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국내작가
종교 저자
도박에 빠져 한쪽 손이 없는 어머니와 자녀들을 버려두고 집을 떠나버린 아버지. 이후 수 없이 셋방을 옮겨 다니며 가난하고 불행한 삶을 살면서 저자는 자신을 버리고 떠나버린 아버지에 대한 복수만을 생각하며 살았다. 절대 아버지처럼 살지 않겠다고 수없이 다짐했으나 이십대 초반 아버지와 똑같이 알콜 중독자가 되어 버렸고, 이후 밤마다 찾아온 어두움을 이겨낼 수 없어 자살을 생각하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러나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라는 음성과 함께 부르심의 소리를 듣고 어린 시절 출석했던 교회를 다시 찾게 되었고 극적으로 예수님을 만나 아버지에 대한 증오, 알콜 중독, 어두움의 권세로부터 자유함을 얻게 된다. 이후 저자는 자신의 인생을 바꾸신 하나님을 위해 삶을 드리기로 결심하고 미술대학을 마친 후 신학을 공부하여 15년 전 충남 천안에 오병이어교회를 개척하였으며 다양한 문화사역을 통해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부흥시켰다. 5년 전 하나님이 주신 문화예술의 은사를 통해 저자가 경험한 십자가의 은혜를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전할 수 있기를 소원하며 사랑의 이야기들을 담은 철조 십자가 40여 작품을 만들어 [나의 사랑, 나의 십자가] 라는 제목을 가지고 인천숭의교회, 서울은평교회, 대전제자들교회, 극동방송, CTS 등 전국 여러 교회와 기관을 순회하며 전시회를 해 왔다. 또 동일한 제목의 찬양 [나의 사랑, 나의 십자가] 찬양을 디지털 싱글앨범으로 발표하였으며, 동일한 제목으로 저자가 십자가을 만나고, 십자가를 깨닫고, 십자가로 변화되고, 십자가를 결심하게 된 과정들을 십자가 작품화보와 함께 엮어 책으로 출판하였다. 또한 여러 교회를 다니며 저자가 경험한 십자가 구원의 은혜와 십자가에 담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간증하고 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회 연속 한국미술인선교회 주관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하였으며, 자격을 갖추어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의 초대작가가 되었다. 또 2018년 십자가 순회전시회를 통한 문화선교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일보 주관 국민미션어워드를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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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나의 사랑, 나의 십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