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영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10년 차 초등특수교사로 10년째 그림책을 통해서 아이들과 마음을 나누고 있다.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열고,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하나가 되고,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함께 위로받고 있다. 그리고 2019년부터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은 특수교사들과 함께 4년째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수교사와 특수교육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수 및 강의를 하고 있다. 특히 국어국문학 전공을 살려서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 수업을 하고 있으며, 그림책에 매료되어 그림책을 나누면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전남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장애학생들과 함께 하고자 초등특수교육을 전공했다. 2019년 국립특수교육원 주최 장애 학생 진로 직업 교수?학습 자료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에 장애 학생 인권 보호 우수사례 보고서대회에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전남교육청 주관 특수교육 실천 사례 연구대회에서 3년 동안 3등급, 1등급, 2등급 표창을 받았다. 2020년에는 전남교육청의 특수교육 블렌디드 러닝 교수학습자료 개발팀으로서 초등 국어과 교수학습자료를 제작하였다. 2021년에는 전문적학습공동체 교사들과 함께 ‘행복한 특수학급을 위한 그림책 활용 수업자료’를 제작하였고, 2022년에는 전남교육청에서 이 자료를 특수교사들에게 보급하여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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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그림책 특수교육에 날개를 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