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

국내작가 문학가

"우리는 자유로운 삶 속에서 살고 있지만, 스스로 만든 틀 안에서 내가 누구인지, 나의 진가가 무엇인지, 진정한 나의 의미를 찾아 모험하는 아직은 미성숙한 사람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삶이라는 바다에서 나는 바위도, 배도, 갈매기도, 무인도도 될 수 있습니다. 내가 바다에서 무엇이 되는 것은 나의 의지와 인내에 달려있습니다. 마지막 날 바다 끝에서 뒤돌아 봤을 때 내가 만든 바다는 어떤 모습의 바다일까요?저는 드넓은 바다를 만들기 위해, 돛을 단 배를 띄우기 위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현실적인 성격의 내가 전혀 아닌, 허망된 상상을 하는 우민이라는 사람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가 보려 합니다. 그 상상의 나라에 함께 가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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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글꽃들의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