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란
Kim Seokran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음악과 다른 예술 장르와의 융합에 관심이 많은 피아니스트이자 문화콘텐츠 학자. 현재 명지전문대학 교수. 주로 인상주의 음악을 연주하는 김석란은 2003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프랑스 음악이 어려우세요〉라는 시리즈음악회를 통해 이해하기 까다로운 프랑스 현대음악을 문학과 그림, 영화 등 다양한 예술 장르와 결합하여 소개함으로써 ‘듣고 보는 음악회’라는 호평과 함께 관객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김석란은 이러한 일련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음악의 영역을 ‘귀’로만 듣고 느끼는 것을 넘어 ‘눈’으로도 보고 느낄 수있는 공감각적 매개체로 넓히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신문사에서 수여하는 제3회 ‘미지상(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 상)’을 수상하기도하였다. ‘프랑스 음악 스페셜리스트’라는 별명답게 드뷔시 피아노곡 모음 음반 〈Music Becomes A Picture〉, 에릭 사티 피아노곡 모음 음반 〈Alone〉을 발매하여 클래식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였다. 또한 〈La Solitude〉라는 타이틀로 에릭 사티 음악 음원을 출시하였다.
첫 책인 『김 교수의 예술수업』은 예술의 다양한형식과 장르를 소개한 책으로, 예술개론서로는 보기 드물게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김교수의 예술수업』이 예술 전반에 관한 소개서였다면 속편 격인 『두근두근, 드뷔시를 만나다』는 인상주의 음악을 중심으로 한 근대 예술에 관한 이야기이다.
‘음악의 공감각적 전달과 해석’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김석란은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음악대학 기악학과 수석 입학 및 동대학원 졸업, 파리 에콜노르말과 에릭 사티가 음악을 공부했던 파리 스콜라 칸토룸 등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수석 졸업(L’unanimite du Jury, Summa Cum Laude)’을 하였다.
- 최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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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에릭 사티
[도서] 두근두근, 드뷔시를 만나다
[eBook] 두근두근, 드뷔시를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