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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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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 총점8.0
    1888년 케이트 그리너웨이가 그린 그림, 하멜른의 사라진 아이들의 이야기. 우리에게도 개구리 잡으러 갔다가 사라진 소년들이 있다. 개구리 소년들은 잊혔으나 하멜른의 아이들은 로버트 브라우닝의 시와 케이트 그리너웨이의 그림으로 백 여 년의 세월 동안 잊히지 않고 기억되고 있다. 그...
    p******3 2024.10.15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돈에 대한 수많은 서적이 있지만, 이 책은 그 중에서도 지금까지 유횅을 타지 않고 살아남은 소위 고전에 속하는 명저이다.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고, 책값도 매우 저렴하다. 저자의 통찰을 조금이라도 찾아서 본인에게 적용할 수 있다면 충분히 구입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j*****2 2024.08.26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고전적인 지옥, 악마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중세부터 근대까지 전해 내려오는 전설과 민담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다소 무겁고 어두운 주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릴 책이었다.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A-Z 까지 구성된 사적적인 구성 말고 비슷한 내용들을 묶어서 장아니 소주제로 묶어서...
    n******5 2024.08.21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그 시대만의 심플하고 고전적인 느낌이 있어 좋았다. (왜 이런 근현대 글들은 늘 우아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짧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저 가격대의 글을 찾다 발견했고 추리소설을 좋아하기도 해서 구매했는데 흙 속에서 근대의 은화를 발견한 느낌이다. 에드가 앨런 포나 코난 도일의 추리 소품을 좋아하는...
    m*******7 2024.08.12 작성 추천 0
  • 장은진 한겨레출판 2024년 04월
    리뷰 총점10.0
    전철역 앞 작은 책방~다음달은 어떤 책을 읽을까 하고 둘러 보는중에 가벼운점심(장은진)은 표지와크기. 가볍게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집어든 책 첫대면은 가볍지만은 않았다~~ 그녀의 글을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그려지고 상상되어 지는 힘이 있다 정신과 몸의 지침에, 저절로 태어난곳으로의 귀향...
    a*****7 2024.07.30 작성 추천 0
  • 배명훈 북하우스 2024년 04월
    리뷰 총점8.0
    ‘청혼’은 우주 전쟁을 소재로 한 SF 소설이다. SF는 일단 Science Fiction의 약자라고 얘기하기는 한다만, 때론 Science Fantasy라고 일컬어지기도 할 정도로 쫌 과학과 공상이라는 경계에서 아주 얇은 줄을 조심스럽게 타는 그런 장르라고 할 수 있다. 충분히 다가올 미래를 상상해 치밀하게 그리기도 하지만 아무리...
    r****a 2024.05.03 작성 추천 0
  • 무경 나비클럽 2024년 05월
    리뷰 총점10.0
    마담 흑조의 이야기가 왠지 롱런할 거 같은 느낌이 든다. 무경 작가는 <1929년 은일당 사건 기록>의 작가이다. 이 작품을 읽어 보지 못했지만 마담 흑조를 읽고 나니 전작도 읽어 보고 싶어졌다. 우리에게도 고전적 위대한 탐정이 탄생한 느낌이다.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묘한 매력을 가진 마담 흑조의 다음...
    w******2 2024.04.17 작성 추천 0
  • 달로 SOME 2022년 01월
    리뷰 총점10.0
    우선 서은은 과거에 상처를 딛고 일어선 캐릭터입니다 다만 애정관계에서는 회피하는 성향을 보이는데 그런 서은에게 굳건한 태한이 직진하는 스토리라 읽는데 답답함은 없어요 매사에 자기 확신을 갖는 면모가 묘하게 얄밉게도 느껴졌지만 잘 읽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s********y 2024.03.12 작성 추천 0
  • 반지영 마롱 2022년 01월
    리뷰 총점10.0
    있는 반면 이 소설의 남주 처럼 사랑하는 이를 기다려 줄수 있는 남자 이런 남자도 매력적 입니다.사실 사랑을 한다는거 자체가 나중에 결혼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연애 초창기에는 격렬한 사랑을 즐기는 경우도 있지만 이제 나이가 늘어갈수록 이런 고전적인 사랑 이야기는 음미해 볼만 합니다.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k******e 2023.12.18 작성 추천 0
  • 엔도 타츠야 글그림 학산문화사 2019년 11월
    리뷰 총점10.0
    소장 중인 만화책이 백자리를 지나가면서부터 구매하는 작품들에는 나름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게 되었는데, 스파이 패밀리는 여러번 다시 볼만한 작품인가라는 항목에서 일반적이라면 탈락이었겠지만 신기하게도 살아남았습니다. 평범한 등장인물이 단 하나도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절대 자극적이라고도 말할 수 없는 이...
    s******z 2023.08.01 작성 추천 1
  • 나폴레온 힐 저 / 빌 하틀리 편 / 이한이 반니 2021년 01월
    리뷰 총점8.0
    돈을 벌기 위해 필요한 마인드 컨트롤 방식을 다룬 책입니다.부와 성공을 끌어당기는 13가지 법칙을 설명하고 있네요. 간절하게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론다 번의 <시크릿>과 비슷한 내용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부자가 가지는 마인드셋이 어떤지 배우면서 자신의 부족한 부문을 채워나가면 큰 도움이 될 것...
    c******4 2023.07.20 작성 추천 24
  • 조르주 상드 저 / 이혜은 파롤앤 2022년 05월
    리뷰 총점10.0
    프랑스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 여류작가 조르주 상드는 백여편의 소설을 발표해 ‘곡괭이질을 멈추지 않는 인부’라는 평을 들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일을 가지고 자신의 힘으로 돈을 벌어 경제적 독립을 이루고자 했던 까닭에 다작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작품으로는 <앵디아나>, <사생아 프랑수아> 등을...
    y*****2 2022.12.08 작성 추천 10
  • 리뷰 총점8.0
    들리는 부분이 많지만 미국에서는 부자가 되는 고전적 도서로 인기가 많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무리 많이 벌어도 수입보다 지출이 많다면 돈은쌓이지 않는다.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소비를 통제하는 계획적 생활과여유자금을 빠른 시간에 목돈으로 만드는 전략이 필요하다. 다 아는 이야기지만...
    c******4 2022.09.03 작성 추천 18
  • 리뷰 총점8.0
    최근에 읽었던 소설 중에서 가장 빠르게 읽었다. 그동안 번역된 작가의 소설(#보기왕이온다 #즈우노메인형 #시시리바의집 )중에서도 가독성이 가장 좋았다. 오랜만에 읽은 추리소설이라 등장인물이 죽을 때는 반가운 기분도 들었다.ㆍ민속과 추리, 사이비 종교와 농촌 문제, 환경오염 등의 요소가 잘 얽혀있다. 마지막...
    5*****1 2022.09.02 작성 추천 0
  • 에밀리 헨리 저 / 송섬별 해냄 2022년 06월
    리뷰 총점7.0
    on Vacation)’은 조금은 뻔한 꽤나 고전적인 로맨틱 코미디다. 이 소설은 꽤나 뻔하다. 첫장을 펼쳤을 때부터 어떻게 끝맺을지 너무 상상이 되기 때문이다. 애초에 남녀사이에 친구라는 관계 따위. (웃음) 캐릭터도 별로 그렇게 독창적이거나 하지는 않다. 다소 소설적인 과장이 섞여있기는 하지만 어딘가에서 봤을법한...
    r****a 2022.07.08 작성 추천 0
  • Blue라떼 가을편지 2018년 02월
    리뷰 총점10.0
    느린 발걸음은 사고로 8년전에 사랑했던 연인을 떠나보내고 그를 잊지 못하는 여자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새로운 사랑도 밀어내던 그녀가 서하라는 남자가 나타나자 마음의 문이 열리는 것을 느끼게 되고 믿을 수 없이 빠르게 그리고 깊게 그에게 빠져들고 맙니다.그런 그녀에게 8년전 사고로 떠난 연인이...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s********a 2022.04.10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7.0
    가운데서 활약하는 탐정의 존재는 고전적이지만 여전한 재미를 보여준다. 소설집에 실린 이야기들은 비록 짧기에 다소 빠르게 진행되는 감이 있고, 그래서 미스터리에서는 아쉬움을 느낄만도 하다만 그냥 하드보일드 범죄소설로만 읽어도 충분히 괜찮다. * 이 리뷰는 북카페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r****a 2021.12.29 작성 추천 0
  • 강유비 젤리빈 2021년 08월
    리뷰 총점6.0
    어린 조카와 성인 삼촌. 알고보면 피는 한방울도 안 섞인 사이긴 한데...... 주내용은 어린 조카 그러니까 주인 수 서은우는 먼저 자신이 외삼촌을 사랑하고 있다는걸 자각하고 있는 상태이고, 외삼촌인 주인 공 김경석은 자신의 마음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갑작스런 사고로 수가 부모님 모두를 한꺼번에 잃게되고 공인...
    YES마니아 : 플래티넘 h******5 2021.09.01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7.0
    쉽게 공감할 만하다. 로맨스물로서는 꽤 고전적인 틀을 가져온 것으로 보이는데, 첫인상 등으로 인해 사이가 썩 좋지않던 두 사람이 공동의 목적을 갖고 움직이면서 가까워지는 것이라던가, 불의를 참지 못한다던가 마치 약속된듯한 행동을 하는 캐릭터, 일종의 복수를 행하며 시원함을 안겨주는 것 역시 전형적으로 느껴지...
    r****a 2021.07.23 작성 추천 0
  • 히가시노 게이고 저 / 김난주 재인 2019년 08월
    리뷰 총점10.0
    작품일 확률이 높다. 일본의 일부 평론가들이 이 작품을 마츠모토 세이초의 '모래 그릇'과 비교하면서 '범죄의 배후에 범인의 경제적 곤경이 드러나는마츠모토 세이초의 세계가 생각나는 고전적 미스터리'라고 평했다. 왜 이 작품이 재미있었는지 원론적인 이유를 인제야 알겠다. 내가 일본 미스터리 작품 중에...
    g*****p 2021.05.20 작성 추천 1
  • 리뷰 총점6.0
    고딕풍의 배경과 결합하며, 굉장히 고전적인 유령을 느끼게 한다. 따지자면 소설 속 유령들의 모습은 저자가 처음부터 생각해냈다기 보다는 당시 사람들이 공통되게 갖고있던 유령에 대한 인식을 그려낸 것이라고 보는게 더 옳을 것이다. 이게 현대의 유령과는 꽤나 색달라 의외의 신선함도 느끼게 한다. 저자는 소설을...
    r****a 2021.03.31 작성 추천 0
  • 우라사와 나오키 글,그림 학산문화사 2021년 01월
    리뷰 총점10.0
    사람이고 미유키의 그런 모습에 카쿠 키쿠코 등 주변의 여성들이 반하게 된다(!)는 내용... 여성들만의 연대가 느껴져서 그런 묘사가 참 좋았다. 너무 고전적인 권선징악 만화라서요즘에 와서 보니 오히려 신선하기도 한...?? 1권에서는 아직 쵸코의 괴롭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도 않았지만 충분히...
    i*******9 2021.02.02 작성 추천 2
  • 리뷰 총점10.0
    역사소설의 고전적인 느낌과 그로테스크함이 매우 더티함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취저 당한 작품이다. 넘넘 매력적인 소설이다:) 1793년 스웨덴 스톡홀름의 더러운 호수에서 팔다리가 끔찍하게 잘린 사체가 발견된다. 시신의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은 저절로 몰입하게 만들었다. 한 인간을 이토록...
    i***o 2021.01.26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소공녀, 소공자로 유명한 작가의 귀여운 단편이다. 오래된 인형의 집에 사는 구식 인형들이 주인공이라 그런지, 안데르센의 양철 병정과 발레리나 아가씨의 동화가 생각났다. 하지만 안데르센의 동화는 새드엔딩에 가까운 오픈엔딩인데 이 글은 나름 희망을 갖고 작은 행복을 추구하며 살던 구식 인형들이 다시 과거의...
    m*******7 2021.01.17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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