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루링

국내작가

유치원 교사이자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 소재 유치원에서 담임교사로 재직 중이다. 사범대학 출신 교사가 교사를 위한 콘텐츠를 만든다니 평생을 교육만 바라보며 살아왔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고등학교까지만 해도 미술 특기자반에 속한 미술 전공생이었던 저자는 교육이라는 뜻을 품기까지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다. 교직 임용 후에는 예상치 못했던 내외적 상황에 부딪히며 몇 번이고 주저앉고 싶은 순간을 마주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저자는 일어설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시도했다. 그 결과, 교사로서의 역량 및 교직생활의 질을 높이는 것들을 발견했다. 초임교사 태그를 뗀 저자는 과거의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놓인 예비 혹은 초임교사들을 돕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고 있다. 이 책은 교사 링루링의 첫 책으로, 교사가 되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과 교육 경험에서 비롯된 나름의 노하우를 담았다. 그는 현재에도 교사와 크리에이터의 경계에서 대학원 진학과 콘텐츠 개발 등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며 교육계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신작

[도서] 교사는 처음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