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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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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잘 남기셨을까? 새삼 기록의 중요성을 느낀다. 나도 내 일에 대한 기록을 잘 남겼다면, 이렇게 반짝반짝 빛나는 책 한권을 쓸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암튼 곽경훈 선생님의 진심 팬이 되어이 책을 시작으로, 곽경훈 선생님의 모든 책을 다 사모았다. 가장 최근 책, 약빨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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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응급의학과 곽경훈입니다>는 대학병원의 응급의학과 레지스턴 1년차부터 4년차까지의 경험을 하나씩 소개하면서 경직된 조직의 잘못된 점을 고발하기도 한다. ‘1년차 그들만의 의사놀이, 2년차 곽경훈이 문제네, 3년차 소름 끼치는 현실주의, 4년차 의국장이 되었지만’ 등 순차적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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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 곽경훈입니다는 가벼운주제는 아니나 꾸밈없고 솔직하면서도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저자 특유의글을 몰입하면서 오랜만에 참 재미있게 읽은책 이었다.저자의 다른 4권의책도 미리보기로 살펴봤는데 이책만큼 재미있어 보이지는 않았다.모처럼 몰입하면서 재미있게 그러면서도 의료현장의 모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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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응급의학과 곽경훈입니다 곽경훈 저 원더박스 | 2020년 03월 25일 요즘 의사를 주제로 다루는 드라마나 유튜브를 많이 보면서 의사가 쓴 글에도 관심을 갖게 되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관한 책만 읽었어서 응급의학과에 대해 읽는 건 처음인데 저자님이 현장감있고 재밌게 잘 써주셔서 재밌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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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한동안 의사들이 주인공인 드라마에 심취해 있어서 유튜브에서도 의사들이 나오는 거 많이 봤었거든요. 그래서 책도 혹시 있을까 해서 찾아 봣는데 정말 딱 제가 원하던 느낌의 책이었어서 반갑게 잘 읽었습니다. 제가 현장에서 일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런 현장감이 너무 궁금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당사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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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보는 거 같아서 재밌게 읽었는데요, 또 이게 현실을 생생하게 담은 거니까 정말 신기했어요. 의사라는 직업에 다시 한 번 경외심도 갖게 되고, 더 나은 환경이 구축되어야 겠다는 생각도 들고.. 머리 좋은 사람들이 하는 직업이라는 생각을 넘어서 이런 분들이 계셔서 정말 다행이다라는 생각까지 많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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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공간인 ‘응급실’학생때도, 사회인이 되어서도 응급실은 여전히 경외로운 공간이다.그 현장에서 일하는 의료인들의 이야기를 읽을때면 늘 마음 한켠이 무거워진다.그들에게 삶을 빚졌다고 생각한다기 보다는.. 인간으로서 느끼는 존경심때문인 것 같다.응급실의 삶을 의사의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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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인의 글은 주로 자신을 향하고 있고, 곽경훈의 글은 병원 시스템, 의사의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쓰여 있다. 그는사고보다 행동이 먼저이고,전투적이다. 괜히 의사간 다툼이벌어지지 않을까 조마조마한 부분도 있다 #응급의학과곽경훈입니다 #곽경훈 #원더박스 #응급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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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생가 나의 일상에 조금씩 스며들어버린 작가님이라고 하겠다. 웹툰이라는 장르를 통해서 알게된 작가님인데 사실 초반엔 몰랐는데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작품에 풍겨지는 에너지와 캐릭터들에 많이 동화가 되며 공감을 많이 느끼게 되었다. 정말이지 이제는 나오면 무조건 사게되는 작가님이다. 처음에 마영린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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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훈은 어린 시절 독서와 여행을 좋아해 소설가와 종군기자, 또는 인류학자, 연극배우 등 다양한 진로를 꿈꿨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고등학교 내내 성적이 좋았고 그 밖의 현실적인 이유로 의대에 진학했다. 그러나보니 졸업할 때까지 임상의가 되고 싶은 마음이 없었으나 결국 현실에 타협해 인턴수련을 하고 졸업성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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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떠오른 또다른 책이 있다. [닥터 최태수] 지방대를 나와서 어렵게 서울의 명문대병원에서 인턴생활을 하던 최태수는 어렵게 얻은 휴일에 근교의 산에 올랐다가 우연히 사고를 당해 죽음 직전의 외국인 노인을 만났다. 알고보니 그 노인은 세계적인 흉부외과 권위자. 그는 자신의 모든 의학지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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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같습니다. 곽경훈 선생님은 자기가 원해서 응급의학과를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일단 하게 된 이상 응급의학이라는 일에 대하여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자부심이 강하신 분이네요. 드라마에서 보았던 낭만 닥터 김 사부처럼 괴짜스럽고 실력이 좋으신 분 같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니 의사도 다 같은 의사가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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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훈. 원더박스 <응급의학과 곽경훈입니다>라는 제목의 책을 만났다. 쪽팔린게 죽기보다 싫은 어느 응급실 레지던트의 삐딱한 생존 설명서라는 부제가 써져있다. 저자는 1978년 겨울에 대구에서 태어났고, 인류학과 의사학에 관심이 있고, 소설가와 종군 기자를 꿈꾸었으나 의사 선생님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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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곽경훈 닥터가 쓴 메디칼 스토리다. 자신이 수련하면서 목격한 대학병원 교수들의 파워 게임, 환자를 둘러싼 폭탄 돌리기, 그리고 그들과 세상을 향한 돌직구 등등... 저자는 1997년 의과대학에 입학했다. 그해 겨울에 IMF가 터졌다. 운 좋게 의과대학에 입학했으나 애초에 의사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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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독서와 여행을 좋아해 작가 혹은 기자가 꿈이었던 저자는 응급의학과 의사가 된다. 책은 레지던트 1년차 부터 4년차 의국장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년차로 나눠 이야기한다.실질적으로 담배나 피우며 아무일도 하지 않는 일명 미니무스 교수의 잉여집단에 회의감이 생기고,합리적이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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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행운일까를 생각하며 <응급 의학과 곽경훈입니다>를 읽었다가, '그래, 우리 현실에는 이런 의사들이 참 많지'라며 한숨을 쉴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은 저자가 지방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응급의학과 레지던트로 4년 동안 있는 동안의 일을 솔직하게 회고하는 글로 거의 내부고발 수준에 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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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에 대한 로망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드라마의 영향이 있었을 것입니다. 현실과는 조금은 다르겠지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현실은 현실이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주위에 의료계열에 있는 지인이 없다보니 현실의 세계에 대해서 누군가가 뚜렷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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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었어요. 소개해드릴 책은'응급의학과 곽경훈입니다.'- 곽경훈 지음 입니다:) 최근에 읽었던 책 중에서 장르가 굉장히 다르지만, 어렸을때 부터 의학 쪽에 관심이 많았고 의학계열이나 법의학쪽으로 직업을 삼고 싶었다. 학생시절에 열심히 공부하지 않아서, 어렸을때의 꿈과는 다른 학과를 다녔지만 아직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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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이국종 교수님을 비롯한 의료진의 병원 이야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번에는 응급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를 읽게 되었다. 지금까지 응급실에 가본 적은 없지만 이 세상 어느 곳보다 매 초마다 긴급하고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곳이라는 이미지는 갖고 있었다. 책 표지에서 부터 담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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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곽경훈. 응급의학과 전문의다. 이 책은 1년차에서 4년차까지 이어지는 총 4장으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그렇게 응급의학과 레지던트가 되었다'를 시작으로, 1년차 '그들만의 의사 놀이', 2년차 '곽경훈이 문제네', 3년차 '소름 끼치는 현실주의', 4년차 '의국장이 되었지만'으로 이어진다. 미니무스 교수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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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응급의학과 곽경훈입니다>는 대학병원의 응급의학과 레지스턴 1년차부터 4년차까지의 경험을 하나씩 소개하면서 경직된 조직의 잘못된 점을 고발하기도 한다. ‘1년차 그들만의 의사놀이, 2년차 곽경훈이 문제네, 3년차 소름 끼치는 현실주의, 4년차 의국장이 되었지만’ 등 순차적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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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에 대한 환상만 갖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 입니다.. 의대진학희망 아니더라도 자신감이 필요하신 분들과 용기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강추~ 소설이 아니라 실화라 더 와닿는 스토리입니다.. 저자의 자신에 대한 확신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밀어부치는 인내심에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 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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