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브라이어스
Stephen Briers
외국작가
행동 장애가 있는 어린이, 섭식 장애를 겪고 있는 십 대, 관계가 깨져버린 커플, 심각한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성인. 저자 스티븐 브라이어스는 이와 같이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는 여러 연령대의 사람들을 치료한 임상 경험을 갖고 있다. 그는 BBC와 채널 4의 여러 프로그램에 임상심리학자로 출연하면서 대중적으로 알려졌고 이후 임상심리학자로서 인정받으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사회인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영국의 방송대학에서 심리학 학사 및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회인류학을 전공한 심리학자답게 그는 인간의 심리적 결함은 개인의 문제이기 이전에 사회체제나 사회구조에서 기인한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었다. 이러한 그의 관심사가 반영돼 있는 『엉터리 심리학』은 유행처럼 흥행하는 심리학, 상품처럼 팔리는 심리학이 얼마나 우리를 불안에 떨게 만드는지를 철저하게 분석한 책이다.
복잡하고 전문적인 이론을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냈다는 평을 듣고 있는 저자는 최근 ‘라디오 파이브 라이브Radio Five Live’의 ‘샐라 포가티 쇼Shelagh Fogarty Show’에 고정 출연한 바 있으며 , 등 여러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그 외 저서로는 『틴 에인절스Teen Angels: 질풍노도의 청소년기에 평온을 찾는 방법』(2006), 『행복한 가족Happy Families』(2006), 『부모를 위한 초능력Superpowers for Parents』(2008), 『최고의 인지 행동 치료Brilliant Cognitive Behavioural Therapy』(201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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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엉터리 심리학
[직수입양서] Psychobab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