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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보는 만큼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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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보는 만큼 보인다’는 보는 만큼 읽히는, 그림을 많이 볼수록 읽어낼 거리가 많으니 많이 떠들자고 한다. 아는 것도 힘이고, 보는 것도 힘이다. 그림에 대한 해설을 알고 그림을 보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가 느끼는 것이다. 어떤 그림이든 선입견 없이 보고 느낄 수 있는게 좋다. (그림을 보자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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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를 보고 맘에 들어 산 책으로 1편보다 50여 페이지 적고 비슷한 구조인데 그림 외에 청동거울, 옹기, 서원, 문양 등 옛건물과 공예품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100페이지 정도 읽다가나머지를 보는데에는 시간이 오래 걸렸다.약간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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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아닌 조형물이 대거 등장을 한다. 당시 조상들이 어떤 관점에서 그러한 조형물을 만들었을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그런 조형물들을 왜 이렇게 다양하게 해석하고 있는 것인지... 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엿보는 시간이다. 개인적으로 책 속에 실린 베르니니,<강탈당하는 페르세포네> (1621~1622, 대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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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책의 제목처럼 작가이야기, 작품 이야기, 더 나은 우리 것 이야기, 미술동네 이야기, 감상 이야기, 그리고 겨우 남은 이야기의 구성으로 그림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그림과 그 그림과 관련된 이야기를 쓰고 있다. 훈련에 따라 화가는 실제보다 훨씬 실감 있는 대상을 그려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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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의 문외한인 사람이 봐도 느낌이 있는 그림, “이 작품으로” 시작하는 큐레이터나 평론가들의 말 많은 설명이 없어도 보는 순간 감동이 있는 그림. 그게 진짜 좋은 그림 훌륭한 그림이 아닐까? 설령 그 작품이 미술계에선 아직 평가받지 못한다해도 말이다. 친구들과 함께 수다 떨 듯 이야기하는 미술 이야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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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로 이미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그림과 사람들의 간격을 좁히기 위해 친절하게 안내하는 사람이 있다. 손철주가 그 사람이며 이 책‘그림 보는 만큼 보인다’의 저자이기도 하다. 저자는 손철주는 이 책에서 갖가지 장애요소로 인해 그림과 친해지기 어려웠던 사람들에게 '백문불여일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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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기 때문이다.책 제목처럼 그림은 보는 만큼 읽힌히고 아는 많큼 보이기 때문이리라.그래서 한 권의 책을 통해그가 보여주는새로운 방식의 그림읽기는 신선하게 다가온다. 그림과 관련된 수많은 이야기들이 소개되고 있지만 감명깊고 재미있었던 두가지 사례만 되돌아본다. 먼저 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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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다고 해서 내가 그림에 대한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으니까. 3. 책 속의 그림들은 대부분 낯익다. 아마 어느 책인가에서 보았을 것이다. 그림이라도 자주 보았으면 하는 그 마음에 보기는 더러 보았을 테니, 이제서야 이 경지에 이른 것인가. 아직 말로는 풀어낼 힘이 없지만 그림만큼은 낯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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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려는 게 너무나 눈에 거슬렸다. 그가 만약 독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글을 좀 더 쉽게도 쓸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컨텐츠만큼은 훌륭했다. 그림의 범주를회화에만 두지 않고 작가의 삶, 도자기, 회화등등을 다뤄서 풍부했다. 과연 제목과도 같았다. 보는게 많아서 어느 정도는 어떤 식으로 보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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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림을 자연스럽게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편안히 앉아서 조금 시선을 위로 하여 보는 그림은 어떤 맛이 있을까? 그 그림 속에 숨어있는 무수히 많은 이야기들과 화공의 사연은 또 어떤 식으로 다가올까? 동양화 산수에 나타난 여러 시점을 어떻게 조화시키면 좋은 것이며, 그 그림에서 느껴지는 감각을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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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긍하기도 모호한 기분이긴 하다. <그림 보는 만큼 보인다> 이미 오래전에 나온 책이다.그런데 나는 손철주의 <꽃피는 삶에 홀리다>를 읽고 전작을 대한다. 보는 만큼 보인다는 그 말이 이상하게 나를 흔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저자에 대해 아는 바는 많지 않다.그런데 꽃피는..이란 책을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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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그림 같다>의 개정판이라는 소개를 책소개 란이든 어디든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워낙 좋아하는 작가라 효형출판에서 나온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의 후속으로 생각하고 구매를 했다. 자세히 살펴보지 못한 나의 불찰도 있지만 이미 <인생이 그림 같다>를 다시 재편집한 것이라는 공지를 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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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도 가격도 착한 아주 맘에 드는 책이다. 약간 문자를 쓰는 듯 하지만, 그럼에도 편안하게 읽어내려갈 수 있는 건 손철주님이 주는 선물이다. ^^* 그렇지만, 예전 "인생이 그림같다"가 이름만 바뀌어 (물론 약간 수정은 있었겠지만...) 나온것이라니.... 그저 아쉬울 따름이다. 다음엔 진짜 새로운 눈길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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