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수남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1935 ~
1938년 전주에서 태어나 홍익대 서양화과로 입학, 4학년 때 동양화과로 전과하였다. 스웨덴 국립동양박물관 초대 개인전을 비롯하 30여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동경국제비엔날레, 상파울루비엔날레, 국제현대수묵화전 등 여러 차례의 단체전을 열었으며, 홍익대 미술대 교수, 미술대전, 동아미술제, 중앙일보미술대전 심사및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상업주의, 복고주의와 권위주의가 만연하던 1970년대 말 한국화의 위기 상황 앞에서 한국화의 자기혁신과 생명력 회복을 주도적으로 추진하였고, 이 후 서양화와 한국화, 추상과 구상을 아우르며 세계 속의 한국적 미와 혼을 찾는 우리 미술계의 거장이 되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몸담으며 한국화가로서 후진양성에 힘을 썼으며, 미술대전, 동아미술제, 중앙일보미술대전 심사 및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제16회 중앙문화대상(중앙일보사)을 비롯하여, 현대문학 100주년 기념 “가장 문학적인 한국화가상” 수상과 한국미술인상 수상 (한국미술협회)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인도 트리엔날레(인도) , 동경 국제 비엔날레(동경) , 쌍파울로 비엔날레(브라질) , 현대작가 드로잉전(뉴욕)등 개인전 30여회 및 단체전 130여회의 국내외 다수의 전시를 했다. 남천 송수남선생의 작품들은 서울대학교 박물관 , 홍익대학교 박물관, 고려대학교 박물관, 한양대학교 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호암미술관, 한림미술관, 기당미술관, 토탈미술관, 영은미술관, 영국대영박물관, 하와이대학교 한국문화센터, 스웨덴 국립동양박물관, 샌프란시스코 동양박물관등에 소장되어 있다. 저서로는 수묵화, 자연과 도시, 한국화의 길, 고향에 두고 온 자연, 우리 시대의 수묵인 남천, 수묵 명상, 여백의 묵향, 매난국죽, 이 세상에 꽃으로 피었으면, 우리는 모두 행복한 꽃이다, 새로운 사군자의 세계 (도서출판 재원), 우리 시대의 수묵인 남천 송수남 (도서출판 재원), 남천의 꽃 (도서출판 재원), BLACK & WHITE 디자인 먹으로 말하다 (도서출판 재원)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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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세월의 강 수묵의 뜨락에서
[도서] Black & White
[도서] 남천의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