 책 속 인물이 되고 싶기도 하다. 그러나 미나처럼 남들에게 무시 받고, 따돌림 당하는 미나가 되고싶진 않다. 하지만 비밀교실에 가는건 많이 부럽다.

사람은 가끔 생각에 잠긴다. 예를 들어 발전을 못 한다는 등의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근데 미나는 그런 걱정이 없을것 같다. 왜냐하면 미나는 처음 보다 더 많이 발전한 것을 스스로 느끼게 되었을 것 같아서 나는 미나가 부럽다.

만약 따돌림을 당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비밀교실2'를 추천할 것이다. 왜냐하면 처음에는 그냥 나와는 상관없는 책이라 생각 할 순 있어도 읽다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비밀교실2는 따돌림 당하던, 안 당하던 읽으면 내 자신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 그러니 꼭 한번 읽어 보는 걸 추천합니다! -

비밀 교실 2. 움직이는 지도

제목: 3주 전에 있었던 신기한 이야기

이름: 하미나

3주 전에 정말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책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나에게 일어났다!! 한이와 시우는 체육시간에 몰래 땅을 파서 비밀 교실 지도 2번째를 찾아냈다. 그런데 지도에 아무것도 그려져있지 않았다고 했다. 집에 와서 가방 지퍼를 열었더니 비밀 교실 지도가 내 가방 안에 들어있었다. 그래서 내가 스마트폰으로 지도를 사진으로 찍고 그 지도는 시우에게 돌려주려고 했다. 사진을 찍었는 데 지도에 그려져 있는 것은 안 나왔다. 그래도 시우에게 돌려주었다. 진짜였다. 그런데 내가 시우 서랍에 지도를 넣어놨는데 그 지도가 내 가방 안에 들어있었다. 이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나만 따라다니는 움직이는 지도였다. 나는 시우에게 이 일을 설명했다. 시우는 같이 찾아주겠다고 했다. 비밀 교실은 교장실이라서 조금 힘들었다. 우리가 들어갈 때 'ㅂㅁ'은 경고를 받는다고 했다. 시우와 나는 처음에 '반말'인지 알고 비밀 교실 안에서 반말을 쓰지 않았다. 하지만 경고를 받았다. 그래서 시간이 줄었다. 우리는 마지막에 '불만'이 경고를 받는다는 것을 알아냈다. 비밀 교실에 들어가는 것이 너무 좋다. 한이는 비밀 교실이 100개나 있다고 했다. 가장 신기한 것은 비밀 교실에 들어가면 시간이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그 중에 우리는 2개를 찾아서 98개가 남았다. 나머지 98개를 다 찾으면 좋겠다. 빨리 빨리 찾고 싶다. 그 다음 비밀 교실이 너무 기대된다. 1주일도 못 기다릴 것 같다!

오늘의 일기 끝~!

한이는 예의 미덕이 원석같다. 왜냐면 비밀교실 지도가 없어져서 시우를 의심했기 때문이다. 나는 예의 미덕을 빛내는 아이가 될거다. 미나는 존중 미덕을 빛냈다. 왜냐면 그 비밀교실 지도를 돌려줬기 때문이다. 나라면 그렇게 하지않고 가져왔을 것이다.

나도 교장실에 가고싶지 않겠다. 교장실에 가면 교장 선생님이 쓴 차를 주시기 때문이다. 그래도 교장선생님도 좋아하는 것이 있으니 존중, 배려 미덕을 빛내자.

비밀교실에 들어가려면 암호가 필요한데. 암호를 찾았다. 미나는 춤에 관한 소원을 들것 같다.

비밀교실에 가서 암호를 부르고 미나는 춤을 추고 싶다해서 춤을 췄는데 시우가 잘 췄다고 칭찬해줬다. 나도 친구가 작은 성공을 했을때 격려의 말을 해줘야겠다.

미나는 용기미덕이 빛났던것 같고 시우는 정직 미덕이 빛난 것 같다. 미나는 다른친구가 미나를 놀릴때 하지말라고 큰소리로 말했고 시우는 비밀교실 지도를 찾았다고 한이에게 솔직하게 말했다. 나도 용기, 정직 미덕을 많이 빛냈으면 좋겠다.

시우 미나 한이는 소원을 벌고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곳으로 들어가서 게임을 했다. 나도 비밀교실에 들어가봤으면 좋겠다.

비밀교실은 미션을 수행해야지만 들어갈 수 있는데 미션을 다하지 못해서 앞으로 비밀교실에 들어가지 못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떤 신비로운 아이가 지도가 날 찾아왔다며 미나, 시우, 한이에게 찾아왔다. 그 아이에겐 어떤 비밀이 있을까, 비밀교실 3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