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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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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르주 상드 저 / 조재룡 휴머니스트 2022년 06월
    리뷰 총점10.0
    돌려가며 하는 편이라 초반에는 이해하기 어렵기도 하고 집중도 힘들었으나 책을 읽어가며 몰입하게 되자 순식간에 완독했습니다. 아름다움, 추함, 찌질함 등등 사랑의 모든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면을 책 전체를 통틀어 전달하고 있습니다. 뮈세의 관점으로 쓰여진 들의 이야기인 <세기아의 고백>도 궁금해져...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m**********7 2022.12.29 작성 추천 0
  • 조르주 상드 저 / 조재룡 휴머니스트 2022년 06월
    리뷰 총점10.0
    짧은 사랑이었다. 하지만 얼마나 강렬했으면 그녀와 , 모두 작품을 남기게 된다. 먼저 1836년 뮈세는 <세기아의 고백>을 출간했고, 23년이 지난 후에 1859년 상드는 <그녀와 >를 출간했다. 들은 사라졌지만 들의 사랑 이야기는 우리 곁에 남아서 계속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듯하다....
    g*****a 2022.10.28 작성 추천 0
  • 조르주 상드 저 / 조재룡 휴머니스트 2022년 06월
    리뷰 총점10.0
    남녀의 사랑의 경계를 뛰어넘게 된다. 그녀의 삶은 소설 <그녀와 >에서, 테레즈 자크 에 투영되고 있었으며,우리의 보편적인 사랑에 대한 정의에서 어느정도 벗어나 있었으며, 자유분방하지만, 진취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었다. 파멸적인 사라엥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천제적인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는...
    이달의 사락 k*******2 2022.07.20 작성 추천 0
  • 조르주 상드 저 / 조재룡 휴머니스트 2022년 06월
    리뷰 총점10.0
    것임에도 불구하고. 런데 이렇게 끝날 것 같았던 그녀의 고통은 전 남편인 백작이 다시 나타나 아이와 함께 외국으로 도망갈 것을 요구하며 악화되는데…. 알프레드 드 뮈세가 이입된 로랑 드 포벨은 역사화가로 도박과 파티에 빠진 방탕한 천재이다. 광기와 불행으로 점철된 로랑은 하루하루를 권태로운 쾌락에...
    g********5 2022.07.17 작성 추천 0
  • 조르주 상드 저 / 조재룡 휴머니스트 2022년 06월
    리뷰 총점10.0
    그녀와 』를 출간한다. 이 작품 『그녀와 』는 ‘그녀’의 시선에서 새롭게 쓰였다는 점에서 ‘’의 관점에서 쓰인 『세기아의 고백』과 고스란히 포개지지만, 뮈세와의 사랑과 모험이 좀 더 사실관계에 근거해 려지고 적극적으로 왜곡된 사실을 바로잡았다는 점은 사뭇 다르다. 즉 각각 자신의...
    이달의 사락 c*****0 2022.07.15 작성 추천 0
  • 조르주 상드 저 / 조재룡 휴머니스트 2022년 06월
    리뷰 총점10.0
    상드는 테레즈로, 뮈세는 로랑으로 대신해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로랑의 세계에 잠시 머물던 상드와 상드의 세계에 침범하고 싶어 했던 로랑의 집요한 사랑 이야기. ‘세기의 연인’이라 불렸던 이들의 사랑은 길지 않았다. <그녀와 >는 두 번째 이야기로 첫 번째는 뮈세가 <세...
    p********4 2022.07.15 작성 추천 0
  • 조르주 상드 저 / 조재룡 휴머니스트 2022년 06월
    리뷰 총점10.0
    그녀, 자유연애론자로서 수많은 남자와 사랑을 했던 그녀. 우리가 아는 명사들이 그녀와 한 번쯤 인연이 있었던 사람들이다. 귀스타브 풀로베르나 오노레 드 발자크, 외젠 틀라크루아 등... 무도회에 남장을 하고 나타난 조르주 상드, 남성 중심 사회에 돌을 던진 여자!!!!왜 튀는 여자는 악녀, 바람둥이, 팜므파탈,...
    이달의 사락 r******7 2022.07.15 작성 추천 0
  • 조르주 상드 저 / 조재룡 휴머니스트 2022년 06월
    리뷰 총점10.0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닌 것인가? 토록 밀어내고 싶었던 사랑은 결코 우리를 편안하게 놓아주지 않는다. 이것이 사랑이 아닐까. 1804년 파리에서 태어나 남작과의 순탄지 않은 결혼생활 이후두 아이와 노앙을 떠나 파리로 거쳐를 옮겨 창작 활동 중 소설가 쥘 상도와의 연인관계였던 작가...
    YES마니아 : 로얄 l***4 2022.07.14 작성 추천 1
  • 조르주 상드 저 / 조재룡 휴머니스트 2022년 06월
    리뷰 총점8.0
    연인으로만 알고있어 그녀의 소설이 더 궁금했다<그녀와 >는 쇼팽을 비롯해 수많은 예술가, 지식인들과 스캔들을 일으키며 '사랑의 화신'으로 불린 조르주 상드와 천재 시인 알프레드 드 뮈세의 사랑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소설이다표지에 나온 두 연인의 키스처럼 그녀의 사랑 이야기도 로맨틱하고 달콤할까?조르주...
    y*********g 2022.07.13 작성 추천 0
  • 조르주 상드 저 / 조재룡 휴머니스트 2022년 06월
    리뷰 총점10.0
    이 말에 로랑은 화가 났다. 러니까 그녀그녀 자신에게 일종의 임무를 부여했단 말인가? 렇게 그녀는 냉정하게 과제 하나를 완수한 것인가? 그녀는 애인에게 자신을 희생하겠노라 성모 마리아에게 맹세라도 했을 것이다. 독실한 믿음만 있다면 그녀에게 더 이상 부족한 게 없었다! <그녀와 >, 152쪽...
    v*******8 2022.07.13 작성 추천 0
  • 조르주 상드 저 / 조재룡 휴머니스트 2022년 06월
    리뷰 총점8.0
    사람은 이후 화해하지만 걸로 끝이 아니었다. 뮈세는 상드와 겪은 이야기를 세상 사람들이 알게 하겠다며 <세기아의 고백>이라는 작품을 발표했고, 뮈세가 사망하고 <세기아의 고백>이 출간된 지 스무 해가 더 지나서야 상드가 <그녀와 >를 출간한다. 두 사람의 관계 주위로 무성하게 자라난 소문을...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r*******n 2022.07.10 작성 추천 2
  • 조르주 상드 저 / 조재룡 휴머니스트 2022년 06월
    리뷰 총점10.0
    예술적 우월감으로 테레즈를 무시하고 그녀에게 까닭없는 분노를 표출하면서 의지하고, 술에 취해 야유를 퍼붓다가도 갑자기 눈물로 호소하고 유머와 재치를 뽐내며 절절한 사랑을 표현한다 테레즈와 로랑의 말과 글은 기쁘다가도 아프고 우스워진다 서로 달라 끌렸으나 래서 결국 멀어진다 리차드 파머는 곧고, 공정하며...
    g***2 2022.07.10 작성 추천 0
  • 조르주 상드 저 / 조재룡 휴머니스트 2022년 06월
    리뷰 총점10.0
    <그녀>를 저술하기도 했다. 조르주 상드가 유명세를 치룬 데에는 당대를 대표하는 수많은 명사와 서신으로 관계를 맺으며 물론 그녀는 자유 연애론자여서 수많은 남자와 불륜 관계를 맺기도 했다. 심지어 남녀 차별이 고착화한 시대였기에 남성의 승마복을 입고 사교계에 출입했다. 이런 그녀와 친분을...
    r*******n 2022.07.09 작성 추천 0
  • 조르주 상드 저 / 조재룡 휴머니스트 2022년 06월
    리뷰 총점10.0
    된다. 들은 고통을 사랑이라 착각한다. 그녀로 인해 받은 고통은 에게 창작의 결과를 가져오고, 의 예술적 성과를 지켜보며 그녀는 자신이 예술적 영감을 주는 존재가 된 것이라 생각하며 의미를 두는 것이다. 조르주 상드가 뮈세와의 사랑에 관해 자신의 관점에서 썼다는 [그녀와 ]는 철저히 상드 위주의...
    e**********3 2022.07.09 작성 추천 0
  • 조르주 상드 저 / 조재룡 휴머니스트 2022년 06월
    리뷰 총점9.0
    한다. 책을 읽는 고통(?)을 감수해가면서도 중반을 넘어가면 나마 익숙해진다. 얼르고 뺨치고 협박하고 회유하고. 달콤하게 살벌하게 은근하게 독설을 날린다. 둘을 진정으로 이어주게 된 파머. 파머는 테레즈에게 맹목적인 사랑을 줬지만 그녀에 대한믿음이 부족하다. 테레즈를 진정으로 사랑...
    k******5 2022.07.07 작성 추천 11
  • 조르주 상드 저 / 조재룡 휴머니스트 2022년 06월
    리뷰 총점10.0
    된다. 들은 고통을 사랑이라 착각한다. 그녀로 인해 받은 고통은 에게 창작의 결과를 가져오고, 의 예술적 성과를 지켜보며 그녀는 자신이 예술적 영감을 주는 존재가 된 것이라 생각하며 의미를 두는 것이다. 조르주 상드가 뮈세와의 사랑에 관해 자신의 관점에서 썼다는 [그녀와 ]는 철저히 상드 위주의...
    e**********3 2022.07.07 작성 추천 0
  • 조르주 상드 저 / 조재룡 휴머니스트 2022년 06월
    리뷰 총점10.0
    사랑을 했는지 들의 사랑을 살짝 훔쳐보자. 상드와 뮈세. 테레즈 자크와 로랑 드 포벨. 과거의 상처로 마음의 문을 꼭꼭 닫고 지내던 테레즈에게 느끼는 낯선 감정이 뭔지 모르고 있는 들에게 미국인 파머가 등장하게 된다. 파머는 둘 사이에 다리를 놓아줄 수 있을까?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휴머니스트 #흄세...
    g*****a 2022.07.07 작성 추천 0
  • 조르주 상드 저 / 조재룡 휴머니스트 2022년 06월
    리뷰 총점6.0
    짜증이 어느 순간 걷잡을 수 없다. 서로 다른 사랑에 지쳐간 연인의 애증은 쉽게 이해되지 않고 피로했다. 결국, 이 지난한 사랑의 끝을 볼 수 없었다. 리고 문득, 바비킴의 노래 '사랑, 놈'이란 노래가 떠올랐다. 로랑, 놈 참….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c********u 2022.07.06 작성 추천 2
  • 조르주 상드 저 / 조재룡 휴머니스트 2022년 06월
    리뷰 총점8.0
    <그녀와 >는 이해할 수 없는(?) 사랑의 교본 같은 책이라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이해할 수 없다는 건, 반대로 누군가는 충분히 이해가 되는 사랑일수도 있을 것 같은. 로랑을 향한 테레즈의 마음은 사랑이란 걸 너무 잘 알 것 같았다. 다만 왜 저렇게 힘들고 버거운..래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불편한 사랑을...
    YES마니아 : 로얄 w*******i 2022.07.06 작성 추천 2
  • 조르주 상드 저 / 조재룡 휴머니스트 2022년 06월
    리뷰 총점10.0
    그녀와 』 사람들은 '사랑'을 하며 살아간다. 가족 간의 사랑, 연인과의 사랑,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 등 사랑과 애정을 담뿍 담고 표현하며 안에서 기쁨을 느낀다. 하지만 남녀 간의 사랑은 미묘하면서도 한마디로 정의하기 힘들고, 이해하기 힘든 사랑을 하는 이들도 부지기수다. 당사자들이...
    a*******7 2022.07.05 작성 추천 0
  • 조르주 상드 저 / 조재룡 휴머니스트 2022년 06월
    리뷰 총점10.0
    그녀와 』 조르주 상드(저자) 휴머니스트(출판) 프랑스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이면서 쇼팽의 마지막 연인이었고 사랑의 화신으로 불리던 조르주 상드의 작품 그녀와 를 만나게 되었다. 여전히 프랑스 문단의 스캔들로 남겨진 이번 작품은 연애 당사 진인 상드와 뮈세의 연애를 하면서 자신들이 겪은...
    m*****4 2022.07.05 작성 추천 0
  • 조르주 상드 저 / 조재룡 휴머니스트 2022년 06월
    리뷰 총점10.0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시즌2'의 <그녀와 >. 표지만큼이나 아름답고 설레는 사랑이야기였으면 좋았으련만 자기가 뱉은 말을 행동으로 옮기기는 커녕 기억도 하지 못하는 로랑의 사랑은 지켜보는 사람조차도 어지럽게 만든다. 테레즈를 향한 로랑의 사랑은 (자신은 줄곧 사랑이라 주장하지만)내게는 아무리 보아도...
    q******9 2022.07.04 작성 추천 0
  • 조르주 상드 저 / 조재룡 휴머니스트 2022년 06월
    리뷰 총점10.0
    게 아니야. 러니 우리 헤어지자. 고통을 주는 것 외에 내가 당신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야.” p329 사랑하는 를 위해 그녀를 위해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서로가 서로에게 짐이 되고 고통만 준다면 과연 러한 삶을 이어간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하나뿐인 사랑 한 번뿐인 인생 삶을...
    m*****4 2022.07.04 작성 추천 0
  • 조르주 상드 저 / 조재룡 휴머니스트 2022년 06월
    리뷰 총점10.0
    약속한다. 로랑은 그녀와의 이별에 병이 들고, 테레즈는 파머에게 양해를 구하고 를 돌본다. 로랑은 그녀의 돌봄을 애정으로 생각하고, 파머 또한 테레즈가 로랑에게 보내는 돌봄이 사랑일까 불안한다. 테레즈는 로랑의 착각과 파머의 의심이 힘겹다. 테레즈가 지혜롭고 현명하게 느껴진다. 무료함을...
    e**********3 2022.07.04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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