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길병순)

국내작가 경제경영 저자

대한민국 부동산 1번지 강남에서 28년 넘게 공인중개사로 활동하였다. 장롱도 들어가지 않던 500만 원짜리 지하 단칸방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지만,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 지금은 호텔을 비롯해 다수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터무니없이 적은 돈으로 집을 구해달라는 사람들을 차마 뿌리치지 못하고, 어떻게든 마땅한 집을 찾아주려고 하는 것도, 젊은 시절 돈이 없어 지하방을 전전하며 살았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5천만 원으로 재개발 투자를 시작해 지금은 서울 역세권 아파트 입주권을 갖게 된 20대 청년, 1억 원으로 시작해 강남의 새아파트 입주권을 얻게 된 초등교사 등 수많은 고객들이 그녀를 통해 부동산 투자에 눈뜨며 제2의 인생을 맞았다.

가진 돈이 많지 않아 투자를 포기하는 젊은이들, 가파르게 오른 서울 아파트 가격에 절망하는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온 그녀는 부동산 멘토로 불린다.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회를 얻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이제는 단순히 집을 구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돈 걱정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그동안 유튜브, 팟캐스트 등에서 시장과 정책의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투자 원칙을 알려주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저서로는 《이기는 부동산 투자》(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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