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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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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가 않은데 이 책을 보며 아이들과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새롭게 할 수 있었어요.독후 활동으로 아이들과 올리버처럼세상을 어떻게 꾸밀까 하는 미술활동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올리버처럼 달빛에 색칠도 하고 별과 눈꽃송이처럼 뿌리기도 하고요.추위가 한층 다가온 늦가을 밤.아이들과 잠자리 독서로 [올리버와 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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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이 많아서 책은 당분간 좀 멀리 하려고 했었는데, 1권을 재밌게 읽고 어떻게 2권을 그냥 지나칠 수 있겠어. 그래서 아침에 짬을 만들어 읽어 보았다. 1권보다 분량이 짧기도 햇지만,소개되는 책들도 적고 해서 1권보다 빠르게 읽을 수 있었다. 물론 재밌는 책이지만, 1권보다는 재미가 덜했다. 1편보다 재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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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처럼 담았다. 저자는 별을 좋아한다. 나그네와 같이 지나온 자신의 삶을 별과 같이 여긴다. 언제나 반짝이는 빛을 내며 항상 변함없는 자리에 있듯이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왔다. 한 권의 책을 통해 70여 년의 인생 이야기에서,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전한다. 마치 할아버지가 자신이 살았던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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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다양한 그림과 흥미로운 이야기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 흙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안에서 유지되고 있는 생명 그리고 우리가 보존해야 할 소중한 대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어쩌면 흙이 너무 흔해서 우리는 일상에서 너무 당연하게 여길 수도 있지만, 흙은 식물이 자라고 우리가 음식을 생산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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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조각가 김종영의 여러 그림 작품들도 실려 있는데, 신기한 것은 한 사람이 이렇게 여러가지 다른 느낌의 화풍을 만들어 낼 수 있나 할 정도로 다양한 작품이란 점이다. 중간 중간 이런 그림들과 여러장의 그의 자화상은 조각가 김종영의 내면을 살며서 들여다 볼 수 있게 해주는 힌트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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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게...우선, 글자가 많지 않고. 그림 위주로 구성된 책이기도 하고. 리듬감 있는 (끝 말이 항상 '코~자자, 코~자'로 끝나요 ㅎㅎ) 내용이라 그런지 재미있게 보네요. 돌 전 아이들은 부모가 읽어주는 책을 통해 많은 사고와 감정과 표현력이 다양해 진다고 들었는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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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드려주는 부분들을 다시 들여다보게 되었다. 사실 내가 그림에서 느끼는 부분들을, 작가님의 설명을 들으며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좋다. 생각이 확장되고, 시야가 넓어지는 느낌. 이번 표지는 창가의 노란꽃이 너무 아름다워서 계속해서 바라보게 되는 작품이었다. 빨리 봄이 다가오길 기다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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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시는 작가님이 멋있어 보였다.★독서 일기 쓰기 전에 한번 알아보고 싶었다.~~책은 인스타에 올리신 것을 기반으로 쓰셨다고 한다.그림이 너무 귀욤귀욤하고 캐릭터들의 표정과 감성과 표현력이 잘 그려져 있다.상황과 에피소드는 카툰이 전달해 주고, 카툰의 마무리는 글이 메시지를 전달해 주므로 정리가 된다.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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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만들어준다. 처음 그림을 먼저 본 후 시를 읽고 다시 그림을 보면 그림이 시가 되어있다. 참 신기하고도 놀라운 경험을 한게 된 책이다. 깊어가는 가을에 근사한 그림과 시로 마음을 채울 수 있어서 참 감사했다. 살포시 부모님에게 권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든다. 분명 좋아하시리라 ,, "그리운 날이면 그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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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여 찾아보고 시대적 배경을 알아보고, 그림을 보고 느끼는 내 감정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인지 점점 미술관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미술관 문 닫을 때까지 있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생각해 보니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공간에 오래 머무르고 싶었던 것 같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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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를 받아도 좋겠고, 머리아프게 문자들이 빼곡한 책을 펴들기 싫은 사람이 펴 놓고 읽으면 답답함이 덜할 그런 책이다. 아마도 올 해 읽은 책 중에서 누군가에게 선물을 해 준다면 이 책을 제일 먼저 떠올릴 것 같다. #그림에세이#예술에세이#나를달래주는책#그림과함께읽는에세이#샤워를아주아주오래하자#선물해주고싶은책#네이버리뷰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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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기자의 독서?그림 감상문이다. 저자 소개에서 정치?국제?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재하며 기자로서 일했다고 해서 사실 그런 관점이 담겨있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미술과 문학에 대한 애정으로 담게 된 작품들에 대해서 풀어놓은 책이다. 여러 작품을 오가는 시선에 따라, 나의 개인적인 화두를 띄울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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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이끌었다. '나에게로 돌아오는 그림 독서 여정'. 나에게로 돌아오는 것도 마음에 들고, 그림도 마음에 들고 독서까지 있으니 일석 삼조가 아니던가! 그림과 독서가 어떻게 나와 조화를 이룰지 궁금해졌다. <모네는 런던의 겨울을 좋아했다는>는 1년간의 연수 기간 동안의 그림을 중심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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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l 아트북스] -나에게로 돌아오는 그림 독서 여정 “책은 읽든 가지고만 있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내가 읽고 있는 책에 대해 ‘나는 왜 이것을 읽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 <내일의 가능성>을 통해 나에게 질문을 하는 방법을 배웠다. <내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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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그림들에 자신의 이야기를 엮은 글들이다. 어찌 보면 한창 정점의 시기에 퇴사를 결정했던 건 진정 "우아하게 살고 싶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상황에 빗대어 내 상황을 들여다보는 시간이었다. 내일의 가능성을 읽는 시간은. 나와 비슷한 성향을 지닌 사람의 자기 성찰은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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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닿아 있다. _7 나에게로돌아오는그림독서여정 32권의 책과 37점의 그림과 함께하는 작가님의 이야기가 엮여져 있다. 소설부터 시작해 에세이, 자기계발서, 만화 등 다양한 장르와 함께 중간중간 영화와 드라마도 곁들어져 있어 더욱 풍성한 이야기가 된다. 소설 속 인물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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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연은그림 유튜버이지만 그림과 더불어 생각을 조곤조곤 풀어놓는 말로 더 유명해졌다. 팬층도 두터워서모나미나 렛츠드로우 등 협업상품을 할 때마다 다이아마켓의 서버를 터뜨리기도 한다. (나도 모나미 사고 싶었는데 못 샀다...ㅠㅠ) 그렇기에 이연의 첫 책은 당연히 잘 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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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의 바하의 <평균율>을 공들여 들었고, 좋은 그림 하나 벽에 걸어볼까 하는 생각, 그림 렌탈을 알아볼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시절이 나아지면 올 10월에 열린다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다녀올 것이다. 도서관 잡지류 서가 앞에서 한동안을 서있을 것이다. 독서모임이 아니었다면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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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쭉~ 상상력이 팡팡~ 숨은그림,다른그림,같은그림을 찾고, 숫자도세며 말랑 말랑 뇌체조를 할수있는 책이에요 눈이 나쁜 회색늑대 큰눈이는 청설모 돌돌이 덕분에 눈이 조금 좋아졌어요 그런데 그것도 잠시 대장 늑대가 바다로 휴가를 가자고했어요 처음가는 바다인데다 물안경까지 쓰자 큰눈이는 처음처럼 다시 눈이 나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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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곤 하는데 마침 오늘(은 진짜로) 그림을 그려서 이 책이 더 눈에 들어왔다 예쁜 일러스트로 추억을 그려내는 분들은 진짜 대단하다?? 나도 이렇게 그리고 싶어서 부러워하며 본 책 신기하게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덩달아 나도 흐뭇해진다 다른 사람의 사랑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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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일 테니. 조각을 모으면서 바라는 상황, 사소한 희망들이 나를 많이 위로해 주었다. 눈 감고 귀 닫고 살 수는 없을 듯하다. 내가 바라는 모두가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이 올 수 있도록, 무엇을 해야 할지 늘 놓지 않고 있어야 한다. 그림 속 세상이 완벽하게 이루어진 시대는, 어쩌면 한번도 없었던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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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들은 서로의 이야기들을 나누고 충분히 인사를 한 후 언제든 다시 달에 와서 만날 수 있다는 안도감을 안고 루나와 프랭클린은 지구로 돌아온다. 아이의 꿈이 그림으로 그려지고, 글로 쓰인 것처럼 예쁘고 신비롭게 만들어진 그림책, 달에 간 프랭클린과 루나. 아이들과 밤에 잠자리 독서로 읽고 머리 맡에 두고 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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