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트 루카스
Elisabeth Lukas
외국작가
인문/사회 저자
1942 ~
엘리자베트 루카스 박사는 1942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1960년대 빈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면서 의미 치료법의 창시자 빅토르 에밀 프랑클(Viktor Emil Frankl)을 만나 프랑클의 이론을 바탕으로 심리치료법 로고 테스트(LOGO-TEST)를 개발했다. 이 테스트는 나중에 14개 언어로 번역되어 수많은 연구에 응용되었다. 박사학위를 딴 뒤 가족과 함께 독일로 이주한 그녀는 1980년대 이래 심리치료업무 외에도 강연자, 대학 강사, 저술가로도 이름을 날렸다. 국내외 50여 개 나라에서 객원교수로 강의했으며, 특히 뮌헨과 인스브루크, 빈 대학교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쳤다.
1991년에는 캘리포니아의 산타클라라 대학교(SANTA CLARA UNIVERSITY)에서 ‘상담심리학 분야에서 세계공동체를 위해 뛰어난 기여를 한 공로’로 명예훈장을 받았다. 1999년에는 바이에른 주로부터 개업면허 및 심리치료 교육자 자격을, 2000년에는 리히텐슈타인 공국의 ‘국제철학아카데미’에서 교수 자격을 취득했으며, 2002년에는 ‘빈 시립의 미지향적 인문주의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빅토르 프랑클 재단’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30권이 넘는 루카스의 저서는 전 세계 16개 언어로 출간되었고, 다양한 교육 및 공식활동을 통해 유럽과 해외 여러 나라에 의미치료 로고테라피센터가 설립되는 데 기여함으로써 빅토르 프랑클의 사상이 실생활에 확실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게 했다. 2003년 초 남편과 함께 고향인 오스트리아로 돌아간 엘리자베트 루카스는 그곳에 있는 의미치료 로고테라피 및 실존분석 교육기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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