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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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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가 싶다. 이 책은 작가님의 짤막한 글과 그림, 그리고 본인의 이야기들이 소소하게 담겨있다. 사랑에 대한 주제를 특히나 주의깊에 봤었고 작가님도 그 부분에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그림을 보는데 뭔가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되는 기분. 왜 제목이 토닥토닥 그림편지 인지 이해가 되더라는..... 깊은밤 새벽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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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궁금해 하다가 어쩌면 함께 였겠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그림을 그릴 때 저자의 마음속에 넘쳐나던 생각이 글로 적힌 것은 아닐까 하고 말이다. *그녀가 온다(pp.122-123) *덧붙이는 글 그림하나가 계속 눈에 들어와 어디서 봤더라..곰곰 생각해 보니, 다름 아닌 내 블로그 배경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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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보이는 그림이 나오면 좀 머물르기도 하고, 지나버린 그림이라도 다시 돌아와 물끄러미 바라볼 수도 있고, 처음 봤을 때는 눈에 들어오지 않던 글귀가 새삼스레 의미를 담고 다가와 주기도 하고. 가까이 놓고 가끔씩 펼쳐도 좋을 책, 아마 내게도 이런 몫으로 옆에 있었을 책일 것이다. 책을 정리하면서 리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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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모르는 아버지가 영어의 몸이 되었다 글을 모르니 자기가 교도소에 간 이유도 정확히 모르는 안타까운 아버지이다 그림으로 그려서 아들과 소통한다 아버지는 얼마나 답답하고 아들이 걱정이 되었을까? 우리나라만큼 문맹율이 없는 나라도 없다 전세계에서 이런 고통을 겪은 사람은 참으로 많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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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처음 구매한 토닥토닥 그림편지는 많이 닳고 표지색까지 변했지만 아직도 가끔 읽으면서 힐링합니다. 제일 아끼는 책이라 친한 친구나 지인들에게 선물할 일이 있으면 꼭 이 책을 선물합니다! 그정도로 글과 그림 모두 읽고있으면 너무 힐링되는 책이에요 인생책 입니다 색감 너무예쁘구요, 글도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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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가 빼곡한 독서가 지겨울 때, 가끔 삶에서 쉬어가고 싶은 페이지를 만나고 싶을 때, 누군가의 위로와 공감이 필요할 때, 예술적인 감상이 필요할 때, 나의 메마른 감성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고 싶을 때, 아무 생각없이 그저 보고 느끼고 생각해 보고 싶을 때 그럴 때 읽으면 참 좋은 책이지요. 하지만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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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넘 좋아서 찾아본 이수동의 '토닥토닥 그림편지' 역시나 따뜻한 그림과 위로가 되는 여러 이야기들이 가슴을 따듯하게 해 준다. 한 편 한 편 그림들이 어찌나 따뜻한지... 색감이나 그림들이 정말 마음에 든다. 다음에 꼭 우리집에 하나 사서 걸어놓아야지. 거기에 딸린 여러 글들도 다 좋아서 모두다 가슴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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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속 그림의 등장 인물들은 모두 행복해 보인다. 그래서인지 책을 읽으며 그림을 보는 내내 나 또한 행복해진다. 글쓴이의 말대로 "더 정확히는 행복할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 덧붙이자면 "헤어진 연인을 여전히 그리워하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것이란 기대가 있기에 행복하고, 긴 눈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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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오다가 이번에는 그림과 함께 글도 만날 수 있는 <토닥토닥 그림편지>라는 책을 만났다. 작가의 그림이 주는 느낌과 <토닥토닥 그림편지>라는 책의 제목이 참 잘 어울린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크게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마음 내려놓기', '설렘이 나를 부르네', '한자락 쉬어가기', '당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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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리는 이야기가 아닐까 한다. ‘토닥토닥 그림편지’의 2편의 제목, ‘오늘, 수고했어요’는 ‘토닥토닥 그림편지’ 1장에 나오는 글 제목이기도 한데, 이 제목도 마음에 든다. 어여 2편도 구해서 읽어봐야겠다. :) P. 102 구름이 멋진 어느 날 그녀가 옵니다.내 그럴 줄 알았습니다. 그날따라 구름이 예사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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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지와 필기구였다. 예쁜 편지지에 정갈한 손 글씨. 더 나아가 중학교 절친이었던 내 친구는 나에게 시와 함께, 손수 꾸민 일기장을 선물로 주었다. 시, 좋은 글, 그리고 친구가 그린 그림들.. 친구가 그려 준 그림은 화려하지도, 명화도 아니었지만, 한 가지색으로 꾸민 정성 가득한 애교 있는 시화집 같은 거였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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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했어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토닥토닥 그림 편지를 책장에서 꺼내 다시 읽었답니다. 예전에 꽂아 놓았던 네잎클로버도 발견하고, 느낌이 너무 좋네요. 두번째 읽은 토닥토닥 그림편지는 또 읽어도 좋네요. 오늘, 수고했어요도 너무 기대됩니다. 얼마전에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이 책에 있는 그래島의 글과 그림을 카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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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인생은 아닌지, 평소에 그림책에 편견이 있었던 나에게 있어서는 이번 토닥토닥 그림편지는 새로운 시점으로 책을 읽고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평소 걱정이 많거나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그림책을 읽고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끝으로 아름다고 보기 편한 그림들을 제공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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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를 건네는 이수동 화가의 그림편지 - 이수동, 『토닥토닥 그림편지』를 읽고 생각해보면 우리말 중에는 건넬수록 따듯한 온기를 불어넣는 말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맘때가 되면 새삼 생각나고 나누고 싶어지는 말이 있는데요, 이 말은 스스로에게 건네도 좋지만 타인과 나누면 더 좋습니다. 사실 이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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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편지가 왔다. 당연히 누군가에게 부탁해서 쓰여진 글편지를 기대했다. 그러나 아버지가 직접 쓴 그림편지...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마이토만이 해석할 수 있는 내용들. (아버지의 어린시절,아주 못살아서 학교를 다닐 수 없어 글을 배우지못했거니 생각했다.무식이 철철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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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밥으로 채우고 건곤감리 4궤를 숟가락으로 장식한 그의 풍자는 정말 우리나라가 잘 되어 모두가 잘 먹고 잘 살았으면 하는 강한 바램을 담고 보게 한다. 화가의 그림편지 속에는 화가 자신의 화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와 화가가 되어서의 이야기가 소소하게 담겨 있어 조금 더 화가 이수동의 그림에 가까워지는 느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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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로잡는 그림들은 갤러리에서 감상하고 있는 착각이 일게 만들면서도 꼭 귀에 그가 들려주는 추억담이 흘러 들어오고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을 전한다. 몇몇 그림들은 당장이라도 구매해서 소장하고 싶게 만드는데 [오늘 수고 했어요]나 [달빛만으로 충분합니다],[꿈꾸는 마을]등은 정말 소장하고 싶게 만든다. 거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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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그림편지] 지은이 : 곤살로 모우레 출판사 : 푸른숲 스페인 작가가 쓴 글은 접하기 정말 어려운데, 오랫만에 스페인 작가의 작품을 만났다. 그리고 가슴 한켠이 뭉클해지는 그런 책이라 감동이 오래동안 남아있는 책이었다. 책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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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있을 때, 결국 지쳐있는 날 위로하는 것도 사람이다. 그러면서 슬픔도 조금씩 사그라져버리는 느낌 책을 읽는내내 날 위로하며, 나의 마음속에 잡혀있는 힘든 마음들이 조금씩 작아지는 느낌을 받았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그림은 "별이 쏟아진다."이다. 기회가 되면 작가의 그림을 하나 소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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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권이 그러했고, 또 오늘 읽은 <토닥토닥 그림편지> 역시 그러했습니다. 책을 펼치고 덮는 것이 아쉽기도 했고,그림과 글이 주는 편안함이 그리워 다시 펼쳐보고 또 손으로 어루만져보기도 했습니다. <토닥토닥 그림편지>는 포토에세이와는다르게 사람이 그린 그림이라는 점에서 또 다른 느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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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에세이 "토닥토닥 그림편지" 이수동이 전하는 80통의 위로라고 되어 있는 문구처럼 글을 읽는 내내, 그림을 보는 내내 따뜻함은 내 마음속을 감돌았다. ’소중한 건 옆에 있다’ 라는 글의 앞에 그려져 있던 그림. 바닷가에서 다정하게만 보이는 연인의 모습과 구름들.뭉게뭉게 피어있는 구름들은마치 두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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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영혼의 그림과 편지들＞에 관한 리뷰입니다. 리뷰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읽으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빈센트 반 고흐와 그의 유일한 동반자였던 동생 테오. 두 형제가 주고 받았던 편지의 내용은 무엇이었을까 항상 궁금했는데 이 책을 알게되었네요. 고흐의 작품도 많이 수록되어 있고 작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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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들을 모아 코팅해 책갈피로 사용하려고 해요.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자녀와 함께 그림 그리며 하는 집콕놀이 활동으로도 좋고, 다이어리 꾸미기, 편지 쓰기, 카드나 꾸미는 선물에 굉장한 포인트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실전, 응용 편을 살펴보았을 땐 아직 처음으로 해보는 거라 익숙해져야 능숙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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