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근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대학 재학 중 행정고시에 합격(1976)한 후 곧바로 공직에 입문하여 서울시청에서 잔뼈가 굵었다. 중앙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리고 청와대 행정관, 민선 제4기 노원구청장,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서울과학기술대 초빙교수로 후학들을 가르쳤다.
이노근은 아이디어맨이다. 꿈을 현실로 바꾸는 집념의 사나이다. 문제의 해결 수단은 아이디어와 추진력이다. 아이디어는 번뜩이고 추진력은 거침없다. 세상 만물은 아이디어의 보물창고다. 그의 공직 인생에는 크고 작은 아이디어의 흔적들이 수두룩하다. 올림픽 평화의문,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월드컵 거리응원전, 대학로 문화의 거리, 인사동 전통문화거리, 서울 재산세 공동과세 추진 투쟁, 당현천 생태하천 조성, 경춘선 철길공원 조성 등이다. 그래서 정책의 해결사로 통한다.
이노근은 창조적 혁신가이다. 그의 소신은 뚜렷하다. ‘안 되면 되게 하고 없으면 있게 하며 싸우면 이겨야 한다.’ 그리고 창조적 파괴를 통하여 새로운 혁신 대안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긍정의 힘(positive power), 창의의 힘(creative power), 추진의 힘(propelling power) 그리고 소통의 능력(communication power)를 가져야 한다. 이것이 소위 PCPC 원리이다.
이노근은 강북투사이다. 서울 강남권이 오늘날과 같이 발전한 것은 강남권의 독자적인 노력이 아니라 서울시가 강남권에 막대한 재정적 투자를 했고 도시계획적 특혜를 주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강남권 등에서 거둔 과실의 일정 부분은 강북권 발전을 위해 쓰여져야 한다. 강북권의 KTX·GTX 건설, 경전철 신설 추진, 창동차량기지 종합개발 조기 추진, 광운대 역세권 조기 추진, 동일로 노선 상점지역 지정 등 인프라 확충이 활발히 추진되어야 한다. 이제는 낡고 노후된 강북권의 재건축과 재개발에 특전을 주어야 한다.
이노근 박사의 수상 경력이 그를 말해 준다. 대한민국 훈포장 3회(대한민국 정부), 서울시창의상 2회(서울시장), 자유장 수상(세계자유민주연맹), 국회 의정평가 4년간 의정종합평가(헌정대상) 1위(19대 국회의원). 이노근 박사는 글을 쓰는 문인협회 회원이다. 1995년 한맥문학을 통해 수필로 등단한 이후 많은 글을 문예지에 발표하였고, 『경복궁기행열전』 『긍정의 힘』 『운주사로 날아간 새』 『창조적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 등 네 권의 저서를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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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창조적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