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담

국내작가

학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일하면서 대학원을 두 곳이나 졸업했다. 한곳에서는 사회복지학을, 다른 곳에서는 신학을 전공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책 읽기를 좋아하여 지금도 일주일에 서너 권을 읽고 있다, 소설 삼국지는 너무나 재밌어서 스무 번 이상 읽었다. 퇴폐적인 것이 아닌 한, ‘책은 모두 착하다.’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 정년퇴직 즉시 귀촌했고, 농사를 지으며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처음에는 바둑과 독서 강사로 시작했고, 지금은 ‘통기타 기초’와 ‘이야기 고전 한문’을 강의하고 있다. 청소년 시절에 놀면서 익힌 기술과 지식이 정년 후의 삶에 활력소가 된 셈이다.
　
2000년대 초반에 자기개발서를 출간했고, 얼마 전부터 이라는 블로그와 라는 사이트에 틈틈이 글을 올리고 있다. 그러면서 내년 이맘때 출간을 목표로 Bible이 인류에게 끼친 영향을 비판적으로 숙고하는 인문에세이를 집필하고 있다. 프리드리히 니체를 좋아하고, 장자처럼 유유자적하며 여생을 살아가려 애쓰고 있다.

최신작

[도서] 인류의 인플루언서,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