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국내작가
1967 ~
소설가이자 독서광 그리고 29년차 배우. 1994년 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차인표. 극중 상대배우였던 신애라와의 결혼으로 더욱 큰 플래쉬를 받았던 그도 이제는 중견연기자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드라마, CF, 최근 인터넷 방송국의 PD까지 왕성한 활동을 보여왔다.
또한 그는 다양한 기부활동을 비롯 세계의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NGO단체 ‘컴패션’의 자원봉사자로 사회구호에도 열정적으로 임하며, 나눔문화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카메라 뒤에선 한 사람의 작가로 인간의 삶을 부단히 관찰하고 본질을 탐구하며, 존재해야 할 세계와 사람과 이야기를 창조하는 데 전념한다. 지은 책으로 《오늘예보》가 있다. 이외에도 구전 설화와 역사적 사실을 바탕에 둔 한국형 판타지 시리즈를 기획 집필 중이다. [필모그래피]알바트로스(1996)|주연배우 짱(1998)|주연배우 닥터 K(1998)|주연배우 아이언 팜(2002)|주연배우 보리울의 여름(2002)|보리울 성당의 주임신부 목포는 항구다(2003)|백성기 한반도(2005)|국정원 서기관 이상현 한반도(디지털상영)(2005)|주연배우 크로싱(2008)|김용수
소설가, 배우.
서울 출생. 미국 럿거스 뉴저지 주립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배우로 데뷔했다. 1994년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 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이후 30년 가까이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대중적 인지도와 신뢰를 공고히 쌓았다. 대표작으로 드라마 , , 영화 , , 등이 있다. 평소 올곧은 성품과 나눔의 실천, 사회 구호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모범적인 시민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많은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 강연, 나눔과 구호 등 광범위한 활동을 거듭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사람과 사람 사는 세상의 본질을 치밀하게 탐구해 왔다. 이런 그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경력은 단순히 보여지는 것 이상으로 깊은 차원에서 다른 이들의 삶과 세계를 상상하는 감각을 키우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렇듯 오랫동안 다양한 문화 영역에 재능을 보여 주고 있지만, 그는 2009년 평단의 호평을 받은 첫 책(『잘가요 언덕』)을 낸 이후로 소설가로서의 아이덴티티와 소명 의식을 잊어 본 적이 없다. 문학이라는 완전한 허구의 세계에서 현실보다 더 진짜 같은 세계를 만들고 서사를 따라가며 생의 진실을 발견할 때 창작자로서 큰 희열을 느낀다. 한국형 고담 시리즈뿐 아니라 시나리오, 에세이 등 전방위적으로 집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오늘예보』,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잘가요 언덕』 개정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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