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송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미국 LA에 있는 사립학교 ‘New Covenant Academy’ 교장. 1999년, 아내 카라 송(Kara Song)과 함께 NCA를 설립했다. 작은 학교의 장점을 십분 살려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깊은 신뢰를 형성하며 25년째 순항 중이다. 학생 개개인의 다른 배움 속도를 존중하며, 생각하고 토론하고 글 쓰는 수업으로 거의 모든 졸업생이 상위 5%의 미국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특히 2009년 IB 교육을 도입해 지금까지 15년째 IB 인증 학교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이슨 송과 카라 송의 두 자녀 역시 NCA에서 IBDP를 우수한 성적으로 마쳤다. 실력이 뛰어난 아이들은 물론, 아직 자신의 뛰어남을 발견하지 못한 아이들이 그것을 찾는 데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교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열두 살 때 미국에 이민한 한국계 미국인이다. 옥시덴털대학과 UCLA에서 정치학을, 아주사퍼시픽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20년 가까이 WASC 인준 책임자로 활동해왔으며, 국문 저서로 『가르친다는 것은』(예수전도단), 『유쾌한 학교 행복한 아이들』(스텝스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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