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앨더시 윌리엄스
Hugh Aldersey-Williams
외국작가
자연과학/공학 저자
캠브리지 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했다. 과학과 기술, 건축과 디자인 모두를 아우르는 대중 과학 칼럼을 「인디펜던트」, 「가디언」, 「데일리 텔레그래프」 등에 기고해왔다. 또한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과 웰컴 컬렉션 등에서 전시회를 기획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Anatomies』, 『Panicology』, 『Findings』, 『Zoomorphic』, 『The Most Beautiful Molecule』 등이 있다. 『The Most Beautiful Molecule』은 「LA 타임스」 도서상에 최종 노미네이트되었다.
어렵지 않은 문장으로 풀어내는 휴 앨더시 윌리엄스의 글은 과학의 대중화와 일상화에 커다란 기여를 했다고 평가받는다. 세계적인 대중 과학 저술가이자 과학자인 매트 리들리(Matt Ridley)는 이 책을 일컬어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최고의 대중 과학 책”이라고 격찬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수많은 원소들을 접한다. 구리나 금, 은, 철, 알루미늄같이 익숙한 원소는 물론이고, 바나듐, 프라세오디뮴, 디스프로슘처럼 이름도 생소하고 정확한 쓰임도 알지 못하는 원소에 이르기까지 무척 다양하다. 휴 앨더시 윌리엄스는 이러한 원소들에 얽힌 거의 모든 역사와 비밀을 집요하고 유쾌하게 파헤쳤다. 창고에 처박혀 있던 아버지의 그림물감을 끄집어내 성분을 분석하는 일부터 유독 스웨덴에서 수많은 원소들이 발견된 까닭을 밝히기 위해 스웨덴 구석구석을 직접 누비기까지…… 이 책이 왜 과학사의 중요한 업적이며 휴 앨더시 윌리엄스의 가장 뛰어난 역작인지를 증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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