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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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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 그림꽃, 눈물밥 지은이 : 김동유 출판사 : 비채 '앞으로도 죽는 날까지, 붓을 들 힘만 있다면 캔버스 앞에서 그리다 사라지고 싶다. 나는 화가 김동유다.' 지독하다. 화가 김동유는 정말 지독한 화가다. 이 책을 접하기 이전에는 김동유의 존재도 그리고 그의 이중그림의 존재도 알지 못했었다.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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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김동유의 치열했던 삶과 그림을 만나다 - 그림꽃, 눈물밥_ 스토리매니악 올해엔 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꽤나 읽은 것 같다.일종의 멘토를 컨셉으로 내세운 책들이 예년에 비해 많이 출간된 탓도 있겠지만,한 사람의 성공 여정을 더듬어 보는 이야기가 유난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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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꽃, 눈물밥 화가 김동유님의 책입니다. 그림으로 아프고 그림으로 피어난 화가라는 말처럼 김동유님의 삶은 정말 평탄한 삶을 아니 일반적인 삶을 살았다는 말을 하긴 정말 여러 가지 삶을 살았던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수식어가 현존하는 100대화가라던지 한국 화가중 가장 비싼 그림을 그리는 화가라 던지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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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꽃 눈물밥> 어디서 본듯한 그림인 앤디 워홀의 마린린 몬로의 그림인가 처음본사람은 착각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그와 차별화된 화가 김유동이 그린 마린린 몬로의 작품은 수많은 셀에 의한 조합된 그림이라는게 작가의 발품이 들어간 작품이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모든 화가들이 자신의 작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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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예술을 한다고 하면 그걸로 밥은 벌어먹고 살겠냐?라고 안쓰럽게 쳐다보고, 될수 있으면 남들이 다 가는 평이한 선택을 하지 그러냐는 눈빛을 보내기 일쑤였다. 화가 김동유 역시 그런 걱정을 한몸으로 고스란히 받아낸 사람이었다. 아버지의 반대때문에 한때 의절(?)까지 할 정도였다면, 역시나 예술의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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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색은 못하고 단지 취미로, 재미로 그림을 그린다고 했지만 학원이나 대학진학으로 좀 더 체계적인 지도를 받았다면 어땠을까를 지금 이 책을 보면서야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 책의 저자 김동유화가 처럼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그림밖에 없다는 간절한 생각이 있었다면 오빠도 그 당시 부모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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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지금까지의 그림과 그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림만의 이야기가 아니라서 더 좋았다. 화가의 이야기 그리고 그 화가가 그린 그림이야기가 함께 어울어져서 더 편안하게 다가왔다. 미술관에서 고상하게만 바라봐야할 것 같은 그림들이 어쩌면 누군가의 눈물로 그려진 그림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다음에 그림을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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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꽃, 눈물밥이라는 책 제목을 보면서 꽃과 밥이 공존하는 이름이 낯설면서도 특이해서 호기심이 끌렸다. 단지 그것만이 내게 보여지는 첫 이미지였다. 화가라는 직업에 대한 탄탄한 편견이 그림만큼이나 화려한 삶을 살고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느낌으로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그의 인생 또한 수려한 한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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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되는데도 그림만 그린다니...나는 절대로 못했을 거다. 결혼해서 한 가정의 가장임에도 불구하고 생활전선에 뛰어들지 않고 부인의 원망을 들어가면서도 그림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다니....그의 그림에 대한 열정이 느껴졌다. 물론 남편이자 아빠로서는 빵점짜리였지만.....그런 열정이 있었기에 그의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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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꽃 눈물밥>은 말하자면 화가의 에세이 모음집이다. 팝아트로 유명한 화가 김동유의 이야기를 모은 책이다. 그래서, (일반인이라면) 평소에 접하지 못한 다양한 회화작품들이 함께 실려 있어 독자로 하여금 더욱 충만감을 불러일으킨다.그림도 마음에 와 닿았다. 또한 <그림꽃, 눈물밥>을 읽는 내내 ‘김동유’ 교수의 자화상들이 눈에 들어왔는데, 여러 해에 걸쳐 그려진 그의 얼굴들이 점차 세월의 흐름에 따라 조금씩 변화됨을 알 수 있었으며 자신의 얼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어느 정도의 나르시즘적인 부분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그림꽃 눈물꽃이란 책을 받고 딱펼쳐본 결과.. 고급스러운 그림과 글솜씨가 예술적이였어요~ 그림으로 아픔이 전해지고 그림으로 피어나는 화가 김.동.유 작가님의 글과 그림을 반하게 하는 책이였던거같아요... 네모처럼 그려진 빨강색 위에 검성색 글이 인상깊었던거같아요.....없습니다. ^^;; 하지만 김동유 화가의 <그림꽃, 눈물밥>을 볼 때에는 글보다는 그림에 눈이 먼저 간 것도 사실입니다. 그만큼 독특한 그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제멋대로 제 잣대로 말자면 잘 그렸지만 조금 이상한 그림쯤 될까요? 그림 까막눈인 저에도 독특하고 멋진 그림이었습니다. 워낙 그림을...<그림꽃, 눈물밥>을 만났다. 사실 이 책을 만나기 전에는 화가 김동유를 몰랐다. 책을 읽으며 화가 김동유님에 대해 찾아보니 이중 얼굴 시리즈의 화가, 픽셀 모자이크 회화로 세계에서인정받는 화가라고 한다.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현존하는 국내 화가중 최고가를 기록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단다....그림꽃, 눈물밥 김동유 지음 비채 픽셀 모자이크 회화기법으로 팝아트 세계를 새롭게 구축한 화가 김동유의 숱한 작품과 그의 눈물어린 삶의 이야기를 함께 했다. 그저 팝아트 하면 엔디 워홀 정도를 떠올리는 무지한 독자일 뿐인 내게, 화가 김동유의 삶의 이야기 스물네 편의 에세이는 "나는 천박한 것이 좋다"라는 다소...따라 고백하며 그에게 삶에 대한 유일한 희망이 되어준 그림과 인생을 그림꽃, 눈물밥으로 만난다. 주변의 비난과 질책에도 흔들리지 않고 끝내 한국의 대표화가 반열에 오른 화가 김동유! 이 책을 보면 문득 최백호의 노래 낭만에 대하여 노랫싯귀가 생각난다.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그림을 그리기도 힘든데 몇 백 개 혹은 몇 천 개의 작은 그림을 일일이 그려야작품이 완성되다니! 다른 책들보다 크기도 좀 넓고 묵직해서 북 커버를 씌우지 않고 그냥 들고 다니며 읽었다. 덕분에 앞 표지와 뒤 표지를 더 많이 볼 수 있어서 괜찮은 책 읽기였다. 비록 좀 구겨지고 커버에 내 손톱자국이 남아있지만....사진속에서 보니 자기 키보다도 훨씬 큰 캔버스 앞에서 작은 사진들을 색칠하고 있는 모습, 아침부터 저녁까지 쉬지 않고 그림을 그리는 그의 모습에서 나는 경건함까지 느꼈다. 죽은 사람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렸지만 우리에게 그리움을 느끼게 해주는 그의 그림이 참 좋았다. 그의 그림 그리는 이야기를 하는 삶까지도...그림꽃, 눈물밥 그림쟁이들은 그림을 그리는 순간 가장 큰 인생의 희열을 느끼죠. 하지만 항상 기쁨과 환희만 있는 것은 아니죠. 바로 그림때문에 깊은 슬픔과 치열한 고민, 방황과 창조의 비애를 맞봅니다. 이 책은 그림쟁이 김동유 화가의 미술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저자 김동유는 픽셀 모자이크...비싸게 팔린다는 그림을 그리는 화가 김동유. 이전에는 그의 그림도 화가의 이름도 알지 못했지만 [그림꽃, 눈물밥]을 읽으면서 "사람이 이렇게도 미칠 수 있구나"를 깨닫게 되기도 했다. 한 마디로 그는 그림에 미친 예술가였다. 혹자는 그의 그림을 두고 "상업적"이니 뭐니 하지만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조차...사랑하는 그림들을 볼 수 있는 동시에 그가 살아왔던 일생의 이야기와 삶의 어려움을 들을 수 있고, 그가 특별히 아끼는 그림에 대한 에피소드들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니까 말이다. 그의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추억과 40이 넘도록 한 가정의 아빠로서 경제적으로 궁핍했던 삶에 대해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 등을...닿았다. 화가가 그린 그림안에 담겨있을 암울한 수많은 눈물빛을 생각했다. 지방의 무명작가가 홍콩크리스티 경매에 그림이 낙찰되면서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김동유화가. 배곯고 돈이 많이 들어가는 예술가로서의 길을 걷기 위해 아버지와도 의절했던 그의 열정이 고진 눈물의 길을...(28-30) 김동유 화가의 자전적 에세이 그림꽃 눈물밥을 읽었다. 그에게 있어 그림이란 자신이 미쳐서 그리는 것, 그리지 않고는 배길 수 없어서 그리는 것.... 사실 그의 자전적 에세이를 읽기 전에 그 존재 자체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했다. 책에 실려있는 그림 도판들을 보면서 아! 하는 감탄사가 나오는 딱 그만큼만...많답니다. 쉽게 잡을 수 없기에 더욱더 갈망이 짙어지는 가운데 오늘 <그림꽃 눈물밥>을만나게 되었답니다. 미술에 대한 지식이있는 것도 아니어서 과연 이책을 읽으면 이해는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예술관련 서적을 읽다보면 설명을 하더라도때론 그 자체만으로 어려운...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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