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점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세상에서 가장 잘난 여자로 자부하며 살았지만, 어느 날 우연히 거울 속에 비친 초라하고 상처받은 비참한 모습을 발견하고 완벽할 줄만 알았던 자신의 삶이 거짓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남들에게 그럴듯하게 보이는 삶을 추구하던 철없는 여자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해 거듭났다. 여자로서, 엄마로서, 그리고 진정한 어른이 되기까지 변하려고 노력했다. 이제 누군가의 엄마로, 누군가의 아내로 그리고 최효점으로 살아가고 있다. 많이 부족하지만 매일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다. 남들과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삶을 살고 있으며, 나와 다른 누군가의 삶을 보고 지금의 나 자신을 되돌아보기도 한다. 부정적인 사람보다 긍정적인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사소한 일들에 감사하며, 오늘도 꿈을 꾸며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경험을 담은 책을 읽은 누군가가 한 번이라도 미소를 지을 수 있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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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바다에 오기를, 둘이 오기를 참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