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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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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이야기는 과학자로서 과학자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부분을 지나면서부터였다. 과학과 예술의 공통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부분에서는 흥미롭게 느껴졌고, 양자역학을 최대한 편하게 풀어내려는 시도는 꽤 귀엽게 느껴졌다. 다만 저자가 책 전반에서 시도하는 유머는 한계가 느껴졌다는 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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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알고 있었던 물리학자 김상욱씨의 책!그러나 책은 너무나 문과 감성이라 신기했다.책의 도입부에서 ‘교양’과 ‘상식’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이 부분은 나도 예전부터 늘 생각하고 있던 부분이라 공감이 많이되었다.이과생으로서 사회과목에 대한 수업을 많이 듣지 못했기에 부족한 부분이 많은편인데 이런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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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부’란 딱딱한 의미의 단어가 친근한 글씨체로 쓰여 있듯, 딱딱함의 대명사 물리학을 가능한 친근하게 풀어내는 책이다.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높은 접근성을 선사하는 셈이다. 깊다. 그럼에도 다루는 이야기 하나하나가 얕지 않다. 지면 구석구석이 배울 거리, 생각할 거리로 가득하다. 때문에 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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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분히 인문학적 느낌의 과학에세이. 여러 물리학적 과학사실들을 인문학적으로 어렵지 않게 풀어 썼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과학에 다가가기 좋은 작은 책이다. 떨림과 울림과 비슷한 느낌이긴 한데 더 얇고 내용 구성도 다르다. 어려운 이야기지만 이렇게 관심을 가지는 것들도 좋은 듯 하다.[과학은 교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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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인 김상욱 박사님은 알쓸인잡에서 가장 좋아하던 박사님이다! 항상 과학, 특히 양자역학에 관해 설명할 때는 '어차피 이해 못할텐데...' 하는 눈빛으로 최선을 다해 설명해주시고 마지막엔 허허 웃으시며 파인만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 분야라고 위로해주신다. 그 덕분인지 (박사님 말씀에 의하면) 아주 쉽게 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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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에서 출간된 김상욱 작가님의 김상욱의 과학공부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과학에 관련한 상식이 너무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구매한 책이었습니다. 어렵지 않고 쉬운 말로 풀어져 쓰여 있어서 저처럼 과학적 지식이 부족한 분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오히려 깊은 지식이 아니라 큼지막한 주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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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의 양자 공부』는 아무래도 나~중에 읽어야지 싶습니다. 그런데 도서관에 책이 한 권 더 있더라고요? 바로 이 책 『김상욱의 과학공부』입니다. 책의 2/3 가량을 읽는 동안 정말 너무 재밌어서 감탄을 했습니다. 올해 읽은 책 중 가장 재밌었던 책, 『김상욱의 과학공부』 서평 작성해 보겠습니다. 요즘 뭔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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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과학을 정말 재미있게 설명해주신다고 느꼈다. 이 나이에 새삼스레 무슨 공부를 해볼 작정으로 책을 구매하기 보다는 세상을 이해하는 또 다른 방법을 알면 주변이 달라 보이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물론 책의 모든 부분이 이해하기 쉬운 것은 아니지만 기존의 딱딱한 과학책보다는 몰입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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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느낌이다. 과학이야기보다 그냥 에세이?느낌이었다. 별로 과학 이야기가 체계적으로 들어가 있지도, 독자가 새로운 걸 그렇게 알게 되는 거 같은 느낌이 들지 않고 그냥 생각나는 대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쓰신 거 같은 느낌의 책이었다. *위 글은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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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쳐지는 부분 어디든 생각할 거리가 있다. 좋은 과학자 좋은 사람이 되고 싶네...욕심일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과학으로 낯설게 하기 대한민국 방정식 물리의 인문학 앞에 두 챕터는 진짜 재미만으로도 읽을 수 있었고 물리의 인문학은 종이놓고 메모하면서 읽어야 될만큼 조금 전문적... 물리학으로 보면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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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정도의 크기(그보다는 작을 것 같은데, 책에서 김상욱 교수는 그렇게 비교한다.)다. 지구와 태양의 크기와 거리를 그대로 모래알과 오렌지에 대입하면, 6미터의 거리가 된다. 그 사이에는 모래알 보다 조금 작은 금성과 수성이 있을 뿐, 나머지는 빈 공간이다. 좀 더 확장해보자. 태양과 가장 가까이 있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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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을 통해 알게된 과학자 김상욱 교수님. 교수님이 알려주는 과학이란 어떤 것인지 궁금해서 읽은 책은, 교수님의 다소 과격한(?) 모습도 보게한 책이다. 과학공부란 이런것이다~라는 의미보다, 현실에서의 과학, 과학속의 현실 등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과학을 쉽게 설명한 책이다. 그리고 그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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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김상욱 교수님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알쓸신잡이었습니다. 시즌1의 정재승 교수님과는 또다른 매력으로 과학에 대해서 조근조근 설명해주시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방송에서의 김상욱교수님의 모습을 생각하며 구입한 김상욱의 과학공부 이 책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교수님께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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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알게뭐야!다. 과학을 몰라도, 양자역학이 뭔지 몰라도 영화를 보는데 부족함이 없고(어차피 전투 씬에 빠져있다.), 게임을 하는데도 부족함이 없다. (클릭만 하면되니까) 과학이라는 미지의 영역에 도전하고자 했던 2018년의 목표에 따라 이 책 저 책 구매를 했었다. 그렇게 시간은 훌쩍 지났고, 이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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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일상 생활에서 과학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매우 크지만 소설책과 시를 읽듯이 과학을 쉽게 접하지 않는 것이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후박으로 갈수록 양자역학과 우주에 대해 이야기는 역시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그래도 과학과 문학을 연관 지어서 일상 생활에서 과학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을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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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 정도로 재밌게 볼 수 있었던 책이었다. 과학공부보다는 조금 더 에세이스런 제목을 붙이는게 좋지 않았을까. 후기를 보니 이런저런 매체에 기고했던 글들을 바탕으로 엮어냈다고 밝히고 있기도 하니 과학분야 에세이인게 틀린것도 아니고. 예전에 보았던 장하석의 과학철학책과 비슷한 느낌. 역시나 과학자가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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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의 양자 공부》를 샀는데 영 읽기 두려워진다... 참, 읽다가 모순된 두 개의 존재 가능성이라 하기에 양자의 '양'이 '兩'인줄 알았는데 '量'이었다. 질량을 가진 썸띵의 연구? 수능 후에 꽤 많은 고민을 했었다. 생물을 좋아했기 때문에 그쪽으로 가고 싶었는데 순수 과학은 가망성이 없다고. 가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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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알쓸신잡을 보며 김상욱님의 팬이 되었다. 과학자는 모든 것을 법칙과 증명으로 해석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인문학적 통찰력을 가지고 이야기하시는 모습을 보며 내가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김상욱님이 쓰신 책을 읽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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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 과학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과학자의 글을 읽어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마찬가지의 이유로 알쓸신잡3에서 과학박사로 나오신 김상욱 교수님의 글을 읽어봐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방송에서 최대한 쉽고 알아듣기 편하게 설명하시는 것을 보고 교수님의 글도 읽을 수는 있겠다고 생각했다. 역시 물리파트에서는 막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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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교수님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책은 처음 사서 읽어봤어요. 얼마 전에 이정모 관장님 책을 읽고 또 봐서 그런지.. 그동안 과학자들이 불만이 많았구나 생각이 드네요. 저는 사실 그런 과학자들이 하는 사회비평을 읽으려고 샀던 것은 아니었는데 조금 생경하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대체로 책은 즐겁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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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하고 앉아있네'를 재미있게 읽어서 김상욱의 과학공부도 구입. 김상욱 저자의 책은 무얼 읽어도 평균 이상으로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사실 하나하나의 주제들은 깊게 들어가면 어려운 이야기들인데 김상욱 저자는 이런 주제들을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하듯 설명해주어 읽기 좋았다. 그렇다고 마냥 쉽게 수박 겉 핥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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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춘 과학자의 글을 통해 합리적으로 세상을 보는 방법을 공부해본다. 김상욱 교수는 과학과 인문학의 중간에서 그 경계를 흐트러뜨리려 한다. 냉철한 과학자의 두뇌로 뜨겁게 삶을 마주하는 김상욱 이야말로 다가올 ‘과학 인문학’ 시대의 첫 번째 안내자이다. 양쪽 모두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음은 물론이고, 부지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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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오한 철학적 사유의 토대가 나오고 철학적인 탐구로서 과학의 올바른 기능을 유도해야 할 것이다. 과학과 철학이 소수자의 전문가들에 의한 전유물이 아니고 그 결과에 따라 일반 사람들도 영향을 받게 되므로 세상을 바라볼 때 철학적 소양과 과학적 사고방식을 익혀야 할 것이다. 철학하는 과학자인 저자의 현실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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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도 과학이지만 철학이 된다. 이런 물리 중에서도 양자역학이 현재는 최고 중 최고다. 그만큼 어렵고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하기도 힘들다. 이렇게 쓰고보니 내가 좀 아는 것처럼 보일 우려가 있는데 전혀 모른다. 그저 이 책 저 책 보다보니 그렇다는 것이지. <김상욱의 과학공부>는 초반에는 소프트한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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