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드 프랜시스
Raymond Francis
외국작가
가정/건강/취미 저자
국제 컨설턴트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레이먼드 프랜시스는 어느 순간 건강이 급속히 나빠지기 시작했다. 화학물질 과민증과 알레르기 반응에서 시작된 병증은 만성피로, 섬유근육통, 루푸스, 하시모토병, 셰그렌증후군, 소화장애, 피부발진, 두통, 뇌신경 문제, 현기증으로 발전해 결국은 간 기능 부전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는 48세의 나이에 의학적으로 확실시된 죽음 앞에 놓여 있었다. 의사는 “우리가 당신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의학적 치료가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켰다고 확신한 레이먼드는 스스로 건강을 회복해야겠다고 결심했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을 졸업한 화학자인 그는 비타민C 대량요법을 시작했다. 스스로를 치유하는 동시에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한 레이먼드는 2년 뒤 건강을 완전히 회복했다. 이 기간에 그는 ‘건강 모델 너머(Beyond Health Model)’를 개발했다. 이는 매우 간단하고 많은 사람이 말기 암을 치료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강력한 것이다.
현재 80세가 된 레이먼드는 놀라운 수준의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회복 후 지난 30여 년 동안 그는 어떤 약도 복용하지 않았고 어떤 수술도 받지 않았으며 두 번의 가벼운 감기를 제 외하고는 아픈 적도 없다. 레이먼드는 ‘건강은 선택이다’, 즉 아플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를 많은 사람에게 전하는 사명을 다하고 있다. 그는『암의 스위치를 꺼라』를 비롯해『다시는 결코 아프지 말라(Never Be Sick Again)』, 『다시는 결코 살찌지 말라(Never Be Fat Again)』, 『다시는 결코 늙었다고 생각하지 말라(Never Feel Old Again)』, 『위대한 미국의 건강에 대 한 거짓말(The Great American Health Hoax)』 등 다섯 권의 책을 썼다. 레이먼드는 미국 전역과 기타 6개국에서 건강 콘퍼런스를 개최했고, 텔레비전과 라디오에 2000번 이상 출연 했다. 그는 현재 ‘병을 끝내기 위한 프로젝트’의 의장이자 건강보조 제품과 선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Beyond Health International’의 회장을 맡고 있다.
‘건강과 질병을 획기적으로 이해하는 소수 과학자들 중 한 사람’으로 언급되는 레이먼드는 건강과 질병에 대한 새로운 과학적 지식을 활용해 수많은 사람이 삶을 되찾고 건강을 회 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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