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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오 저 | 창비
    10% 12,600 14,000
    총점 10.0점 10.0
    자신의 생활이 안정적일 때 그걸 깨고 나온다는 게 얼마나 무서운지 망설여지는지를 우린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07는 누구보다 중에서 안정적이고 편한 삶을 살고 있었는데 자신이 이곳과는 맞지않다는 걸아는 듯한 사람이 나타나서 나가자고 하는 말에 이끌려 나갔다는 건 대단한 용기다. 정말 그 사람만 믿고 나간거니까. 진짜 외곽으로 나가기 위한 최종테스트가 이루어지는 ‘외곽평가원’에서 받는 교육이 나에게는 재미있는 요소로 다가오기도 했지만 너무 당연한걸 배워야하는 거구나 싶기도했다. 인사하는법이나 주문하는법등을 배우는 게 재미있기도했고 언제나 처음이 어렵다는 생각도 들었다.그러면 언제나 눈을 뜬 상태로 모두와 함게 살아가는 공동체 생활이 좋은 것인가? 나를 말하면 다같이 있는 것보다 혼자있는 걸 선호하는 편이다. 차라리 버블같은 생활이 나한테 맞다고 생각이 들었다. 비교적 이곳의 버블은 너무 극단적인 통제를 하는 느낌이긴 하지만.. 우리가 누군가와 좋은 뜻에서 대화를 시작하지만 그결과가 내가 원하는대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눈치를 살피고 상대를 맞춰줘야하는 경우도 있다보니 관계에 대해 피곤함을 느끼는
    YES마니아 : 로얄 y*****8님의 리뷰
  • 조은오 저 | 창비
    10% 12,600 14,000
    총점 10.0점 10.0
    이 책을 읽는 내내 가방이 사람의 마음으로 이뤄진 가벽으로 둘러싸인 기분을 받았다....블라인드 서평단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져 가제본으로 이 책을 먼저 만나보았다. 작가님이 누구신지는 몰랐지만, 얼마나 사람의 마음에 대해 깊이 고찰했는지를 문장 하나 하나를 통해 알 수 있었다. 평소에 사람들이 느끼는 보편적인 마음을 어떻게 이리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는지. 그 생각의 기원이 참으로 궁금해지는 책이었다.그 기원에 대해 혼자 생각하건대, '사람이 어딘가에서 살도록 '평가'를 받는 기준이 타인의 '마음'에 드는 것이라면?'이라는 결과에 도달했다. 따라서 어쩌면 <버블>의 세계관은 기업에서 진행하는 동료 평가와 같은 체계에서 시작되었을 수도 있겠다는 상상을 혼자 즐겁게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버블>의 세계관에는 여러 개의 가림막이 존재한다. 단순하게 두 개로 분류하자면, 주인공인 07이 자라온 중앙과 황폐하고 무질서한 외곽으로 분류된다. 주인공은 늘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 해야 하고, 애정을 갈구하는 자신의 모습을 '비정상'이라 정의하는 중앙에 자연스럽게 의문을 품게 된다.그런 07에게 균열이 생기는데... 그
    y******0님의 리뷰
  • 안녕달 글그림 | 창비
    10% 12,600 14,000
    총점 10.0점 10.0
    #안녕달#당근할머니#당근할머니#그림책#창비#독서#책추천#책육아#추천도서당근 할머니는 누구를 위한 그림책인가요?그것이 알고 싶다, 라고 느낀 훈훈한 미소 그 자체를 연발하게 했던 순간들이었습니다.당근 할머니는 내가 그림책 서평단이 되기로 마음먹고 각종 SNS나 인터넷을 찾아보며 찾아내고 당첨된 인생 첫 그림책이어서 더 의미가 깊습니다. 읽는 내내 어른인 내가 이렇게 힐링되는 것은, 당근 할머니가 독자들에게 마법의 당근가루를 뿌린 게 틀림없다고 미소지으며 감상했으니까요.제가 독서는 좋아하지만 한때 굉장히 심리적으로 힘들었을 때, 어떻게 하면 독서의 욕구와 힐링의 욕구를 같이 해소할 수 있을까 멍하게 막연히 떠오르며 수많은 날들이 지나갔었습니다.그때 에라, 모르겠다! 하고 도서관부터 가보자! 도서관에 가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면서 딱! 도서관에 도착한 순간,수많은 글자를 읽을 생각을 하니, 스스로 도서관을 와놓고도 눈 앞이 깜깜하고 답답해지는 기분이 절로 들더군요.그때는 그 정도로 심신의 여유가 없고 번아웃이 된 상태였습니다.이상하게 저도 모르게 일반도서실이 아닌 유아, 아동도서실이 문득 들어가고 싶더군요.그래서 들어갔
    p****u님의 리뷰
  • 김지안 글그림 | 창비
    10% 14,400 16,000
    총점 10.0점 10.0
    어느 가을 멧밭쥐들은 장미 저택의 장미 정원을 돌봐달라는 편지를 받는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주인인 미미 씨는 장미를 돌보지 않았고 장미 정원은 황량하다. 멧밭쥐들은 부지런히 정원을 살피고 가꾸며 겨울을 보낸다. 눈이 내리 겨울날 장미 한 송이가 혼자 피어나고 멧밭쥐들은 향기로운 장미를 미미 씨 방 앞에 놓아둔다. 향기로운 장미는 미미 씨의 마음에 온기를 전해줄 수 있을까?『튤립 호텔』에서처럼 따뜻하고 귀여운 그림이 눈을 사로잡는다. 멧밭쥐가 가꾸어낼 장미 정원이 기대되어 구석구석 살피지 못하고 책장을 넘기기 바쁘다. 장미 정원은 기대보다 더 아름다웠고 장미 버스를 타고 들어선 장미 터널은 책 속 동물들처럼 와하고 입이 절로 벌어진다. 창비 출판사에서 『장미 저택』 PC 배경 화면을 제공한다. 큰 화면으로 보면 더욱 아름답다.다시 피어날지 알 수 없지만 장미에게 정성을 쏟는 멧밭쥐를 보며 그저 열심히 하는 과정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느낄 수 있다. 멧밭쥐들은 아름다운 장미 정원을 되살려야지 하는 마음보다는 이토록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었을 미미 씨가 다시 정원으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정원을 가꿨을 것이다. 지금은
    YES마니아 : 플래티넘 a********1님의 리뷰
  • 조해진 저 | 창비
    10% 13,500 15,000
    총점 10.0점 10.0
    p.152어머니는 저 때문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살아야 했습니다.로가 인터뷰 도중에 기자에게 한 말이었다.김작가는 이 한 문장에 끌려 로기완을 만나기 위해 벨기에의 브뤼셀로 간다.p.44나는 로기완이라고 불리며 1987년 5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함경북도 온성군 제선리 제7작업반에서 태어났습니다.자신의 이름, 생년월일, 국적, 본적을 모두 알고 있지만 본인이 알고 말할 수 있다는 사실이 본인을 증명해 주는 것은 아니었다.연길에서 어머니가 사고로 사망하고 어머님의 시신을 판 돈으로 벨기에로 왔지만 아무도 그를 모르고 아무도 그는 자신을 어떻게 증명해야하는지 알 수 없었다.우리는 무엇으로 우리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가.신분증? 명함? 나의 재산? 신용기록?이 모든 것을 가지고 온다고 나를 온전히 이야기할 수 있는가.로기완이 로기완임을 증명하는 것들..로기완의 어머니, 로기완이 남긴 일기, 로기완을 도와준 사람들, 로기완이 사랑한 라이카.사람만이 사람을 증명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다가..아무도 없는 벨기에에 홀로 떨어진 로기완을 생각한다.650유로를 방수포에 싸던....p.150로도 알았을 것이다. 어머니의 시신을 내준 대가
    YES마니아 : 골드 d********7님의 리뷰
  • 한강 저 | 창비
    10% 13,500 15,000
    총점 10.0점 10.0
    그들은 그 날 자신들이 죽게 될 것임을 알고 있었다.알면서도 그 자리에 있었다.지금의 나보다도 어리고 젊었던 그들이 앞으로의 찬란한 앞날의 뒤로한 채 그 자리에서 스러져갔다.내 부모에게 어느 날 물었다.그날, 뭐하고 계셨었냐고.그러자 그 때 당신들이 광주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사자가 아닌 관찰자 입장에서 그 날을 묘사하기 시작했다.약국 앞에서 한 임산부를 봤는데 군인이 칼로 임산부 배를 가르는 걸 눈 앞에서 보고는 무슨 정신으로도망을 갔는지 기억을 할 수 없다.그 당시 말 귀를 못 알아먹는 갓난쟁이를 키우는 집 중에 군인들에게 소리가 새나갈까봐 애 입을 막다가 애를 죽인 집이여럿있었다.그 시절 통신은 물론 무등산까지 봉쇄해버리는 바람에 다른 지역 사람들에겐 광주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용기 있고 민첩한 젊은이들 몇이 무등산을 밤에 몰래 나가서 광주의 참상을 알리고며칠 후 되돌아오는 걸 반복했던 일이 있다.(그 뒤로 그 사람들 소식은 들을 수 없었다)큰외삼촌의 친한 친구 하나가 당시 중정에 있던 사람이라 몇월 몇일에 광주로 군병력이 대거 들어갈 예정이니집밖에 나오지마라고 알려준덕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h*******1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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