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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하 소라에 대한 검색결과
'금하 소라' 검색결과가 없어 '금하노라'(으)로 검색된 결과입니다.
리뷰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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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인생책 :-)육아서는 아니지만 육아서인듯한…나의 인생책으로 등극.두고두고 아껴 읽고 싶은 책이지만단숨에 다 읽어버렸습니다. 이제 다시 천천히 읽어보려구요. -우리 가정이 화목할 수 있는 비결은 참으로 사소하다. 바로 세 끼 식사를 온 식구가 함께한다는 것이다. 비결이라 하기엔 대단치 않아 보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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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평범하지만 조금은 독특한? 한국인 아내와 전업주부로서의 역할을 마다하지 않은 남편의 일상을 살짝 엿보는 기분은 뭐랄까? 그들의 행복한 가족의 이야기를 만나게 되면 나역시도 그러한 감동을 맛 보고 나자신의 가족도 동일한 행복을 만들어내는 가족으로 탈바꿈하도록 하려는 저자의 깊은 의도를 만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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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를 금하노라. 제목부터가 뭔가 특이하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입맛을 돋우기 위해 빠질수없는 고등어를 금한다고? 다른 의미가 있는걸까? 아니면 밥상에서 진짜 고등어를 금한다는 말인지 궁금해하며 책장을 한장씩 넘겨갔다. 이책은 독일 뮌헨에 사는 괴짜 가족의 식탁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첫눈에 실망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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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연애도 놀이도 절대로 강요하지 않겠노라' '독일에서 바다 생선이라니, 식탁에서 고등어를 금하노라' '난방기를 켜는 대신 따뜻한 물주머니를 안고 자겠노라' 뭔가 묘하다. 근검절약에 관한 이야기인가 싶기도 한데, 이게 자유로운 가족과 무슨 상관이람? 게다가 결정적으로 독일과 고등어를 금하는 것이 무슨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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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가족의 모습 <고등어를 금하노라>는 10대 후반에 독일로 건너가 건축사로 박사학위를 받은 고건축 전문가인 임혜지씨가 가족을 중심으로 쓴 에세이 입니다. 저자는 독일 남자와 결혼해 두 아이를 키우는 오십대 엄마입니다. 부부는 적극적으로 판단하고 선택하며 살면서 돈보다는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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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고등어일까? 이 책을 보는 이들도 왜 고등어를 금하는거냐고 물어본다. 내용 중에 포함된 이야기 중에 하나를 제목으로 빼온 것인데 어쩌면 이들의 생활이 잘 표현된 것일수도 있다. "어라? 고등어 먹는 게 왜 변태야? 개고기는 괜찮고 고등어는 변태야? 자기는 독일 사람이니까 생선 안 먹고 자랐지. 나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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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노라면 아직도 독일 민족은 쉽게 민족주의에 휩쓸릴 수 있는 감정적 민족이란 거, 아직도 ‘소시민적 반유대주의’는 아닐지라도 ‘소시민적 반외국인’개념은 항상 내재되어 있는 민족이란 생각이 든다. ‘주류’와 ‘지성인’이 한 사회엔 항상 있다는 그녀. 시대를 가로지르며 유유히 흐르는 사상과 시대상이 주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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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를 금하노라] 자유로운 가족을 꿈꾸는 이들에게 외치다 책의 제목부터 심상치 않다. 고등어를 금하노라 그 이유가 무엇일까 책을 읽는 내내 그 이유에 관해서언제쯤 나오나 궁금증을 갖고 읽어나갔다. 책을 점점 읽어나가면서 고등어를 금하는 이유보다는 저 가족의 특이한 삶의 모습에 더 궁금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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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권력에서 자유로운 사람들을 만났다. 고등어를 금하노라. 고등어를 금하면서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걸까. 알 수 없으면서도 흥미로운 제목이다. <고등어를 금하노라>는 독일 뮌헨에서 독일인 남편과 두 자녀를 두고 살아가는 임혜지씨의 이야기이다. 환경운동가에 물리학 박사인 남편은 박사라는 고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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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성장통을 앓고 있는 나에게 괜찮다고, 니가 하고 싶은 대로 살라고 말해주는 따뜻한 책 한권을 만났다 작은 체구에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능력있지만 그만한 돈을 벌지 않고 사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그의 독일 남편도 멋있고, 자식들에게도 자유로움이 느껴져서 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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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게 살기 위해 자발적으로 내 삶에서 포기할 수 있다는 것, 부족해 보이지만 행복해 보이는 그들의 이야기. 자신의 품위를 지키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삶에서 포기하고 살 수 있는 것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아니 무엇이 있을까 생각을 해보니 포기하기 보다는 우린 얻으며 채우며 살려고 노력하는 것들이 더 많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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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고등어를 금하노라> 처음에는 이 책의 제목을 보고 '고등어'라는 것이 무언가 다른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인가 생각했다. 안그러고야 반찬으로 흔히 볼 수 있는 고등어를 왜 금한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의 그런 궁금증은 이 책을 보면서 풀렸다. 바로 그 궁금증을 풀어준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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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려니 “고등어를 금하노라” 냄새나는 생선이니 독일에서 먹을 수가 없었나보다…..라는 상상 그러나 책을 다 읽은 지금은… 언제라도 손수 차린 밥상을 푸짐히 차려줄 큰언니를 만나게 된 기분이랄까? 생의 반평생을 임혜지님은 누구나 살고픈 모습을 남편과 아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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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다. ‘고등어를 금하노라’ 정말 재미있는 제목이었다. 제목에 맞게 어찌보면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하고 있는 일상의 작은 것들을 새롭고 또 다른 관점에서 자신에 맞게 디자인하며 살아가는 삶!! 누구나 좀 더 특별한 삶을 원하지만, 그 가치의 기준은 너무도 평범하기만 한 경우가 대부분인데(나를 포함ㅋ) 작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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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를 금하노라.... 이 책은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었다. 나의 삶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만드는 그런 책...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지금이 과연 행복한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다. 나는 아이들이 자랐을 때 아이들에게 공부만을 강요하는 그런 엄마가 되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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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고등어를 금하겠노라! 우리 아이들은 학교 성적은 그저 그래도 영재임에 틀림없다. 학교라는 거대한 사회에 적응하면서도 그 시스템의 노예가 되지 않는 것, 적성이 비슷한 아빠를 따라 도약하는 아들, 취향이 다른 부모 밑에서 자신의 고유성을 지켜내는 딸, 자긍심 지수를 학교 점수와 동일시하지 않는 현명함,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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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겠노라 재미도 없는데 돈 때문에 일하지 않겠노라 난방기를 켜는 대신 따뜻한 물주머리를 안고 자겠노라 공부도 연애도 놀이도 절대로 강요하지 않겠노라 독일에서 바다 생선이라니 , 식탁에서 고등어를 금하노라 표지에 제목과 함께 있는 글들... 난 이 글을 보고 내가 원하던 엄마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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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어를 금하노라란 책을 맨처음 펼쳐서 읽어 나갈때의 느낌이 이런거였어요. 왠지 자린고비처럼 아껴야지아껴야지 하는 느낌이 들면서, 또는 이걸사볼까? 아냐...꼭 필요한건 아니잖아. 스크루지와는 다른 느낌의 절약가? 아. 절약가가 혼자가 아니더라구요. 글쓴이와는 틀리게 남편분도 만만치 않으시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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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지 지음 <고등어를 금하노라> - 푸른숲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 작가의 삶의 방식 또한 독특하다. 작가는 이미 독일인의 방식대로 살아가면서 돌연 한국인처럼 말한다. 뿌리는 쉽게 흔들리는 것이 아닌가보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독일인이고, 내적인 모습에는 한국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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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를 금하노라.... 처음 책을 받아 읽을 때는 참 괴짜 가족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돈 쓸곳이 없어 돈이 통장에 남아있고 지구를 생각해 자전거를 타고 자가용은 없고 집세를 내면서까지 집을 구입하지 않는 가족... 처음엔 독일에서 생활하는 거니까 라고.. 막연히 단정을 지였다. 우리나라에서는 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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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부부의자유로운 인생이야기입니다. "고등어를 금하노라"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재미없는데 돈 때문에 일하지 않겠노라... 자동차 대신 튼튼한 두 다리로 자전거를 타겠노라... 독일에서 바다생선이라니 식탁에서 고등어를 금하노라. 난방기를 켜는 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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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어를 금하노라 >> 책 제목에서 끌렸던 이 책은 내용을 읽기전에 저자에 대해 재미있게 읽었다. 그리고 저자의 가족들을 소개하는 글을 보면... 고등학교때 가족과 함께 독일로 이주해 한국보다 독일에서의 생활에 익숙한 두 아이의 평범한 엄마이면서 자신의 일 건축과 글을 쓰는일에 게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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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한다. 그래서 제목이 '고등어를 금하노라'다. 세상에 이들 부부같은 이들이 있어야 지구도 좀 숨을 쉴수 있을것 같다. 모두들 자신에게서 빼앗아 가려고만 하는데 쉬게 해주고 되돌려 주려고 하니 지구입장에서 보면 눈물나게 고마운 가족인 셈이다. 유전자속에 남아있는 한국인의 정체성과 충돌하기도 하련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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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읽고 싶게 만드는 데에 성공 한 책이 아닐까 한다. '독일에서 고등어 먹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한국인이잖아..그런 이유로 제목??' 혼자 궁시렁거리며 책을 펼쳤다. 깨어있는 여성의 삶이 담겨 있는 책이라고나 할까. 그 가정 또한 엄마를 닮았고 아내를 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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