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하라 히로카츠
Hirokatsu Kihara
木原 浩勝
きはら ひろかつ
외국작가
1960 ~
1960년 생. 효고현 아마가사키시 출신. 1982년에 오사카예술대학 예술학부 영상계획학과 졸업. 1983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제작한 톱 크래프트 입사. 회사 해산 후, 설립한 지 얼마 안 되는 스튜디오 지브리에 입사. 1985년, 〈천공의 성 라퓨타〉에 제작 진행을 한 뒤, 제작국장 자리에 올라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밑에서 〈이웃집 토토로〉, 〈마녀 배달부 키키〉를 제작한다. 1990년, 스튜디오 지브리를 퇴사한 그 해, 후소샤에서 일본 괴담 사상 최초이자 현재 J호러 붐의 원점이 된 현대의 백 가지 이야기 〈신미미부쿠로(新耳袋)〉로 작가 데뷔. 1990년대 전반에는 콘셉트 라이터로서 서적, 무크책 등을 기획·구성·집필하여 히트 메이커로서 그 존재를 알린다. 특히 기획·구성을 담당한 〈공상과학독본〉 시리즈는 300만부를 넘는 밀리언셀러로 자리매김할 정도였다. 1999년에는 쿄고쿠 나츠히코, 히가시 마사오, 대학 시절 동급생인 나카야마 이치로 등과 함께 괴담지괴(怪談之怪)를 결성. 잡지 〈다 빈치〉에서 주간 연재, 신주쿠 로프트 플러스 원에서 토크 라이브를 하는 등 괴담을 보급하는 데에 주력한다. 2001년, 일본의 도시 전설을 정리한 〈도시의 구 멍(都市の穴)〉을 간행. 2005년에는 〈신미미부쿠로(新耳袋)〉 전10권을 완결. 서적뿐만 아니라, TV, DVD, 영화, 게임, 휴대폰 사이트 등 각종 미디어로 보급하고, 특수촬영 영상연구, 만화 원작 등 폭넓은 장르로 확대시킨다. 2007년에는 오카다 토시오와 함께 낸 다이어트책 〈언제까지나 뚱보일 거라고 생각하지 마(いつまでもデブと思うなよ)〉가 대히트를 기록. 동시에 1인칭 시점으로 전개되는 새로운 실화 괴담집 〈이웃 괴담(隣之怪)〉의 간행을 개시(전10권 예정). 2008년에는 〈신 신미미부쿠로(新·新耳袋)〉라고 할 수 있는 실화 괴담집 〈아흔아홉 가지 괴담(九十九怪談)〉의 간행을 개시(전10권 예정). 2010년에 공포 만화계의 거장 이토 준지와 함께 〈괴담 찌르기(怪,刺す)〉를 출간하는 등 애니메이션을 비롯하여 만화, 소설 등 여러 가지 장르에서 활약 중이다.
- 최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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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일서] 九十九怪談 (第10夜)
[직수입일서] もう一つの「バルス」 增補改訂版
[직수입일서] 九十九怪談(第9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