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지마 도모히로
西島知宏
외국작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치카도 크리에이티브 편집장.
1977년 교토에서 태어났다. 유소년 때에는 TV 드라마 주인공인 가면라이더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언제부터인가 가면라이더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후 특별한 꿈과 목표 없이 대학 졸업 후 취업에 뜻이 없어 와세다 대학 대학원 국제정보통신연구과에 입학하였다. IT 길을 걸으려고 생각하던 중 “좋아하는 OS는 Windows밖에 없다.”는 동기의 말에 충격을 받고 도망치듯이 광고업계로 뛰어들어 우연히 가면라이더의 다음 꿈을 만났다.
광고 일을 하던 중 더욱더 우연히 겹쳐서 ‘11가지 사고 공식’을 습득하게 되었고, 그 후 11가지 사고 공식을 활용해 힘들이지 않고 많은 일을 해냈다. ‘미래에 가서 다른 크리에이티브의 광고를 훔쳤다.’는 의심을 받을 정도로 큰 활약을 하며 OCC신인상, TCC신인상, OCC신문잡지 광고부문상, TCC상, 소비자를 위한 광고 콩쿠르 등 각종 광고상을 휩쓸었다. 일본 최대의 광고 기업인 덴쓰에 입사한 지 4년 만인 2007년에 회사를 퇴사하였다. 회사를 퇴사할 때에는 “나는 이미 혼자서도 잘할 수 있다.”며 너무나 큰 착각의 말을 남겼다.
그 후 크리에이티브 부티크 ‘BASE’를 설립하였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취임하였다. 그 후에도 미래를 들여다본다는 의심을 받으면서 일본신문협회상, OCC그랑프리, 인터넷 광고 덴쓰상, 일본 프로모셔널 마케팅 기획상 금상, 뉴욕 테리워어드, 아시아 최대 광고 페스티벌 스파이크 아시아 등 국내외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다.
2015년에는 바이럴미디어 ‘마치카도 크리에이티브’를 설립하여 편집장으로 취임하였으며, 공개 한 달 만에 월간 45만 PV 미디어로 성장시켰다. 저자가 만든 주된 광고로는, 240만 PV를 확보한 JINS의 “보고 있는 모든 것이 인생이다.”, 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후지중공업의 “MINICAR GO ROUND”, 저자가 이전부터 하고 싶었던 후지TV 월9 드라마 “실연 쇼콜라티에”, 일본 항공회사의 무비 커머셜로 처음부터 끝까지 괴물이 등장하는 전일본공수(ANA) ‘감동 드라마 ANA’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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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생각의 재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