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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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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된 '한여리'작가님의 '거울의 저편' 리뷰입니다. 본 리뷰는 작성자의 개인적인 주관이 들어간 리뷰로서 약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불행을 연달아 겪고 있던 여주가 자신과 똑같은 얼굴의 거울 속에 나타난 여자의 대역을 하게 되는 이야기로 킬링타임용으로 읽기에 괜찮은 책입니다. -
거울의 저편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이전에 로맨스 단편 소설을 자주 읽었었는데 재미있게 자주 읽었어서 이번에 새로 출간된 이 소설도 구입하여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 작가님의 소설은 이전에는 읽어본적이 없었는데, 잘 읽히고 흡입력이 좋은 소설이었습니다. 캐릭터 설정이나 스토리 설정이 마음에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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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야 사토미 / 로빈 도널드 저 2018년 04월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츠야 사토미 그림작가의 그림체가 마음에 들어요. 어린 아이와 함께 궁핍하게 사는 20대 초반의 여자주인공. 아들인가 했더니 실은 늦둥이 이부 남동생이었습니다. 생활고 때문에 동생의 친부에게 돈을 요구하게 되는데! 실은 오해였지요. 남자주인공은 여주 17세 때 키스 한번만 나눈 F1 레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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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딱히 기대 안하고 읽어보기는 했지만... 살짝 내용이 시대착오적이여서 뭔가 했더니 15년에 나온 거였네요.. 감안하고 읽어봐도 내용이라든지 좀 전개가 좀 아쉬웠습니다. 처녀막에 관련된 내용이라든가....한번 보기에는 나쁘지 않는 그럭저럭 볼만했던 그런 작품이었습니다.가격생각하면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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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어서 잘 생각해보았더니, 거울의 이방인과 거울의 저편이 시리즈물이었습니다. 오래전에 거울의 저편도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거울의 이방인도 이번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 작품은 특이하게도 악녀가 나와서 개인적으로 악녀물을 좋아라 하는 저는 취향에 잘 맞아 재미있었습니다. 여주인공이 두명이라고도 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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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내려가기도 했다.(진심) 비비안의 거울 앞에 서서 사진을 찍는 장면이 아직도 기억이 남는다. 자신의 모습을 담는다는 건 자신의 심리를 담기도 한다. 자신의 얼굴을 그리는 나를 볼 때처럼 비비안은 어떤 생각을 하며 자신을 찍었을까? 문득 궁금해진다. 비비안 조금 독특하고 비밀스럽고 자유롭지만 무언가 갇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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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니까요.p.140 한때는 거기에 있었지. 내가 할 수 있었던 것들에 집착하면서… 하지만 어느 순간 다른 것들에게 자리를 내어줘야 하는 법이야.p.141~142 참 아름다운 사진들 아닙니까? 한 사람의 삶이 그대로 쌓여 있어요.#비비안마이어 #거울의표면에서 #파울리나스푸체스 #바람북스 @baramkids.kr#그래픽노블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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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비비안 마이어 - 거울의 표면에서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닌 증명하기 위해서 사진을 찍었던 예술가, 비비안 마이어. 언제나 가난하고 외로웠지만, 가장 행복했던 사진가. 50년동안 15만장 이상의 사진을 남긴 비비안 마이어. 이처럼 그녀를 수식하는 말은 아주 많다.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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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울의 표면에서』는 그래픽노블 작가 파울리나 스푸체스가 지은 책이다.비비안의 일생을 작가의 상상에 의해 그려져있다. 비비안 마이어는 유년시절 만난 잔느의 영향으로 처음 사진을 접하게 되고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서인이 되어서는 가사노동자로 생활하면서 평범한 사람들의 사진을 찍는다. 사진작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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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마이어의 일생을 담은 그림책.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비비안 마이어라는 인물에 대해 아는 것이 전무했었다. 그렇지만 책을 읽고 난 후, 사진 기술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으면서도 사진에 대한 깊은 열정으로 그 공백을 매워나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사진작가가 된 비비안 마이어에 존경심을 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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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하지 않은채 그 많은 필름을 간직하다니, 신기하기만하다비비안의 어린 시절은 그녀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그림 중간중간 사진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거 같다p.141 참 아름다운 사진들 아닙니까?한 사람의 삶이 그대로 쌓여있어요그렇군요...현기증이 날 정도예요#비비안마이어 #거울의표면에서 #파울리나스푸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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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아르헨티나 출신의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작가 파울리나 스푸체스는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 중 20여장을 골라 잘 알려지지 않은 그녀의 삶에 자기만의 서사를 입혀 비비안 마이어에 대한 그래픽 노블을 펼쳤다. 파울리나 스푸체스 작가에 대해 찾다보니 졸업 작품을 위해 비비안 마이어에 대한 그림을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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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마이어-거울의 표면에서>> 표지가 너무나 인상적이다. 책의 내용은 더 인상적이다. 강렬한 색체와 집중해서 빨려들게 만드는 그림들. 그런데 내가 본 것은 그림이 아니고 사진이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가서야 이 책의 주인공 비비안마이어가 실존 인물이며 책 속에 있는 그림들이 그녀의 사진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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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찍은 사진이 대부분이었고, 거울같은 데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은 것도 있었다. 어디서 누굴 찍은 것이든 그 시선이 몰래 살짝 찍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그래서인지 더 사진 속 사람들과 장면이 사실적이고 생생한 느낌이었다. 마치 내가 사진 속 그 길에, 거울 앞에 서서 같이 보고 있는 것 같았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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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야 사토미 / 로빈 도널드 저 2018년 04월츠야 사토미만의 잔잔한 분위기 연출과 부드러운 그림체를 좋아해서 꾸준히 작품을 챙겨보는 중에 발견한 할리퀸.꿈 속의 귀부인이 말했다. 올리비아는 꿈 속의 귀부인이 지시한대로 이끌리듯이 드레이크 런델에게 편지를 썼다. 드레이크는 올리비아의 첫사랑이자 의붓 남동생의 아버지. 그가 엄마의 연인이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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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많은 부분에 거대한 반향실(反響室), 즉 거울의 방과 같은 성격을 부여한다.”고 말함으로써 현대 사회를 ‘거울의 방’으로 정의한 바 있다. SNS가 등장하기도 전에 발휘된 놀라운 통찰은 그로부터 4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빛을 잃지 않는다. 우리는 지금 누구나 작은 카메라를 쥐고 다니며 온갖 것들을 찍어 게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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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의 방이 조금씩 깨지고 있는 거겠지. 결국 인간은 죽음이 있기에 모든 것이 의미가 있다. 흘러가는 강물처럼 나이는 흘러가고 늙어간다. 외모의 아름다움은 한때일 뿐이다. 죽으면 뼈만 남을텐데 말이야. 왜 그리 전전긍긍하며 부러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많은 돈을 써가며 거울의 방에 갇혀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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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때부터 오호라? 싶은 마음이었다.《거울의 방에서》라는 제목과 외모 집착에 대한 주제가 잘 드러나는, 반사되는 재질의 표지를 사용해서였다.내부는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기존의 통상적인 줄글 형태 플러스 이미지가 아닌, 그냥 모든 페이지 자체가 디자인화 되어 있다.아주 만화칸으로 이루어진 것도 아니고,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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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간 젠더 갈등이 이렇게 심화된 적이 없다 싶을정도로 여성과 남성을 단순히 이분법적으로 나누어 생각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과연 이러한 갈등이 정당할까; 여성에 대한 편견, 남성에 대한 편견이 서로 존재하는건 아닐까요? 저는 이 이분법적 사고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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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은박으로 되어있어서 마치 거울을 보는 것처럼 얼굴이 비친다. <거울의 방에서>라는 책 제목과 무척 잘 어울리는 표지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이것 뿐만이 아니다. 표지 디자인 만큼이나 책의 구성도 무척 독특하다. 책에는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페이지를 표시하는 숫자가 없다. 목차도 없다.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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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의 아버지는 차기대통령이라 불리는 정치계의 막강파워를 자랑하는 사람인데 겉으론 자상한 아버지를 연기하지만 실상 유은은 앞날 발판을 위한 도구에 불과하지 않아요. 욕망에 가득 찬 가족들 사이에서 외롭고 힘겨운 유은이 버틸 수 있던 건 경호원인 우재를 향한 마음이었죠. 사실 우재는 한 기업의 오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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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거울의 정원"이라는 작품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유력한 차기 대권 후보의 딸인 여자주인공과 그녀의 경호원이 남자주인공으로 여자주인공은 남몰래 남자주인공을 짝사랑해왔습니다. 하지만 남자주인공은 과거의 사연 때문에 그런 그녀의 아버지에게 복수를 마음먹고 있습니다. 스토리 설정에 비해 분량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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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의 정원]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 리뷰에는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민감 하신 분들은 스포를 주의하여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이벤트를 통해 접하게 되었습니다. 여자주인공과 남자주인공의 얽히고 섥힌 서사가 너무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남자주인공을 짝사랑해온 여자주인공의 마음이 절절하게...
![[할리퀸] 거울의 신부](https://image.yes24.com/goods/69639515/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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