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 새뮤얼
외국작가
경제경영 저자
로렌스 새뮤얼은 문화 비즈니스 컨설턴트이자 문화 역사학자다. 마이애미와 뉴욕 소재의 컨설팅 회사 아메리컬쳐 창립자로서 떠오르는 문화 트렌드를 비즈니스 기회로 전환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슬레이트닷컴으로부터 ‘부호들의 마거릿 미드(문화인류학의 대모)’라는 별칭을 얻기도 한 그는 1990년 이래 포천 500대 기업과 다수의 대형 광고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미국 최고의 컨설턴트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그의 고객사 목록에는 앤호이저부시(버드와이저와 코로나, 호가든 등의 브랜드를 소유한 세계 최대의 맥주 회사), 배스킨라빈스, 체이스, 콘데나스트, 제너럴밀스, 해즈브로, 존핸콕, 리버티뮤추얼, 엘엘빈, 월풀 등이 포함된다. 그는 제이피 모건의 의뢰로 미국의 부유층 문화를 파헤치는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문화인류학에 기반한 독특한 방법론을 활용하여 미국의 백만장자들을 5개 유형으로 분류한 것으로, 문화 컨설턴트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고 평가받았으며 다수의 미디어에 조명되기도 했다. 더불어 미국의 대중심리학 매거진 《사이콜로지 투데이》의 블로거로, 게시한 글은 수십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조지아대학교에서 마케팅 경영학 석사, 미네소타대학교에서 미국학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미래가 변하고 있다》, 《미래의 역사》, 《미국의 부유층 문화》, 《베이비붐 세대의 인생 3막》 등의 저서를 발간하며 저자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뉴욕 공공 도서관과 스미스소니언 협회 등 미국 전역에서 자신의 책을 바탕으로 강연 및 토론의 시간을 갖기도 한다. 《트렌드 인사이트 2030》은 한국에 소개되는 그의 첫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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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트렌드 인사이트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